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uchaodu.com 입니다.

오랜만에 농구분석 포스팅이네요. 오늘 KBL 경기가 2경기 있네요 

분석결과 참고하셔서 오늘도 좋은결과 나오시길 바랍니다.

10월12일 KBL 19:00 [신한은행 VS 하나원큐]

이훈재 감독 체제에서 하나원큐는 빠르고 공격적인 농구를 펼쳤다. 

지난 시즌 3위까지 올라섰다. 팀 창단 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그만큼 좋은 시즌이었다. 신지현이 주전 가드로서 힘을 내야 햐고, 

최근 성장세가 좋은 강계리가 도움을 줄 것이다. 팀의 핵심은 강이슬이다. 

슈팅뿐만 아니라 골 밑과 돌파 등 많은 옵션을 보여줄 수 있다.

 여기에 올 시즌 양인영을 영입하면서 골 밑을 보강했다. 이하은의 발전도 눈에 띄고 있다.

2018-19시즌 6위였던 신한은행은 2019-20시즌 4위로 마무리했다.

 아주 좋은 성적은 아니었지만 어느 정도 반등에 성공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시즌이었다.

 이경은과 김이슬이 건강해야 신한은행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김단비는 팀 내 최고의 선수로서 자신의 몫을 다할 것은 분명해 보인다. 

한채진도 최근 몸 상태가 괜찮다고 한다. 대신 센터로 나서는 김수연을 제외하고

 확실한 골 밑 자원이 없다는 게 아쉬운 점이다. 시즌 막판으로 갈수록 체력적인 부담이 커질 수도 있다

10월12일 KBL 19:00 [서울SK VS 서울삼성]

지난 전자랜드 전에서 74-97 패배를 당했다. 자밀 워니가 

25득점 12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4쿼터에 외곽 수비에 약점을 드러내며

 일방적인 열세에 몰렸다. 부상에서 돌아온 최준용과 김민수의 부진도 좋지 않은 부분이다. 

그러나 팀 분위기는 나쁘지 않고, 닉 미네라스라는 또 다른 외국인 자원들도 존재한다.

 최준용이 부활에 성공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2연패에 빠졌다. 지난 KGC 전에서 아이제아 힉스가 25득점 10리바운드, 

김준일이 12득점 10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더블더블 달성에 성공했지만

 팀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특히 김준일이 퇴장을 당한 이후 완전히 무너졌다. 

2경기 연속 똑같은 패턴으로 패배하고 있다. 

경기 후반까지는 대등한 매치업을 가져가지만 클러치 타임에서

 가드진의 공백으로 인해 패배를 면치 못하고 있다. 

이동엽이 빠진 공백이 생각보다 크고, 이번 경기에서도 고전을 면치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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