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19) 홈에서 3-1(25:15, 22:25, 25:15, 25:16) 승리를 기록했다. 내용은 본문 참고.
3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2/14) 원정에서 3-0(25:21, 25:21, 25:13) 승리를 기록했다. 양효진(26득점, 66.67%)이 중앙을 장악했고 야스민(15득점, 40%, 서브에이스 5개)이 전체 서브 1위의 위력을 보여준 경기. 야스민이 3세트 휴식을 위해서 코트를 비웠을때 힘 있는 공격을 선보인 정지윤(9득점, 70%)의 활약도 인상적 이였으며 양효진이 후위로 빠졌을때 이다현(7득점, 50%)이 높이의 힘을 보여준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김혜란 리베로가 결장했던 탓에 리시브 라인이 붕괴 되며 리시브효율 0%를 기록한 경기. 서브(3-11) 싸움에서 완패를 당하는 가운데 캣벨(13득점, 23.08%)의 공격이 계속해서 차단을 당했던 상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1/26) 홈에서 3-1(23:25, 18:25, 25:18, 25:20) 승리를 기록했다. 야스민(23득점, 46.51%)이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양효진(16득점, 63.64%), 이다현이 중앙을 장악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20%의 저조한 리시브 효율성에 그치는 가운데 하이볼 처리 시도가 많았고 목적타 서브의 부정확성 때문에 상대에게 41.77%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허락하면서 상대의 빠른 공격에 고전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건설이 (10/24) 홈에서 3-1(17:25, 26:24, 25:18, 25:21) 승리를 기록했다. 1세트 캣벨을 막지 못했고 블로킹(7-11) 싸움에서 밀리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강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고 서브 에이스 싸움(10-5)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역전승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야스민(33득점, 47.46%)이 196cm 의 높은 타점에서 뿜어져 나오는 공격력뿐 아니라 서브, 블로킹, 디그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고 양효진(15득점, 40%)이 이다현과 함께 중앙에서 힘을 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1세트에만 공격으로만 13득점, 65%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캣벨(34득점, 39.24%)이 힘을 내면서 기분 좋은 출발을 보였지만 2세트 부터 리시브 라인이 흔들리면서 최종 15.48%의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것이 역전패의 빌미를 제공한 경기.
4라운드 마지막 대결을 펼쳤던 두팀이 올스타전 휴식기 이후 홈과 원정을 바꿔서 5라운드 첫 경기 일정에서 재격돌 한다. 현대건설의 블로킹에 흥국생명이 고전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다. 현대건설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휴식기 동안 김혜란 리베로가 재충전의 시간을 통해서 컨디션을 끌어올린 흥국생명이 4라운드 맞대결 보다는 리시브 라인의 안정감이 많이 살아날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