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코로나문제로 월드컵 예선도 연기된 상황입니다.그래도 유럽파들 점검을 위해 이번 A매치 데이는 유럽에서 치르기로 결정,이번 경기는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지는 중립 매치입니다.유벤투스의 맥케니 정도를 제외하면 웬만한 유럽파들은 대부분 소집, 풀리식, 데스트, 사전트,레이나 등 최근 미국 축구의 발전이 엿보이는 젊은 자원들이 많이 보이며 미국 대표팀을최종전으로 선택한 발렌시아 윙어 유누스 무사를 비롯해 리차즈, 레이놀즈, 아론슨,오타소위 같은 2000년대생들이 합류한 상당히 젊은 스쿼드로 이번 A매치에 나섭니다.

자메이카는 이번 대표팀 잉글랜드에서 뛰는 자메이카 혈통의 선수들을 합류시킨 것이 눈에 띄는 모습,왓포드 안드레 그레이를 비롯해 잉글랜드 2-3부 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이 처음으로 자메이카유니폼을 입고 데뷔합니다.자메이카 국적을 선택하는 것으로 알려진 웨스트햄 주포 미할 안토니오의 합류 여부가 관심사였으나이번 대표팀 명단에는 뽑히지 않았습니다.두 팀의 최근 맞대결은 6승 3패, 전력차를 감안하면 자메이카가 제법 선방해온 편이었습니다.하지만 이번 대표팀은 20명중 12명이 첫 차출, A매치를 10경기 이상 뛴 선수도 3명에 불과해조직력 면에서 높은 평가를 주기 힘듭니다.미국 역시 4명을 제외한 전부가 25세 이하 선수들로 평소와 다른 라인업이긴 하나워낙 재능 넘치는 선수들이 포진해있고 그래도 수비 라인은 베테랑들을 포진시킨만큼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일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미국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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