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한국전력은 직전경기(12/3) 원정에서 현대캐피탈 상대로 3-2(23:25, 25:23, 19:25, 26:24, 15:1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30) 홈에서 대한항공 상대로 3-2(24:26, 17:25, 25:21, 25:21, 15:1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 현대캐피탈 상대로는 디우디(15득점, 41.18%)의 부진으로 위기를 맞이했지만 4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박철우(16득점, 60.87%)와 황동일 세터 대신 교체 투입 된 김광국 세터가 경기 분위기를 반전 시키면서 역전승을 기록한 경기. 부상 복귀후 2번째 경기를 소화한 신영석(7득점, 50%)과 블로킹 5득점을 기록한 박찬웅(10득점, 38.46%)이 중앙을 단단히 지켜줬던 상황. 또한, 만족할수 없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승부처에 결정적인 득점을 서재덕(16득점, 38.71%)이 만들어 냈던 승리의 내용.


 OK금융그룹

OK저축은행은 직전경기(12/5)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2(17:25, 20:25, 25:20,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2/2) 원정에서 KB손해보험 상대로 1-3(25:16, 20:25, 23:25, 26:28)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승리가 나왔으며 시즌 8승5패 성적. 삼성화재 상대로는 1,2세트를 먼저 빼앗겼지만 레오를 빼고 토종 선수들로만 나선 3세트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고 4세트에 다시 코트를 밟은 레오(29득점, 60%)가 4,5세트에만 21득점을 몰아친 경기. 차지환(12득점, 54.14%), 조재성(13득점, 40%)이 힘을 보탰고 3세트 부터 교체 투입 된 육성선수 출신 문지훈(7득점, 57.50%)의 깜짝 활약도 팀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준 상황. 또한, 41.67%의 만족할수 있는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했던 승리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11/12) 원정에서 3-1(25:18, 25:19, 16:25, 30:28) 승리를 기록했다. 경기력 기복이 문제가 되고 있는 디우디(29득점, 55.56%)의 화려한 부활이 나왔고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도 강점이 있는 국가대표 레프트 서재덕(10득점, 70%)이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 반면, OK저축은행은 레오가 58.33%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40득점, 64.29%의 높은 결정력을 선보였지만 15%에 그쳤던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 또한, 블로킹(8-12), 서브(7-11), 범실(24-21) 대결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


1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11/4) 원정에서 3-0(25:14, 25:21 25:22) 승리를 기록했다. 레오(29득점, 60.87%)가 자존심을 회복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 반면, 한국전력은 시즌 첫 한 자라수 득점에 그친 디우디(9득점, 28%)의 경기력 기복이 문제가 되었고 서재덕(7득점, 35.29%)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으며 이시몬 까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3세에는 임성진과 교체 되었던 경기.


두 팀 모두 쉽게 무너지진 않는 끈질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다. 언더 경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