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맨시티는 주중 스포르팅 리스본과의 챔스 16강 2차전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 합산 스코어 5-0 대승을 거두며 8강에 올랐다. 이날 맨시티는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 FW 라힘 스털링, DF 존 스톤스 등이 결정적 골찬스를 놓치며 끝내 무득점에 그치고 말았다. 그래도 로테이션을 가동한 만큼 일부 주력들을 아낀 점이 다행이다. 아울러 MF 콜 팔머(백업/부상), DF 후벵 디아스(주전/부상), 벵자맹 멘디(주전급/징계/강간 혐의), 나단 아케(백업/불투명), GK 잭 슈테펜(백업/부상)은 전력 이탈한 상태. 다행히 DF 카일 워커(주전/징계), 주앙 칸셀루(주전/감기)는 복귀 소식을 알렸다. 주중 벤치로 내려진 주축 FW 리야드 마레즈, MF 더 브라이너(핵심주전), 로드리, 잭 그릴리쉬 모두 선발로 돌아온다.
- 결장자 : 없음
원정팀 맨시티의 6:4 우세를 전망. 올시즌 리그 첫 맞대결에서 팰리스에 0-2로 완패한 만큼 설욕전에 나선다. 주중 일부 주력들을 아낀 데다 DF 워커, 칸셀루 복귀로 힘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공세가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