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3일 NPB 

[ 치바롯데 vs 니혼햄 ]   

치바롯데는 니혼햄과 새로운 시리즈를 준비합니다.

그 첫 대결로 선발 오지마 카즈야를 내세웁니다. 

오지마 투수는 16경기 89이닝을 소화하며 6승3패 이닝당

 0.95 정도의 피안타율과 ERA 4.65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직전 니혼햄 전에서 4이닝 동안 3실점을 하며 완전히 무너졌습니다. 

올 시즌 기복이 심하기때문에 금일 경기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예상하기 쉽지 않습니다. 갑작스런 호투를 보인다고 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으리만치 도깨비같은 투구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불펜진 역시 좋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금일 경기 치바롯데 입장에서는 첫판부터 난전이 예상됩니다. 

니혼햄은 금일 이케다 타카히데 투수가 마운드에 오릅니다. 

이케다 투수는 15경기 75.2이닝을 소화하며 3승9패 

이닝당 1.01 정도의 피안타율과 ERA 3.45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피안타율에 비해 맞춰 잡는 능력이 좋아 자책점이 다소 낮은 편이며, 

직전 경기에서 4이닝 1실점으로 비교적 안정적인 투구를 하였기에 

이번 경기에서도 어느 정도는 제 몫을 해줄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불펜진에서는 로드리게스가 1이닝 4실점이라는 

어마어마한 실점을 하며 컨디션 난조를 보였는데요, 

이 부분에 대한 준비를 어느 정도 한다고 하더라도 

1~2 실점 정도는 열어두고 생각해야겠습니다.  

양팀 선발을 비교하자면 니혼햄 쪽이 다소 우세입니다. 

또한 두 팀 모두 직전 난타전을 벌였기에 불펜에서도 실점이 나왔지만 

금일도 실점이 반드시 나온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따라서 선발만 두고 생각을 해본다면 니혼햄 쪽이 유리하며, 

타선에서도 최근 니혼햄의 타격이 무섭게 폭발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니혼햄의 사이드가 훨씬 유리해보입니다. 양팀 모두 적당한 

타격감을 보이고 있고 양팀의 마운드가 다소 불안한 점을 감안하면 

선발이 무너질지, 불펜이 무너질지 모르는 상황에서 7.5라는 점수는 

다소 낮아 보입니다. 다득점으로의 접근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9월 3일 NPB 

[ 주니치 vs 요코하마 ] 


주니치와 요코하마의 대결입니다. 홈팀 주니치는 최근 타선이 잠잠하여 

어려운 경기들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운드에서 호투가 이어져도 

1~2점 득점에 그치며 아쉬운 패배와 무승부가 자주 나오고 있습니다. 

금일 선발로 오노 유다이를 올리지만 오노 유다이가 

좋은 모습을 보인다고 하더라도 타선이 얼마나 폭발해줄지 의문입니다. 

오노 유다이는 올 시즌 16경기에서 103.1이닝을 소화하며 

4승8패 이닝당 0.84 정도의 피안타율과 ERA 3.31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직전 경기 7이닝 동안 1실점을 하며 QS를 기록했습니다만 

전형적으로 타선의 지원을 잘 받지 못하는 투수입니다. 

최근 마운드에서 제법 안정감있는 경기를 보이고 있으며, 

불펜까지 건재하기에 개인적으로는 충분히 승리를 기록할 수 있다 

판단하겠지만 타선이 얼마나 터져줄지 의심스러운 주니치입니다. 

상대하는 요코하마입니다. 히로시마와의 경기에서 나쁘지 않은 

모습을 보여준 요코하마이며, 금일 선발로 쿄야마 마사야 투수를 내세웁니다. 

마사야 투수는 올 시즌 8경기에서 35.1이닝만을 소화한 투수이며, 

2승3패 이닝 당 무려 1.2 피안타율을 보이고 있고 ERA 5.09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전 경기만 놓고 본다면 7이닝 2피안타만 

기록한채 무실점 경기를 하며 대단한 저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2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이며 전체적인 기록과는 관계없이 

최근의 좋은 폼이 좀 더 유지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나 의외의 호투를 보여주고 있는 선발과는 다르게 불펜은 

누구 특정한 투수와 관계없이 돌아가며 모두 불안한 실점을 이어가고 있기에 

이번 경기 불펜의 호투를 장담할 수 없습니다. 

난전으로 흐를 확률이 굉장히 높은 요코하마입니다. 

양팀의 선발은 항상 어느 정도 제 몫을 해주는 유다이와 

최근 굉장히 폼이 좋은 마사야 투수이기에 선발에서의 무게감은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보더라도 불펜은 상당한 컨디션 차이를 보이며 

요코하마가 불안을 노출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코하마가 최근 나쁘지 않은 타선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기에 

2~3득점 정도만 뽑아낼 수 있다면 최근 침체된 주니치의 타선을 상대로 

어느 정도 해볼만한 경기로 예상이 됩니다. 

주니치의 타선이 잠잠한 것을 감안하자면 무승부나 1점 차 경기 정도를 

예상하며, 요코하마의 플러스 핸디나 양팀의 선발에 눌려 

큰 점수가 나지 않을 경기로 6.5기준점 언더 경기로 접근하는 것이 

가장 좋은 선택지로 판단됩니다.

 
9월 3일 NPB 

[ 라쿠텐 vs 세이부 ] 

 
라쿠텐은 선발로 다나카 마사히로를 마운드에 올립니다. 

다나카 투수는 15경기 99이닝을 소화하며 4승5패 이닝당 0.80 정도의 

피안타율과 ERA 2.73을 기록 중에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도 7이닝 동안 1실점만을 하며 

굉장히 위력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는 다나카 마사히로 투수입니다. 

최근 5경기에서 QS를 기록했기때문에 오늘 경기에서도 

어느 정도 호투가 예상이 됩니다. 또한 불펜진이 부활하고 

필승조가 상당히 안정적인 투구 흐름을 보이고 있기에 

많아야 2~3실점 정도가 예상되기에 타선에서 집중력만 끌어올려준다면 

충분히 라쿠텐이 유리하게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습니다. 

세이부는 직전 치바롯데와의 경기에서 상당히 자신있는 모습으로 

난타전을 승리로 이끌었습니다. 타선의 폭발하며 

무려 14득점 경기를 하였다는 점이 인상깊습니다. 

금일 세이부는 선발로 마츠모토 와타루 투수를 마운드에 올립니다. 

20경기를 등판한 것치고는 낮은 수치인 99이닝을 책임졌고, 

7승6패 이닝당 0.91 정도의 피안타율과 ERA 3.44를 기록 중에 있습니다. 

직전 등판에서 4.1 이닝동안 3실점 하며 무너졌는데요, 

최근 경기에서 QS를 기록한 경기가 드물 정도로 무너지고 있어 

이번 경기에서도 불안감이 있습니다. 라쿠텐과 비교한다면 

상당히 불안한 선발진의 싸움입니다. 또한 치바와의 난타전에서 

불펜이 돌아가며 4점이나 무너졌다는 점에서도 이번 경기를 

더욱 어둡게 전망하게 합니다. 다만, 타선의 힘이 있는 만큼 

이번 경기 어려운 가운데 3점 정도만 몰아쳐줄 수 있는 집중력을 

보여준다면 불리한 투수를 내고도 무승부 정도의 성과 달성은 

가능할 전망입니다. 이번 경기 타선을 제외한 마운드에서는 

모든 지표가 라쿠텐을 가리키고 있습니다. 물론 침체된 라쿠텐 타선이 

상대의 허술한 마운드에도 불구하고 2~3득점 정도를 어렵게 뽑아낸다면 

승패는 애매해질 수 있습니다. 투수의 불리함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최근 세이부 타선에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번 경기 승패가 다소 애매하여 라쿠텐 핸디는 손을 대지 않을 것이며,

 양팀의 타선과 마운드 특성을 감안하자면 

라쿠텐 사이드에서 7.5 언더로의 접근이 주력으로 더 바람직합니다. 

욕심을 버리는 편이 좋아보이는 경기입니다. 


라쿠텐 승

주니치 6.5기준언더

치바롯데 7.5기준오버


에서 추천하는 

안전한 해외배팅사이트

아시안커넥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