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은 직전 마이애미에게 스윕 당하며 분위기가 가라 앉았었지만 이 후 밀워키와의 경기에서 타격리듬을 끌어올리며 연승을 달렸습니다. 하지만 시리즈 3차전은 오히려 4:1로 막혀버리며 타격감을 유지하지 못 하며 패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로 조시아 그레이를 마운드로 올리는데 이번 시즌 12경기에 선발 등판해 6승4패 62이닝을 던졌으며 69탈삼진을 뽑아냈습니다. 다저스가 바라며 키워왔던 모습이자 워싱턴에서 슈어저를 내어주면서까지 데리고온 기대치를 최근 보여주고 있습니다. 직전 경기 마이애미에게 5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성공 하며 좋은 흐름을 계속 해서 유지 하고 있습니다.
애틀랜타는 직전 피츠버그와의 4연전을 모두 승리 하며 스윕을 기록 했습니다. 상승세를 여전히 유지하는 상황에서 이번 원정을 떠납니다. 이번 경기 선발로 이안 앤더슨을 마운드로 올리는데 이번 시즌 11경기에 등판해 5승3패를 기록 중 이며 59이닝 동안 50탈삼진을 뽑아냈습니다. 최근 피홈런과 안타율이 올라가며 애를 먹고 있는 모습입니다. 그나마 이번 시즌 원정에서 6경기 중 4승을 챙겼다는 부분으로 기대를 걸어볼만 합니다. 우타자에게는 유독 약한 모습을 보이는 앤더슨 이기에 이 부분만 조심한다면 큰 실점은 없을 것 이라 예상 합니다.
전력이나 기세에서는 애틀랜타가 우세한 것 이 사실 입니다. 다만 이번 선발 싸움에서는 앤더슨이 못 미덥죠. 장타에 애를 먹는 모습이며 불펜 또한 필승조들의 피로도가 쌓일대로 쌓인 상태 입니다. 이 부분을 고려 한다면 추격조들의 활용이 생겼을 때 워싱턴도 타격에 다시금 불을 붙일 기회가 온다는 것 입니다.
애틀랜타 역시 직전 경기 4홈런을 때려내며 장타력을 증명한 부분까지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 오버로의 접근이 가장 현명해 보입니다. 기준점 확인 후 최종 조합 공유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필라델피아는 직전 경기에서 내야의 수비 실책으로 고전했고 이어진 포구 실책으로 겉잡을 수 없이 큰 점수차로 대패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이번 경기 선발로는 애런놀라를 내세웠는데 이번시즌 12경기에 선발등판해 74이닝 동안 85탈삼진을 뽑아낸 선수 입니다. 직전 등판 밀워키 전에서는 무려 8이닝 동안 무실점 피칭을 기록할만큼 탄탄한 선수 입니다. 다만 이 선수는 홈 보다는 원정에 강하다는 것 입니다. 원정 방어율은 2.70인데 반해 홈 방어율이 4.41까지 올라갑니다. 최근 홈에서 피홈런 관리가 안되어 7개나 홈런을 내어준 부분도 걸리는 부분 입니다.
마이애미 역시 직전 경기에서 상대 수비의 실책을 틈타 지고 있던 경기를 코앞까지 추격 했으나 막판 상대의 쐐기 홈런에 패배로 시리즈를 마감 했습니다. 이번 경기 에이스 투수를 내보내는데 정확히 창과방패의 싸움이 될 것 이라 보고 있습니다. 선발로는 알칸타라를 내세웠고 12경기 선발등판 하며 83이닝 동안 77개의 탈삼진을 기록 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워싱턴을 상대로 완봉을 기록 하며 최근 5경기 무패라는 어마어마한 기록을 세우고 있습니다. 무실점 경기가 많으며 무엇보다 이닝소화력이 말도 안되는 선수 이기에 기대가 큰 선수 입니다.
이번 경기가 필라델피아의 홈 이기에 득점 지원에서 알칸타라가 도움을 못 받을 가능성이 있다고 봅니다. 분명 막강한 선발 자원이기에 마이애미가 우세한 경기라고 볼 수 있는데 애런놀라 역시 안정감이 있는 투수 이며 필라델피아의 장타력은 무시할 수준이 아닙니다. 이번 경기는 후반으로 들어서야 승패가 보일 것 입니다. 마이애미에서는 알칸타라가 완봉을 설 확률이 높으며 필라델피아의 후반 집중력과 불펜에서 얼마나 잘 틀어막아주느냐가 관건인데 직전 경기에서 필라델피아의 불펜 5명이 모두 최악의 컨디션을 보여주었습니다. 후반부에 마이애미의 뒷심이 발휘될 경기라 보고 있으며 큰 점수차는 아닐 것 이라 예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