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는 직전경기(10/29)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3-2(14:25 25:22 25:16 19:25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2)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0(26:24, 25:19, 25:23)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2승1패 성적. KB손해보험 상대로는 자신감을 회복한 횡승빈 세터가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했고 러쎌, 안우재, 정성규, 신장호의 서브가 강하게 잘 들어가면서 마지막에 웃을수 있었던 경기.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면서 연속 득점에 성공할수 있었고 범실(33-23)은 많았지만 블로킹(9-7), 서브(10-6)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한 상황. 또한, 서브 에이스 6개를 기록한 러쎌(36득점, 55.77%) 이외에도 블로킹 4득점 포함 17득점(56.52%)을 기록한 윙스파이커 황경민이 힘을 냈던 승리의 내용.
우리카드는 직전경기(10/28)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3-0(25:18,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4) 홈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1-3(25:20, 25:27, 24:26, 21: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1승3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블로킹(10-3)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하는 가운데 범실(16-21) 관리가 효율적 이였던 경기. 공격 성공률에 아쉬움이 있었지만 알렉스(18득점, 44.12%)와 나경복(14득점, 43.48)이 중요한 순간에는 득점을 기록했고 하승우 세터의 토스도 이전과는 다르게 낮고 빠르게 배달 되어였던 상황. 또한, 한성정(9득점, 57.14%)이 9차례 디그를 모두 성공시켰고 서브(5-3)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한 승리의 내용.
2019시즌 상대전 5전 전승을 기록했고 2020시즌에도 6전 전승을 기록한 우리카드는 삼성화재를 상대로 11연승의 진행형을 보이며 상대전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또한, 삼성화재를 만나면 힘을 냈던 알렉스와 나경복이 직전경기 승리로 페이스가 올라오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