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KCC 전에서 83-84 패배를 당했다.
연패에 빠져 있지만 최근 경기력이 살아나고 있다.
김낙현, 이대헌에 대한 의존도가 굉장히 높았지만
최근 이윤기가 엄청난 슈팅 능력을 선보이며 새로운 공격 옵션으로 떠올랐다.
게다가 이번 경기에서는 정효근의 복귀까지 확정됐다.
정효근은 전역 이후 이미 팀 훈련에 합류하며
선수들과의 호흡에는 전혀 문제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전자랜드의 최대 강점이었던
장신 포워드 전술이 재현되며 리드를 잡을 것이 유력하다.
지난 모비스 전에서 65-66 패배를 당했다.
오세근이 여전히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고 있고,
크리스 맥컬러가 전혀 팀에 도움이 되지 않고 있다.
변준형이 22득점을 뽑아낸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선수들 전체가 갑작스런 부진에 빠졌다.
최대 강점이었던 인사이드 경쟁력은 오세근의 기복으로 인해
매 경기 장담할 수 없다.
반면 전자랜드는 전력의 상승 요인이 분명하다.
열세에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오세근이 살아나지 않는다면 특유의 인사이드 공략이 이루어지지 않으며
무너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맥컬러까지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치고 있다.
반면 전자랜드는 이윤기라는 새로운 스타가 나타났고,
정효근까지 전역하며 천군만마를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