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LG가 큰 위기에 몰렸다. 가장 큰 이유는 캐디 라렌의 부상이다. 발가락 부상으로 향후 4주 간 나오지 못한다. 당장 다른 외인들을 구하지도 못한다. 대패했던 전주KCC 전과 마찬가지로 리온 윌리엄스 혼자 뛰어야 한다. 물론, 지난 경기를 통해 더블-더블에 가까운 활약을 펼쳤지만 4쿼터 막판 들어선 지친 기색이 역력했다. 최근 5경기 연속 20점이상 올렸던 라렌의 빈자리는 훌륭한 높이를 자랑하는 모비스를 상대로 더 크게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LG는 최근 모비스와 치른 14번의 맞대결에서 3승 11패, 홈에서마저 1승 5패로 고꾸라졌다.
모비스는 직전경기 상대인 원주DB를 잡아내면서 2연패를 마감했다. 시즌 성적은 12승 12패. 시즌이 중반으로 가고 있는 현재, 매 경기가 중요할 수밖에 없을 터. LG보다 3.3개 더 걷어내고 있는 리바운드 개수에서 알 수 있듯이 높이는 모비스가 지닌 최대 강점. 숀 롱이 매치업 우위를 점할 수 있는 데다 함지훈, 기승호, 장재석, 최진수도 힘을 보탠다. 평균 20.1개의 어시스트를 뿌리는 원활한 패스 게임도 훌륭한데 김민구, 이현민, 서명진이 번갈아 메인 볼 핸들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리고 모비스는 원정 평균 85.5점을 집어넣고 있다. 화력 싸움에선 LG를 압도하고도 남는다.
LG는 용병들의 득점비중이 매우 높은 팀으로, 올 시즌 김시래의 득점력이 조금은 감소하면서 이러한 성향이 더욱 짙어졌다. 강병현-조성민-김동량 등 베테랑 자원들의 활약이 아쉬운 상황. 모비스는 삼각트레이드를 통해 최진수를 영입하는데 성공했지만, 김국찬이 부상으로 장기결장이 확정되면서 외곽의 힘이 더욱 약해진 상황. 그래도 김국찬의 자리를 대신한 김민구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있다. 모비스는 전준범이 빠진 상황에서 코트를 넓게 쓰지 못하고있지만, 기승호가 분전해주면서 전준범-최진수의 부진을 채워내고있다. LG는 핵심 용병 캐디 라렌이 발가락 부상으로 한 달 가량 결장이 확정되었고, 직전 경기 리온 윌리엄스가 39분을 뛰며 분전했지만 패배를 막을 수 없었다. 그렇지않아도 사이즈에서 밀리는 숀 롱과의 이번 매치업에서 고전할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LG 국내전력은 특히 창원에서 3점 성공률이 꽤 올라가는 팀이지만, 모비스는 기본적으로 외곽슛 자체를 차단시키는 수비를 추구하며 그간의 맞대결에서 모두 LG의 외곽을 잘 막아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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