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는 직전경기(2/1) 홈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18, 25:10, 25:1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9) 원정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3-0(25:19, 25:19, 25:2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최근 7경기 6승1패 흐름 속에 시즌 17승9패 성적. 흥국생명 상대로는 모마(26득점, 66.67%)가 에이스의 임무를 다했고 강소휘(16득점, 44.44%), 유서연(6득점, 33.33%)의 지원 사격이 더해지면서 화력 대결에서 힘의 차이를 보여준 경기. 안혜진 세터의 현란한 토스도 이어졌으며 강한 서브(6-1)로 상대의 오픈 공격에 대한 대비가 철저했고, 수비 후 반격에 성공하는 횟수가 많았던 상황. 또한, 오지영 리베로가 수비에서 맹활약하는 가운데 50%의 높은 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현대건설은 직전경기(1/31) 원정에서 페퍼저축은행 상대로 3-0(25:17, 25:22, 25:1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8) 원정에서 흥국생명 상대로 3-0(25:20, 25:17, 25:20) 승리를 기록했다. 3R 맞대결에서 도로공사 상대로 개막 12연승 행진에 제동이 걸리는 패배가 나왔지만 연패를 막고 다시금 13연승을 기록했으며 시즌 25승1패 성적. 페퍼저축은행 상대로는 야스민(14득점,50%)과 양효진(17득점, 50%)이 동반 50%의 높은 공격성공률을 기록하며 큰 위기 없이 완승을 기록한 경기. 서브(4-1)가 잘들어 가면서 경기를 쉽게 풀어나갈수 있었고 양효진과 이다현(7득점, 75%)이 중앙을 장악하며 블로킹(15-5)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상황. 또한, 김다인 세터의 분배도 좋았으며 주전 리베로 김연견이 그물망 수비를 선보인 승리의 내용.
단일 시즌 여자부 최다( 5승) 타이기록과 단일 시즌 최다 승점 74점을 기록한 현대건설은 여자부 팀 최다연승(14승)을 넘어서기 위한 강한 동기부여로 무장되어 있다. 또한, 올시즌 현대건설과 경기에서 모마와 강소휘가 동시에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기억이 없는 GS칼텍스가 된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 언더오버)4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2/30) 홈에서 3-1(22:25, 25:20, 25:23, 25:18) 승리를 기록했다. 알고서도 막을수 없는 양효진(17득점, 61.90%)이 중앙을 장악했고 야스민(27득점, 58.97%, 서브에이스 1개)이 전체 서브 1위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모마(28득점, 48.28%)가 분전했지만 8개의 블로킹 차단 실점을 허용하는 가운데 팀 블로킹(6-11) 싸움에서 밀린 경기. 강소휘(12득점, 34.48%), 유서연(12득점, 37.93%), 권민지(11득점, 42.86%)가 동반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지만 현대건설의 높이를 많이 의식했고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하이볼을 처리해야 하는 결정력에서는 아쉬움이 있었던 상황.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2/11) 홈에서 3-1(25:20, 22:25, 25:23,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양효진(23득점, 66.67%)과 이다현(12득점, 70%)이 중앙을 장악했고 야스민(18득점, 45.95%), 정지윤(12득점, 41.38%)의 활약도 인상적 이였던 경기. 또한, 교체 자원으로 활용된 황연주도 팀이 흔들릴때 버팀목이 되어준 상황. 반면, GS칼텍스는 모마(38득점, 47.22%)가 분전했지만 감소휘(10득점, 26.67%)의 결정력이 떨어졌고 중앙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4세트에 무너지는 원인을 제공한 안혜진 세터의 토스 불안도 아쉬웠으며 믿었던 오지영 리베로의 리시브도 흔들렸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1/10) 원정에서 3-0(25:20, 25:21, 25:10) 승리를 기록했다. 1경기 결장후 복귀한 야스민(22득점, 50%)의 부활이 나왔고 서브(8-4)가 강하게 잘 들어 갔던 경기. 양효진(15득점, 68.42%)이 이다현(9득점, 21.43%)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내는 가운데 블로킹(7-3) 싸움에서도 우위를 점령했으며 고예림(5득점, 40%), 황민경(5득점, 45.45%)이 김연견 리베로와 책임진 리시브 라인도 안정감이 있었던 모습. 반면, GS칼텍스는 모마(21득점, 47.62%)가 분전했지만 강소휘(7득점, 31.58%)의 공격이 차단을 당했고 토종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한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0/27) 원정에서 3-1(15:25 25:21 25:21 25:23)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고 범실이 늘어나면서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1세트 후반 교체 투입 된 정지윤(13득점, 37.93%)이 게임 체인저가 되었던 경기. 반면, GS칼텍스는 강소휘(20득점, 51.72%)가 분전했지만 모마(21득점, 32.26%)의 결정력이 떨어졌던 경기. 리시브가 흔들린 상황에서 모마의 공격이 상대 블로킹에 차단되면서 분위기를 끌어 올릴수 없었고 서브(8-3), 범실(18-25) 싸움에서는 우위를 점령했지만 블로킹(6-15) 싸움에서 완패를 당했던 상황.
GS칼텍스는 팀 공격 스피드가 살아닜고 국가대표 오지영 리베로의 몸놀림도 많이 좋아진 모습 이였다. GS칼텍스 선수들이 호락호락하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