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카지노 법무부, 카지노 거물 오카다 가즈오 기소 예정


필리핀과 법무부는 일본 카지노 거물 오카다 가즈오가 지난 5월 말 오카다 마닐라 부동산을 인수하려 하자 그를 형사 고발할 것이라고 발표한 것으로 알려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아시아 국가의 최고 법 집행 기관은 5월 31일 그의 동맹들이 993개의 방을 가진 엔터테인먼트 시티의 부동산을 급습한 후, 그 8세대에게 기소할 의도를 알리는 결의안을 발표했다.
안토니오 토니보이 코주앙코가 이끄는 이 밴드는 필리핀 대법원이 오카다가 타이거 리조트 레저 엔터테인먼트(Tiger Resort Leisure and Entertainment) 운영사의 이사회를 다시 한 번 이끌 자격이 있다고 판결하자 오카다를 대신해 행사장 전용을 추진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2016년 12월 타이거 리조트 레저 앤 엔터테인먼트 코퍼레이션에 의해 문을 연 108에이커 규모의 오카다 마닐라 부지에는 약 500개의 게임 테이블과 3,000개 이상의 슬롯을 제공하는 284,283평방피트 카지노가 있다.
24억 달러 규모의 이 개발에는 코브 마닐라 실내 비치 클럽, 고급 스파, 90,510 평방 피트 규모의 쇼핑 센터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큰 멀티 컬러 댄스 분수도 있다.
오카다는 지난 2017년 마닐라에 본사를 둔 타이거 리조트 레저 앤드 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의 이사회에서 약 300만 달러를 빼돌렸다는 의혹이 제기돼 퇴출당하면서 분노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오사카 태생의 이 사업가는 지난 5월 필리핀 대법원이 사업자의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코퍼레이션 모체에 의한 이 축출에 반대 판결을 내리고 자회사에 해임 전 경영진을 재구성하도록 명령한 것을 축하했다.
이 결정은 전 이사인 코주앙코와 딘도 에스펠레타가 지역 변호사 플로렌티노 ‘빙키’ 에레라 3세와 함께 15층짜리 오카다 마닐라 시설을 장악하려는 시도를 하게 만들었다.
최대 50명의 사람들에 의한 조직적인 급습으로 유니버설 엔터테인먼트 코퍼레이션은 약 220만 달러가 행사장의 카지노 케이지에서 사라졌다고 주장했고 직원들은 불법 구금과 함께 무차별 폭력과 협박을 받았다.
법무부는 4명의 지명된 피고인들이 5월 판결의 의도를 초과한 것으로 본 것으로 보고 있는 가운데, 이 인수 조치는 필리핀 게임 규제 기관(Philippines Amusement and Gaming Corporation-PAGCor)의 중지 명령을 통해 지난 달에야 무효가 되었다.
이 결의안은 또한 오카다, 코주앙코, 에스펠레타, 에레라가 ‘오카다 마닐라를 장악하고 소유하기 위한 불법 계획’을 실행함으로써 ‘그들의 손에 법을 빼앗은 것으로 보인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필리핀 법무부의 결의문에는 “이 그룹은 오카다 마닐라의 사업과 운영에서 질서를 유지하라는 필리핀 대법원의 간단하고 일반적인 지시를 불법적으로 확대했다.
주어진 권한을 과도하게 행사하는 것은 음란행위로 간주되지 않는다면 최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수단으로 이용되는 것과 같으며 응답자들은 법의 테두리 안에서 행동해야 하며 중죄의 범행에 의존해서는 안 된다.”고 낭독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