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애틀 경기를 보는데 4회말 투아웃 만루에서 쓰리볼 상황 이었습니다.타자가 스완슨이었고 당연히 하나 기다릴줄 알았는데 높은 공을그냥 기다렸다는듯이 돌려버리더군요. (공 찍히는거 보면 스트기는 했습니다.)결과는 3루수 직선타로 공교. 근데 문득 한국이나 일본에서 이랬으면 감독이과연 뭐라고 했을지 궁금하더군요. 혹시 야구 선출 있으시면 말씀 좀 해주시죠.


에인절스 VS 볼티모어

오늘 찬스는 비슷했는데 에인절스는 안되는 팀 답게 주루나 수비에서 어설픈 플레이로 찬스 발로차고 위기를 자초하는등 안 좋은 모습만 보였습니다.

그 결과 크리머 나온 볼티 상대로 영봉패. 

이쯤되면 볼티가 잘 하는건지 에인절스가 못하는건지 헷갈릴 정도인데 

볼티가 연승을 하고 있다는 사실은 변함이 없습니다.

어제와 마찬가지로 선발은 보스보다 수아레스가 당연히 좋아서역배를 받았지만 내일도 볼티 승을 가져가 보겠습니다.

볼티모어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