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4일 KBO프로야구 경기배팅 추천팁 

롯데 1.5플핸승

KT 승

LG 9.5 기준오버

두산 승

한화 10.5 기준언더

주요경기분석 

한화 vs 키움

한화 선발은 김민우, 키움은 한현희가 나선다. 

김민우는 3승 8패 4.27의 방어율, 한현희는 6승 6패 5.59의 방어율이다.

김민우는 7월 이후 선발로 나선 9경기에서 SK전 한 경기를 제외하고는 

모두 5이닝 이상을 책임졌다. 2경기 4자책 경기가 있지만

 나머지 경기에서는 모두 선발의 임무를 충실히 다했다. 

140 후반까지 나오는 포심이 위력적이고 삼진 능력도 갖춘 선수다.

 키움 상대로는 이번 시즌 2번의 등판 경기에서 1패 4.09의 방어율이었다.

한현희는 최근 5경기에서 3번의 qs와 더불어 

최근 등판에서 qs+를 기록하는 쾌투를 보였다. 

구위를 끌어올렸기에 투스트라이크 이후에 씩씩한 직구로 

타자들에게 삼진을 잡아내고 있고 제구도 안정적인 최근이다. 

한화 상대로는 2승 3.32의 방어율로 강했다.

한화는 채드 벨의 등판 경기에서 키움 불펜을 두들기며 잘 따라갔지만

 마지막 순간을 넘지 못했다. 중심 타선에서 확실히 해줄 선수가 없었고

 타선의 힘이 부족했다. 키움은 반면 필요한 순간 해결해주는 모습이었다.

 한현희가 5이닝 이상을 책임질 수 있는 투수기에 필승조를 바로 투입할 수도 있다. 

김상수와 이영준이 위기가 생기면 등판헤 급한 불을 꺼줄 수 있을 것이다.

삼성 vs 두산

삼성 선발은 뷰캐넌, 두산은 유희관이 나선다. 

뷰캐넌은 11승 6패 3.84의 방어율, 유희관은 8승 7패 4.79의 방어율이다.

뷰캐넌은 최근 등판에서 승리투수가 되지 못했다. 

그러나, 경기초반 고전에도 6.2이닝을 책임졌고 최근 4경기에서

 그 경기를 제외한 3경기를 모두 QS 동반 승으로 따냈었다. 

안정적인 제구를 바탕으로 이닝을 책임질 수 있는 삼성의 에이스다.

 두산 상대로도 이번 시즌 무실점 승리가 있다.

유희관도 최근 페이스가 좋다. 직전 등판에서 엔시 상대로 qs+ 포함 승리를 따냈고 

최근 4경기 중 3번의 QS다. 그러나, 주심의 성향에 따라 언제든 고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뷰캐넌과는 다르다. 단, 삼성에는 매우 강했다. 

이번 시즌 3경기에서 2승 1.4의 방어율과 더불어 지난 시즌부터 4승을 따넀다.

두 팀은 1차전에서 타격이 폭발했다. 8대1의 스코어가 

10대 11로 뒤집힌 경기기도 했는데 상하를 가리지 않고 

타선이 좋은 모습이었다. 그러나, 이 경기는 1차전같은 다득점은 쉽지 않다. 

상대에 강했고 최근 페이스가 좋은 선발 간의 맞대결이기 때문이다. 

또, 두 명 모두 이닝도 충분히 가져갈 수 있다. 

1차전 삼성이 역배당 승리를 따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역시 최근 타격감에서 두산이 앞선다는 점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삼성 타선은 폼이 좋지않은 이승진만 터트렸을 뿐,

 이후 불펜 자원들 상대로 고전하며 역전까지 허용했다.

 반면, 두산은 원태인뿐만 아니라 노성호-우규민 등 필승조 자원들까지 골고루 공략하며 

타격의 힘이 좋다는 점을 확인시켰다. 두산 선발 유희관이 올 시즌 삼성전 등판마다 

1자책점으로 확인한 강점을 보여왔기 때문에, 

최근 피안타가 급격히 늘어나며 퀄스피칭이 위태로운 뷰캐넌 상대로 

접전 혹은 리드를 차지해낼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삼성도 불펜이 좋은 편이지만 직전 경기 필승조 소모가 많았으며, 

기회를 잡아낼 수 있는 타격을 해낼 수 있는 팀은 타격감 좋은 두산이다. 

LG VS NC  

대량실점을 허용하더라도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채우던 김윤식은 직전 KT전 6이닝 무실점으로 첫 퀄스피칭에 성공. 

이번 상대 NC 타선은 김윤식 상대로 4.1이닝 동안 4점을 올린 팀이지만, 

잠실에서는 김윤식의 최근 페이스 상대로 다득점이 쉽지않아보인다. 

루친스키는 최근 원정 2경기 도합 15실점으로 크게 흔들리고있으며, 

LG 타선도 최근 뜨거운 타격감을 이어가고있기 때문에 이름값만으로 

신뢰하기는 어려운 상황. 김윤식이 5이닝 3실점 정도만 하더라도

 루친스키가 큰 격차를 허용치않을 가능성이 높으며, 

1차전에서 확인했듯 후반부 변수에서는 LG가 훨씬 앞서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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