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 투수: 김진욱 (4승 3패, 5.93 ERA) 김진욱은 시즌 5승 도전에 나선다. 그러나 12일 KIA전에서 4.1이닝 6실점으로 부진했으며, 최근 상성에 따라 기복이 큰 경향을 보인다. 특히 7월 25일 LG전에서 5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으며, 최근 4경기 연속 5이닝 미만 3실점 이상의 기록은 기대감을 낮추는 요소이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LG 불펜을 공략하며 7점을 올린 롯데 타선은 여전히 뜨거운 타격감을 자랑했다. 특히 고승민의 역전 솔로 홈런과 힛 포더 사이클을 기록한 그의 활약이 눈에 띈다. 고승민은 커리어 하이를 찍고 있는 상황이다.
불펜: 불펜은 전날 5.2이닝 동안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강력한 모습을 보였다. 정현수는 특정 팀 상대 킬러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엿보인다.
LG 트윈스
선발 투수: 임찬규 (9승 6패, 3.90 ERA) 임찬규는 최근 5경기 연속 6이닝 이상 2실점 이하의 호투를 기록 중이다. 특히 롯데와의 10일 경기에서 6이닝 1실점으로 인상적인 투구를 펼쳤으며, 원정에서도 꾸준한 성적을 내고 있는 점이 중요한 포인트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박진 상대로 3점을 올린 이후 롯데 불펜 상대로 수차례 찬스를 놓치며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특히 7회초 1사 만루 상황에서 득점에 실패한 것이 패배로 이어진 결정적인 원인이 되었다.
불펜: 불펜은 3이닝 동안 4실점을 허용하며 무너졌다. 불펜 난조가 결국 역전패로 이어졌고, 상황에 따라 더 이상 반전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LG트윈스 승
9월18일 프로야구 KBO 스포츠분석
국내야구 NC다이노스 VS 한화이글스 야구분석
NC 다이노스
선발 투수: 임상현 (4패, 5.83 ERA) 임상현은 데뷔 첫 승에 재도전한다. 12일 KT 원정에서 5이닝 4실점으로 패배를 당했고, 4개의 볼넷이 발목을 잡았다. 하지만 선발로서 조금씩 투구 내용이 나아지고 있으며, 홈 경기라는 점에서 반등의 여지는 충분하다.
타선: 전날 경기에서 바리아를 공략하지 못하고 8회말 1점을 올리는 데 그친 NC 타선은 낮 경기에서의 부진이 이어졌다. 이번 경기는 야간 경기라는 점에서 타선의 반등을 기대할 수 있다.
불펜: 불펜은 4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하며 최근의 안정된 모습을 되찾았다.
한화 이글스
선발 투수: 조동욱 (1승 2패, 5.89 ERA) 조동욱은 시즌 2승 도전에 나선다. 12일 삼성전에서 구원 등판해 3.2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으며, 일정하지 않은 등판 루틴이 투구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 그러나 그는 금년 NC를 상대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바 있어 상대적으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다만 경기 시간이 2시에서 5시로 바뀐 것은 그에게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다.
타선: 전날 NC 투수진을 상대로 4점을 기록했으며, 특히 이재원의 2점 홈런이 빛났다. 주말 시리즈에서 폭발력이 부족했던 것이 아쉬움으로 남지만, 이번 경기에서는 집중력이 더욱 중요할 것이다.
불펜: 불펜은 4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으나, 한승혁을 마운드에 올린 감독의 결정은 의문을 남겼다.
NC다이노스 오버
9월18일 국내야구 KBO 스포츠분석
프로야구 KT위즈 VS 삼성라이온즈 야구분석
KT 위즈
선발 투수: 조이현 (1승 2패, 6.08 ERA) 조이현은 시즌 첫 승을 거두며 자신감을 얻었다. 5일 롯데전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를 펼쳤고, 롯데를 상대로 강한 모습을 이어갔다. 하지만 삼성 상대로는 그다지 좋은 기록이 없으며, 이번 홈 경기에서는 4~5이닝 3실점 내외의 투구가 예상된다.
타선: 전날 하영민을 상대로 4점을 올렸지만, 타선의 폭발력은 다소 부족했다. 그러나 홈 경기에서 원정보다 타격감이 더 좋은 만큼, 타선이 더 활약할 가능성이 있다.
불펜: 3.2이닝 동안 1실점을 허용했으나, 김민과 김민수의 흔들리는 모습이 후반 경기의 최대 약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삼성 라이온즈
선발 투수: 데니 레예스 (10승 4패, 3.67 ERA) 레예스는 12일 한화전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부상 복귀전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KT 상대로 올해 19이닝 1실점으로 매우 강한 기록을 보유하고 있어 연패를 끊기 위한 기대감이 크다.
타선: 전날 두산전에서 홈런 2발 포함 4점을 올렸으나, 타선 전반적으로는 타격감이 떨어져 있다. 특히 낮 경기에서 최원준 공략에 실패한 것이 불안 요소로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