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수진: LG는 투수진의 호투로 완승을 거두었고, 최원태(8승 5패 4.04)를 앞세워 연승을 노리고 있다. 최원태는 8월 28일 KT전에서 7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치며, 8월 들어 에이스다운 투구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8월 22일 SSG전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승리를 거두며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오원석과 송영진을 공략하며 문보경의 솔로 홈런을 포함해 5점을 올렸다. 초반부터 집중력을 발휘한 점은 긍정적이지만, 송영진을 상대로 6이닝 동안 1득점에 그친 것은 반성할 부분이다.
불펜: 불펜은 2이닝 동안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승리조에게 휴식을 줄 수 있었다.
SSG 랜더스
투수진: SSG는 3연패를 끊기 위해 김광현(8승 9패 5.29)이 마운드에 오른다. 김광현은 8월 29일 KIA전에서 6이닝 4실점으로 승리를 거뒀으나, LG를 상대로 기복 있는 투구가 문제로 지적된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임찬규의 투구에 완전히 막히며 4안타로 완봉패를 당했다. 원정 타격 부진이 심각한 상황이며, 가라앉은 타격감을 회복하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송영진이 6이닝 3안타 1실점으로 호투한 것은 위안이 된다.
LG트윈스 승
9월5일 프로야구 KBO 스포츠분석
국내야구 롯데자이언츠 VS KT위즈 야구분석
롯데 자이언츠
투수진: 롯데는 정현수(1승 3.00)를 앞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정현수는 8월 30일 키움전에서 5이닝 1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키움 킬러임을 입증했지만, 다른 팀을 상대로는 아직 물음표가 있는 상황이다. 이번 경기는 그에게 시험대가 될 것으로 보인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벤자민과 김민을 상대로 7점을 기록하며, 특히 찬스에서 6점을 올리는 집중력을 발휘했다. 홈 경기에서 타선이 살아난 점은 롯데의 가장 큰 강점으로 작용할 것이다.
불펜: 불펜은 3.2이닝 동안 2안타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하며 제 역할을 다했다.
KT 위즈
투수진: KT는 조이현(2패 6.75)을 선발로 내세워 반격을 시도한다. 조이현은 8월 28일 LG전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지만, 그 이상은 실점을 피한 것이 다행이었다. 8월 10일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패배한 경험이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5이닝 정도는 기대할 수 있을 것이다.
타선: KT 타선은 전날 경기에서 윌커슨과 김원중을 상대로 5점을 뽑아냈으며, 원정 타격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롯데 불펜을 상대로 추가 득점을 하지 못한 것이 아쉬운 부분이다. 김민이 아웃 카운트 하나 잡지 못하고 4안타 4실점으로 무너진 것도 팀에 큰 타격을 주었으며, 박영현까지 연결되지 못한 점이 문제였다.
롯데자이언츠 오버
9월5일 국내야구 KBO 스포츠분석
프로야구 NC다이노스 VS 키움히어로즈 야구분석
NC 다이노스
투수진: NC는 이재학(3승 8패 5.22)을 선발로 내세워 6연승에 도전한다. 이재학은 8월 18일 삼성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패배했으며, 올 시즌 홈에서 타선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고 있다. 키움 상대로는 홈에서 강하고 원정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는 점이 주목할 포인트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홈런 4개를 포함해 13점을 기록하며 키움 투수진을 완파했다. 특히 홈 경기에서의 타격감이 매우 좋으며, 현재의 타격 페이스는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
불펜: 9회초에만 5실점을 허용한 소이현은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2군행이 예상된다.
키움 히어로즈
투수진: 키움은 하영민(9승 6패 4.02)이 연패를 끊기 위해 선발로 나선다. 하영민은 8월 29일 삼성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승리하지 못했다. 최근 안정적인 투구를 이어가고 있지만, NC와의 원정 경기가 불안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NC 선발 하트에게 철저히 막혀 있다가 9회초에 김건희의 솔로 홈런 포함 6점을 올렸다. 다만, 승부가 사실상 결정된 이후에 타선이 살아나는 패턴이 지속되고 있어 초반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불펜: 불펜은 4이닝 동안 5실점을 허용하며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며, 최하위권 팀다운 불펜의 문제를 드러냈다.
NC다이노스 오버
9월5일 프로야구 KBO 스포츠분석
국내야구 기아타이거즈 VS 한화이글스 야구분석
KIA 타이거즈
투수진: KIA는 에릭 라우어(1승 2패 6.87)를 선발로 내세워 시즌 2승에 도전한다. 그러나 라우어는 8월 29일 SSG전에서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하며, KIA가 영입한 최악의 외국인 투수라는 비판을 받고 있다. 특히 우타자 상대 약점이 두드러져 이번 경기에서의 고전 가능성도 크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와이스의 투구에 막혔으나 한화 불펜을 상대로 홈런 2개 포함 4점을 기록했다. 그러나 실책과 도루 실패 등 경기력이 집중력을 잃으면서 한승택의 3루 송구 실책으로 결승점을 헌납하는 등 패배로 이어졌다. 불펜은 그나마 안정적인 역할을 해줬다.
한화 이글스
투수진: 한화는 하이메 바리아(5승 5패 5.50)를 선발로 내세워 3연승에 도전한다. 바리아는 8월 29일 롯데전에서 1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으며, 기복 있는 투구가 계속되고 있다. KIA 상대로 6월 23일 경기에서 5.2이닝 4실점으로 패배한 경험이 있어, 선발로서 신뢰도가 떨어지는 상황이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KIA 투수진을 상대로 5점을 기록했으나, 득점권에서 집중력이 부족한 모습을 다시 보였다. 경기 후반부에 동점 홈런을 허용하는 등 불펜의 실점이 이어졌고, 주현상이 9회말에 동점 홈런을 맞아 불안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