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생명은 직전경기(1/7) 원정에서 KGC인삼공사 상대로 3-1(25:15, 21:25, 25:23, 25:2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 홈에서 GS칼텍스 상대로 1-3(23:25, 25:21, 21:25, 16:25)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 5승1패 흐름 속에 시즌 8승13패 성적. KGC인삼공사 상대로는 토종 선수들이 수비에서 버티는 힘을 보여줬고 캣벨(41득점, 44.19%)이 50%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각이 큰 공격으로 V-리그 자신이 세운 한 경기 최다 득점 타이기록을 작성한 경기. 중앙에서 블로킹 타이밍이 좋았던 김채연(12득점, 54.55%), 이주아(11득점, 46.15%)의 활약으로 팀 블로킹 싸움에서 13-7 완승을 기록할수 있었던 상황. 또한, 김미연(10득점, 27.03%)이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서 힘을 냈고 김다솔 세터가 캣벨이 높은 타점을 잡울수 있게 좋은 호흡을 보여준 승리의 내용.
시즌 리시브 1위(36.48%)를 기록중인 도로공사와 리시브 최하위(23.96%)를 기록중인 흥국생명 이다. 리시브의 차이가 팀 공격 성공률의 차이를 만들 것이다. 도로공사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
(핸디캡& 언더오버)3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2/10) 원정에서 3-1(25:23, 19:25, 25:17, 25:15)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29득점, 43.64%), 박정아(13득점, 39.39%)가 화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고 서브(7-1), 블로킹(9-7) 싸움에서 판정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캣벨(23득점, 30.43%), 이주아(14득점, 46.43%)가 분전했지만 23.17%의 낮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고 서브 싸움에서 밀린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
2차전 맞대결 에서는 도로공사가 (11/11) 홈에서 3-1(26:24, 25:17, 21:25, 25:17)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27득점, 42.37%)가 폭발했고 경기 초반 부진했던 박정아(18득점, 40.48%)의 공격에 2세트 이후 부터는 터졌던 경기. 배유나(11득점, 42.86%, 블로킹 3개, 서브 2개)도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했으며 베테랑 미들블로커 정대영(9득점, 블로킹 5개)이 중앙을 단단하게 지키면서 팀 블로킹 싸움(12-9)에서 우위를 점령할수 있었던 상황. 반면, 흥국생명은 캣벨(22득점, 27.69%)이 힘을 냈지만 디그 1위, 수비 2위, 리시브 4위를 기록중이던 김해란 리베로의 연속 결장 공백을 도수빈, 박상미 리베로가 매우지 못했던 경기.
1차전 맞대결에서는도로공사가 (11/6) 홈에서 3-1(29:31, 25:21, 25:11, 25:23) 승리를 기록했다. 켈시(32득점, 43.08%)가 폭발했고 서브(11-5), 블로킹(14-8), 범실(15-27) 대결에서 상대를 압도한 경기. 반면, 흥국생명은 김해란 리베로가 결장했고 캣벨(17득점, 31.37%)을 제외한 토종 선수들의 지원이 부족했던 경기.
흥국생명의 캣벨은 직전경기에서 상대 블로커가 촘촘한 벽을 쌓아도 공격으로 득점을 해내는 '언터처블'의 모습을 보여줬고 흥국생명 토종 산수들의 경기력도 많이 올라온 타이밍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