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랜드
울산모비스 상대로는 리바운드 싸움에서 -11개 마진을 기록했고
3쿼터까지 23득점을 적립하며 팀 공격을 주도하고 있던
조나단 모틀리가 4쿼터(8-24) 무득점으로 침묵한 경기입니다.
정효근이 부상으로 결장한 가운데 이대헌의 에너지도
만족할수 없었으며 김낙현을 제외한 백코트 자원들의
야투 효율성이 떨어졌던 상황입니다.
또한, 올시즌 상대전 전패를 당하게 되면서
특정 팀에 약한 모습을 보인 아쉬운 경기였습니다.
부산 KT
서울SK 상대로는 팀 야투(30.8%)와 3점슛(22.2%) 성공률이 바닥을 쳤고
리바운드 싸움에서도 -12개 마진을 기록한 경기였습니다.
3쿼터 3점차 까지 추격에 성공하기도 했지만
허훈(10득점)의 야투와 3점슛이 연속해서 빗나가면서
찬스를 살리지 못했고 상대의 빠른 패스게임을 쫒아가지 못하며
아쉬움을 남겨야 했던 상황이였습니다.
또한, 브랜든 브라운(4득점)의 체력문제로 인해
패배할 수 밖에 없었던 경기였습니다.
최 종
체력적으로 문제가 없었던 시간에는 페인트존 안에서
폭발적인 득점력을 보여준 조나단 모틀리와 2대2 공격 옵션에 대한
이해도가 높고 패스를 빼주는 시야가 좋았던 데본 스캇이
외국인 선수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해 줄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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