울산현대모비스 고양오리온 두 팀은 최근 플레이오프 경기를 치르게 되었습니다.
최근경기에서는 고양 오리온이 승리를 기록하게 되었는데
양팀의 접전인 경기가 되었습니다.
현대모비스로서는 외국인 선수인 라숀 토마스가
여전히 부상인 부분이 불안한 부분인데, 에릭 버크너만으로 경기에 임한 반면,
고양 오리온에서는 머피 할로웨이와 제임스 메이스 등
외국인 2명을 모두 가동하면서 차이를 만들어 냈습니다.
국내 스포츠 특성상 용병 의존도가 심한데 한명 없는건 너무 뼈아프죠?
이번 경기도 외국인의 차이에서 경기가 벌어질 것으로 생각하는데
토종들이 어떻게 토마스가 빠진 자리를 매울수 있을지는 모르겠네요.
오리온으로서는 머피 할로웨이가 굉장히 좋은 컨디션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이
긍정적인 부분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울산 현대모비스로서도 경기중반까지는 나름 리드를 지키고 있었지만,
경기 막판에는 오리온의 이정현과 한호빈이 활약하면서 승리를 책임질 수 있었고,
결국 뒷심에서 강했던 오리온이 승리를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어질 울산현대모비스 고양오리온 경기에서도 울산 현대모비스로서는
외국인 선수인 라숀 토마스가 없는 부분은 여전히 불안한 부분이기 때문에
이번경기에서도 골밑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고양 오리온의 승리를 예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