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커스 vs 밀워키  

클리블랜드과 바이아웃한 안드레 드러먼드가 레이커스에 합류했다. 

이번 경기에 데뷔할 가능성이 큰데 문제는 드러먼드가

 공격에서 워낙 답답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다는 점. 

르브론과 AD가 없는 상황이라 드러먼드에게 많은 공격 기회가 

갈텐데 왜 클리블랜드가 드러먼드를 포기했는지 레이커스 팬들도 

알 수 있을 것이다. 여기에 데니스 슈뢰더는 레이커스와

 4년 84밀 연장 계약을 거절했다는 소식이다.

 여기에 드러먼드 합류로 인해 마크 가솔의 바이아웃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 상황. 내부적으로든 외부적으로든 

교통 정리가 필요해 보이는 레이커스다.

 
직전 클리퍼스 원정에서 129-105로 패배하면서 

8연승 이후 3연패 늪에 빠진 밀워키. 바비 포르티스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가장 믿을만한 벤치 득점원이 사라졌으며 

PJ 커터 역시 아직 제대로 경기를 소화하지 못하고 있다. 

다만, 이번 경기 약체 레이커스를 상대로하는 경기다보니 

연패를 끊어낼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코로나 프로토콜로 이번 원정에 합류하지 않은 바비 포르티스와 

여전히 종아리 부상으로 입고 있는 PJ 터커 역시 결장할 가능성이 크다. 

하지만 이번 바이아웃 시장에서 제프 티크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는 소소한 뉴스는 체크해놓자.

 드러먼드는 전형적인 올드스쿨 빅맨이다.

슈팅이 없기 때문에 브룩 로페즈의 느린 발로도 

충분히 수비가 가능한 선수다. 여기에 슈뢰더의 같은 스피디한 선수는

 즈루 홀리데이 같은 수비수가 쥐약이다. 

밀워키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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