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 썸은 직전경기(3/17) 원정에서 삼성생명 상대로 68-5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3/14)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9-74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10승17패 성적. 삼성생명 상대로는 김한별(16득점, 4어시스트, 12리바운드)이 승부처에 팀의 중심을 잡아줬으며 진안(28득점, 11리바운드)가 골밑에서 힘을 보태면서 시종일관 상대를 압도한 경기. 상대의 야투가 실패로 돌아갔을때 얼리 오펜스를 통해서 상대 수비가 정돈되기 전에 상대 림을 직접 공략하는 공격으로 흐름을 가져왔고 안혜지(11득점, 8어시스트)가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날카로운 A패스로 상대 수비를 무너트렸던 상황. 또한, 김진영이 수비에서 높은 에너지를 뿜어냈으며 적극적인 리바운드 참여와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기동력으로 수비를 열심히 해줬던 승리의 내용.
5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20) 홈에서 74-66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31득점, 3어시스트, 15리바운드)가 골밑을 장악했고 박지수에게 협력 수비를 들어온 상대를 응징하며 4쿼터(25-10) 점수 차이를 벌렸던 경기. 강이슬(9득점)이 상대의 집중 견제에 막혔지만 허예은(15득점, 7어시스트)가 백코트를 휘젓고 다녔던 상황. 반면, BNK 썸은 강아정(14득점, 3점슛 4개)의 부활이 나왔고 김진영(10득점)이 왕성한 활동량을 보여줬지만 김한별(5득점), 안혜지(4득점)의 침묵이 나온 경기. 진안(17득점)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김한별의 공격 루트가 막혔던 탓에 승부처에 터프한 슛이 많았던 상황.
4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2/20) 홈에서 85-72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31득점, 10어시스트 16리바운드)가 트리플 더블을 기록하며 상대 수비를 농락했고 강이슬(23득점, 3점슛 4개)의 외곽슛도 터졌던 경기. 반면, BNK 썸은 공수 모두 적극적으로 임했고 11개 3점슛을 성공시키는 가운데 전반전(40-38) 리드를 잡았지만 후반전 활동량이 떨어졌고 박지수를 막아내지 못한 경기. 10득점을 기록했지만 슛 찬스에서도 머뭇 거리는 모습이 나타난 안혜지의 야투 성공률이 떨어졌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2/6) 원정에서 85-82 승리를 기록했다. 팀의 대들보가 되는 박지수(24득점, 6어시스트, 17리바운드)의 활약 속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14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 반면, BNK 썸은 8개 3점슛을 44.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기록하는 가운데 전반전(45-42) 경기를 잘 풀어냈고 4쿼터(23-18) 상대의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추격전을 전개했지만 3쿼터(14-25)의 부진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1/17) 원정에서 81-79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32득점, 18리바운드)가 32분여 출전시간 동안 골밑을 장악했으며 허예은(10득점, 11어시스트)이 백코트 싸움에서 다재다능한 능력을 보여주는 가운데 강이슬(18득점, 3점슛 34개)을 비롯한 슈터들이 9개 3점슛을 50%의 높은 적중률 속에 기록한 경기. 반면, BNK 썸은 진안(27득점), 강아정(18득점, 3점슛 4개), 김진영(16득점)이 분전했지만 승부처 김한별이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박지수에 대한 수비가 어려워졌으며 이소희의 마지막 골밑 돌파 역시 박지수의 블록에 걸렸던 상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스타즈가 (11/6) 원정에서 77-70 승리를 기록했다.
박지수가 팀 훈련에 참여 했다. 박지수의 복귀한다면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바탕으로 더 많은 공격 기회를 부여 받을수 있는 KB스타즈가 된다. KB스타즈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김한별과 진안의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BNK 썸의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