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직전경기(2/28) 홈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0(25:15, 28:26, 2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2/24)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8, 25:19, 25:2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19승11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예전에 다쳤던 복근 쪽에 통증이 온 강소휘가 2경기 연속 결장했지만 최은지(11득점, 64.29%)가 강소휘의 공백을 메웠던 경기. 모마(23득점,51.22%)가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는 가운데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유서연(12득점, 55%)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힘의 차이를 보여준 상황. 또한, 안혜진 세터의 분배의 미학도 나왔으며 상대의 오픈 공격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고,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는 횟수가 많았던 승리의 내용.
5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2/1) 홈에서 3-0(25:18, 25:10, 25:18)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26득점, 66.67%)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강소휘(16득점, 44.44%), 유서연(6득점, 33.33%)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힘의 차이를 보여준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캣벨(15득점, 39.47%)이 부상 투혼을 보이며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4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2) 원정에서 3-1(25:23, 21:25, 25:21, 25:16) 승리를 기록했다. 강소휘(13득점, 37.14%)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모마(40득점, 61.67%)가 높은 공격 성공률 속에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유서연(15득점, 46.43%)이 살아나면서 상대전 6연승의 휘파람을 불수 있었던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캣벨(29득점, 42.19%), 김미연(14득점, 44%)이 분전했지만 22.09%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서브(0-5) 싸움에서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3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2/4) 홈에서 3-0(27:25, 27:25,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23득점, 44.68%)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하고 강소휘(9득점, 26.67%)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지만 유서연(10득점, 45.45%)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캣벨(23득점, 38.33%), 이주아(11득점, 42.86%)가 분전했지만 1,2세트 듀스 접전에서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1,2세트 모두 20득점 고지를 먼저 밟았지만 팀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던 정윤주(4득점, 13.04%)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하면서 추격을 허용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1/14) 원정에서 3-0(25:20, 25:15, 25:19)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19득점, 50%)가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했고 강소휘(12득점, 43.48%)를 비롯한 주축 선수들의 고른 활약이 나온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22.39%의 저조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치는 가운데 하이볼 처리 시도가 많았던 캣벨(14득점, 26.09%)의 결정력이 떨어졌전 경기. 디그 1위, 수비 2위, 리시브 4위를 기록중이던 김해란 리베로의 3경기 연속 결장 공백을 도수빈, 박상미 리베로가 매우지 못했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GS칼텍스가 (10/16) 홈에서 3-0(25:21 27:25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모마(20득점, 42.22%)가 합격점을 줄수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고 강소휘(13득점, 44%), 유서연(12득점, 44.44%)으로 구성 된 새로운 삼각 편대가 고른 활약을 보여준 경기. 블로킹(5-10) 싸움에서 밀렸지만 서브(5-3)가 강하게 잘들어 가면서 상대의 리시브 효율성을 22.73%로 떨어트리고 새롭게 영입한 국가대표 리베로 오지영의 결장에도 불구 하고 리시브 효율성에서 51.52%의 높은 수치를 보여준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5년 만에 V-리그 복귀한 캣벨(21득점, 35.42%)이 분전 했지만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에 성공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팀 리시브 최하위를 기록중인 흥국생명의 리시브 불안이 팀 공격 성공률의 차이를 만들 것이다. 또한, GS칼텍스는 전체 서브 2위를 기록중인 팀 이다. GS칼텍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GS칼텍스는 가장 많은 선수들이 코로나 확진으로 고생했다. 선수들의 컨디션을 끌어올려야 하겠지만 사실상 정규시즌 3위가 확정적인 상황에서 선수들의 부상도 조심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