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손해보험 

KB손해보험은 직전경기(12/2) 홈에서 OK저축은행 상대로 3-1(16:25, 25:20, 25:23, 28:26)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8) 홈에서 삼성화재 상대로 3-1(25:18, 25:17, 23:25, 25:15)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6승6패 성적. OK저축은행 상대로는 득점, 서브 각 1위를 달리고 있는 케이타(32득점, 53.70%)가 승부처에 강한 모습을 보여주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높은 공격점유율 속에서도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다면 상대 블로킹 위에서 득점을 만들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케이타가 증명했고 김정호(15득점, 65%)가 안정적인 서브 리시브가 만들어진 이후 빠른 공격으로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또한, 홍상혁 대신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한 정동근이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서 힘을 냈고 범실(26-34)을 상대 보다 줄이는데 성공했던 승리의 내용.


현대캐피탈

현대캐피탈은 직전경기(12/3) 홈에서 한국전력 상대로 2-3(25:23, 23:25, 25:19, 24:16, 13: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26) 홈에서 우리카드 상대로 3-2(22:25, 25:23, 19:25, 25:22, 15:12) 승리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풀세트 승부를 펼쳤으며 시즌 6승6패 성적. 한국전력 상대로는 세트부터 4세트까지 25득점에 공격 성공률 50%를 기록하던 로날드 히메네즈가 체력적인 문제로 5세트에는 투입 되지 못했고 상대 보다 범실(31-23)이 많았던 경기. 팀의 최대 강점으로 생각했던 리시브 라인도 리시브 2위를 기록중인 김선호가 5세트에만 선발 출전할 만큼 100% 몸상태가 아니였기에 박경민 리베로의 활약에도 불구하고 리시브 라인이 승부처에 흔들렸던 상황. 또한, 블로킹(12-14), 서브(2-4) 싸움에서도 밀렸던 패배의 내용.


2차전 맞대결 에서는 현대캐피탈이 (11/17) 홈에서 3-0(25:22, 25:22, 26:24) 승리를 기록했다. V-리그 첫 선발 출전한 아포짓 히메네즈(20득점, 51.28%)가 팀 분위기를 끌어 올렸고 시즌 하이에 해당하는 51.61%의 높은 리시브 효율성을 기록한 경기. 김선호, 박경민이 모두 리시브 효율 60% 이상을 기록하면서 김명관 세터가 자유자재로 공을 뿌릴수 있었고 히메네즈의 활약으로 상대의 집중 견제에서 벗어난 허수봉(17득점, 73.68%)의 위력이 배가 되었던 상황. 또한, 김선호(10득점, 60%), 최민호(8득점, 71.43%), 박상하(5득점, 57.14%) 까지 모두 만족할수 있는 공격 성공률을 기록한 승리의 내용. 반면, KB손해보험은 케이타(27득점, 47.17%)가 분전했지만 나머지 선수들 중에서 두 자리수 득점을 기록하는 선수가 나오지 않았던 경기.


1차전 맞대결 에서는 KB손해보험이 (10/20) 홈에서 3-2(25:22, 23:25, 23:25, 25:23, 15:11) 승리를 기록했다. 범실(31-20)이 상대 보다 11개나 더 많았던 탓에 2,3세트를 빼앗기며 위기를 맞이했지만 지난시즌 경기당 34.75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1위에 오른 케이타가 한층 성숙된 모습 속에 43득점, 63.49%의 높은 공격 성공률을 기록하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던 경기. 반면, 현대캐피탈은 허수봉(35득점, 68%)이 높은 타점이 동반 된 공격으로 분전했지만 문성민(6득점, 40%)의 공격이 터지지 않았던 경기. 문성민의 공격 가담이 떨어지자 팀 훈련 도중 왼쪽 대퇴직근이 파열(12주) 되는 부상을 당한 로날드 히메네즈가 결장한 공백이 크게 나타났다.


올시즌 서로의 홈경기에서 승리를 기록하며 상대전 1승1패를 기록중인 두 팀의 3차전 이다. 현대캐피탈은 팀의 강점이 되었던 리시브 라인이 리시브 2위를 기록중인 김선호가 정상 가동되지 못하면서 흔들리고 있다. 또한, 언더의 결과를 노려야 하는 타이밍 이다.


KB손해보험 승리를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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