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장자 : 홍철(DF / A급)
전북 (K리그1 2위 / 승패무승패)마찬가지로 흐름이 좋지 않다. 직전 인천과의 경기에서 1-3 충격패를 당했으며, 해당 패배를 포함해 최근 4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중. 그나마 다행인 점은 이번 일정이 원정 격인 일본에서 펼쳐지는데, 이번 시즌 원정에서 그나마 성적이 좋다는 점이다.좋지 못한 경기력에 비해 스쿼드의 두께와 전력은 좋은 편. 체력적으로는 큰 문제가 없는 모습이다. 여기에 중원의 ‘핵심’ 백승호(MF)까지 직전 경기에서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여기에 또 하나의 긍정적인 점은 ‘주력 2선’ 송민규(FW, 최근 2경기 2골)의 부활이다. 앞선 수원과의 경기에서는 원 톱으로 출전해 득점을 만들어냈으며, 직전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본래 포지션인 좌측 윙어로 출전해 연속골을 기록했다. 여기에 한교원(FW), 김보경(MF)과 같은 베테랑 전력들도 시즌 초반에 비해 출전 빈도를 높여가며 경기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일정도 승리 가능성이 높겠다.- 결장자 : 최보경(DF / B급), 홍정호(DF / A급), 바로우(FW / A급)
팩트 체크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2무 2패 4득점 6실점 (전북 우세)2. 대구 이번 시즌 홈 성적 : 13전 5승 4무 4패 (무실점 비율 : 38%, 무득점 비율 : 15%)3. 전북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4전 10승 1무 3패 (무실점 비율 : 50%, 무득점 비율 : 7%)양 팀의 최근 4차례 맞대결 중 3번의 언더(2.5 기준)가 나온 점을 고려하면 언더(2.5 기준)의 확률이 높겠다. 또한 대구는 최근 매우 좋지 못한 행보를 걷는 중이다. 특히나 얇은 스쿼드로 인해 체력적인 문제점을 지속적으로 드러내고 있으며, 가마 감독까지 자진 사퇴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인 상태다. 전북도 물론 분위기가 썩 좋지는 않지만 스쿼드의 양, 질은 더 우위에 있으며, 수비적으로도 나름 단단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번 일정도 전북의 승리가 예상된다.
- 결장자 : 노리아키(FW / B급), 삼페르(MF / B급), 보얀(FW / B급), 키쿠치(DF / A급), 무토(FW / A급)
요코하마 (J리그1 1위 / 무승패패패)마찬가지로 최근 흐름이 좋지는 않다. 앞선 컵대회를 포함해 3연패를와 함께 공식 6경기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 못하고 있는 상황. 그나마 다행인 점은 빡빡한 일정 속에서 직전 경기가 태풍으로 인해 취소 됐다는 점. 비셀고베보다 체력적인 여유는 있다.가장 돋보이는 강점은 득점력이다. 언급한 3연패에서도 모두 1골씩은 기록했으며, 리그 10경기 연속 득점을 기록중이다. 강력한 압박 시스템 이후 볼을 탈취하게 되면 1-2선 자원들의 빠른 전개로 많은 골을 만들어내는 중. 특히나 세아라(FW, 최근 5경기 3골), 나카가와(FW, 최근 6경기 1골 2도움), 로페즈(FW, 최근 10경기 3골 3도움)와 같은 전력들의 폼이 매우 좋다. 비셀고베도 최근 꾸준히 실점을 허용할 만큼 수비력이 좋지 않은 전력이므로 이번 일정에서 요코하마가 득점과 함께 승리의 가능성이 매우 높겠다.- 결장자 : 료(FW / A급), 니시무라(FW / A급)
팩트 체크1. 최근 5경기 맞대결 : 5전 1승 1무 3패 6득점 11실점 (요코하마 우세)2. 비셀고베 이번 시즌 홈 성적 : 11전 3승 2무 6패 (무실점 비율 : 27%, 무득점 비율 : 64%)3. 요코하마 이번 시즌 원정 성적 : 13전 5승 4무 4패 (무실점 비율 : 15%, 무득점 비율 : 15%)양 팀의 최근 5차례 맞대결 모두 도합 2골 이상 터져 나왔다는 점을 고려하면 이번 일정도 오버(2.5 기준)의 확률이 더 높겠다. 또한 비셀고베는 직전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기는 했으나, 여전히 공, 수 모두 문제점을 겪는 중이다. 한 마디로 총체적 난국인 셈. 반면 요코하마는 최근 흐름이 좋지 않지만, 앞선 경기가 태풍으로 취소되면서 체력적인 여유를 벌었다. 여기에 비셀고베를 상대로 최근 3경기 연속 완승을 거두고 있는 중. 이번 일정도 요코하마의 승리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