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5) 원정에서 3-2(22:25, 25:18, 17:25, 25:16, 15:13)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39득점, 60.71%)가 5세트에는 무려 94%의 점유율 속에서도 에이스의 역할을 해내며 팀을 구해낸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1세트에만 블로킹 4개를 기록한 알렉스(32득점, 52.17)가 트리플 크라운(서브에이스: 4개 후위공격: 5개 블로킹: 4개)을 기록하며 분전했지만 나경복(18득점, 45.16%)의 공격 성공률이 3세트 이후 부터 떨어졌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우리카드가 (12/18) 원정에서 3-0(25:20, 25:22,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나경복(21득점, 76.47%), 알렉스(21득점,48.78%)의 경기력도 만족할수 있었고 서브(7-2)와 범실(18-25)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21득점, 61.76%)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고 곽명우 세터와 레오의 호흡은 좋았지만 곽명우 세터가 차지환, 조제성과 호흡이 어긋났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23) 원정에서 3-0(25:19, 25:19, 25:22) 승리를 기록했다.레오가 18득점(58.06%)을 기록했고 조재성(9득점, 61.54%)이 레오의 반대각에서 왼손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어 코트를 강타했던 경기. 차지환(15득점, 75%)이 높은 결정력으로 힘을 보태면서 팀 공격 성공률(61.11% vs 39.73%)에서 완승을 기록했으며 전병선, 박창성, 박승수등 교체 자원들이 제 몫을 해냈던 상황. 반면, 우리카드는 나경복(10득점, 52.94%)의 분전했지만 알렉스(13득점, 34.29%)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고 이단 연결과 리시브가 흔들렸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10/21) 홈에서 3-2(21:25 26:24 25:27 25:20 15:13) 승리를 기록했다. 삼성화재 소속으로 3시즌(2012~15) 동안 뛰며 최우수선수(MVP) 3번, 득점왕 2번을 차지한 레오가 52.34%의 높은 공격 점유율 속에서도 38득점(50.75%)을 기록했고 조재성이 흔들리면서 2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전벙선(9득점, 64.29%)이 게임 체인저가 되었던 경기. 반면, 우리카드는 알렉스가 33득점, 57.69%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나경복(20득점, 61.54%)이 분전했지만 승부처에 눈에 보이지 않은 범실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3세트를 획득한 이후 맞이한 4세트 눈에 보이지 않는 범실은 팀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없게 만들었고 5세트에는 리시브 라인이 흔들렸던 상황.
휴식기 동안 세터 포지션의 선수들이 많은 훈련량을 소화했고 컨디션도 올라온 우리카드 이다. 우리카드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3-0 셧아웃 승부와 풀세트 접전의 승부 가능성 모두를 배제하고 싶은 경기가 되며 듀스 접전이 1개 세트 이상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