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uchaodu.com Master 입니다.
금일 믈브경기 추천해드리려는 경기는 텍사스 vs 오클랜드 경기입니다.배팅하실때 참고해보시기 바랍니다.린의 호투는 일단 깔고 털리면 그냥 재수없다 생각해야되는거 같고 오클의 루자르도를 보겠습니다. 작년 불펜으로 주로 뛴선수고 올시즌 6경기 등판 방어율 3.67을 기록중인 97년생 신입선수 입니다. 올시즌 홈에서 5경기 1.90으로 아주 좋은 모습이었는데 원정에서 한 경기였지만 샌프에게 줘 털려버리면서 3.1이닝동안 6실점으로 조기강판 당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이 한경기를 제외하고 5경기에서 매번 호투를 펼친 루자르도입니다. 볼삼비 27/11로 어느정도 안정적이고 등판 경험이 많지 않기 때문에 홈보이 성향을 보일 가능성도 있는 투수네요. 오늘 두번째 원정 경기를 펼치는데 앞서 말씀 드렸지만 텍사스가 타격이 너무 안되고 있습니다. 시즌타율이 2할1푼으로 리그 28위로 최하위권인건 둘째치고 ops가 6할3푼으로 리그 꼴찌입니다. 장타 생산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당연히 쉽게쉽게 득점을 만들어내지 못한다는 말이며 배팅하는 입장에서 거의 변수없이 질 가능성이 매우 높은 팀이죠. 텍사스 타격지표가 대부분 꼴찌라서 볼 필요가 떨어지지만 루자르도가 직구,슬라이더,커브,체인지업 4가지 구종을 던집니다. 자연스레 텍사스 구종가치는 모두 마이너스이고 데이터상으로 당연히 공략은 불가능해보이는 수치입니다. 투수쪽에서 잘 던져야된다고 부담감을 가지면 조심스러운 피칭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수있지만 타격에서는 잘 쳐야지가 안통하는게 한명이 치는것도 아니고 9명이 번갈아가며 치는것이 야구이고현재 리그 타격 꼴찌를 달리는 텍사스가 연패의 부담감을 가진 상태에서 얼마나 루자르도를 공략할지 모르겟네요. 루자르도의 원정 데이터가 한경기 밖에 없는게 맘에 몹시 걸리지만 기준점이나 배당이나 털릴 가능성은 없다 생각합니다. 린의 당연한 호투와 텍사스 암빠따를 믿고 언더사이드로 접근해보는게 좋아보이는 경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