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2일 UEFA CL 02:55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vs레드불 잘츠부르크] 


지난 챔피언스리그 AT마드리드 전에서 0-0 무승부에 그쳤고, 리그에서도 아크마트 원정에서 0-0 무승부에 그쳤다. 스몰로프(ST)가 부상을 당한 이후 에데르(ST)가 확실하게 마무리를 지어주지 못하고 있고, 미란추크(CAM)에 대한 공격 의존도가 굉장히 좋기 때문에 미란추크가 집중 견제를 당했을 때 골 찬스 조차 쉽게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 잘츠부르크의 수비 밸런스가 좋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많아야 1골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AT마드리드에게 클린 시트를 달성했을 정도로 수비력은 안정적이라는 것이다. 바리노프(CDM)가 부상을 당했지만 생각보다 중원 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있고, 콜루카(CB)가 수비의 중심을 확실하게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바이에른 원정에서 1-3 패배를 당했지만 리그 장크트 푈텐 원정에서는 8-2 대승을 거뒀다. 다카(ST)가 부상을 당한 점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베리샤(ST)가 챔피언스리그에서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선보이고 있고, 직전 리그 경기에서 코이타(ST)와 스초보츨라이(LWF)가 동시에 해트트릭을 기록하며 득점력을 끌어 올렸다. 이번 경기에서도 수준급의 득점력을 자랑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러나 챔피언스리그에서 무려 평균 2.67실점이나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온구에네(CB)와 뵈버(CB) 모두 22살에 불과한 센터백 자원들이기 때문에 챔피언스리그에서 경험이 부족한 티를 내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실수를 저지르며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


12월2일 UEFA CL 02:55

 [샤흐타르 도네츠크  VS 레알마드리드] 


지난 챔피언스리그 묀헨글라트바흐 전에서 0-4 대패를 당했지만 리그 드니프로 원정에서는 1-0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코노플얀카(LWF)가 부상을 당한 이후 자신의 최대 강점이었던 측면 공격력이 떨어졌다. 이전만큼 강력한 공격력을 선보이지 못하고 있고, 패트릭(ST)과 코발렌코(CAM)가 리그에서의 득점 페이스를 전혀 이어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충분하다.게다가 최근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서 10실점이나 내주며 수비 라인이 완전히 무너졌다. 이스마일리(LB)가 부상을 당하며 확실한 레프트백 자원이 사라졌고, 그로 인해 왼쪽 측면에서 대부분의 실점이 형성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왼쪽 측면 수비에 문제를 드러내며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인터밀란 원정에서 2-0 승리를 거뒀지만 리그 알라베스 전에서는 1-2 패배를 당했다. 벤제마(ST)가 빠진 상황에서 아자르(LWF)가 또 다시 부상을 당하며 확실한 공격 자원이 사라졌다. 비니시우스(LWF)가 챔피언스리그 득점이 있긴 하지만 마리아노(ST)가 배치되는 스트라이커 자리의 무게감이 현저하게 떨어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대량 득점은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라모스(CB)가 부상에서 돌아왔기 때문에 이전보다 확실히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일 수 있다는 것이다. 샤흐타르 역시 공격 쪽에서 치명적인 공백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는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까지 있다.


12월2일 UEFA CL 05:00 

[묀헨글라트바흐 VS 인터밀란] 


직전 경기(vs 샬케) 4-1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현재 챔피언스 리그 B조 1위다. 다만 2위와 승점 차이는 1점에 불과하다. 홈 이점을 앞세워 순위 굳히기를 시도한다. 다만 전력 열세가 완연하다. 무리하게 무게 중심을 높이지 않는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겠지만, 수적 우위 활용이 원활하지 않다. 직전 경기에서 13회 슈팅을 허용했으며, 이 중 7회가 위험지역 안에서 발생했다. 24회 드리블 성공을 허용한 측면 불안이 원인이다. 측면 활용이 상대적으로 매끄러운 인터밀란 상대로 고전할 것이 명백하다. 다행히 역습 전개 선봉인 ’튀랑-헤어만‘ 측면 조합 속도 활용이 원활하다. 인터밀란 수비진 배후 공략이 가능하다.


직전 경기(vs 사수올로) 0-3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자국 리그 일정에서는 성과를 반복하고 있지만, 챔피언스 리그 일정에서는 부진을 반복한다. B조 4위이며, 아직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직전 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활약을 기대한다. 중원 부상 자원들 복귀로 부분 전술 완성도가 나아졌다. 바렐라(MF)를 중심으로 한 중원의 활동량 회복, 기회 창출 안정감 개선으로 상대를 공략한다. ’루카쿠-마르티네즈‘ 1선의 결정력을 더해 리드를 잡는다. 다만 ’페리시치-하키미‘ 측면 조합의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상대 역습에 쉽게 위기를 맞는 장면이 반복된다. 승점 3점 획득을 기대하기 어렵다.


12월2일 UEFA CL 05:00

 [아탈란타 VS 미트윌란] 


직전 경기(vs 베로나) 0-2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현재 챔피언스 리그 D조 3위다. 2위와 승점 차이는 없다. 남은 일정에서 충분히 역전 가능하다. 전력 우위를 안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 적극적 운영을 통해 성과를 노린다. 지난 일정에서 공격진 핵심 자원들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경기력 개선을 기대한다. 이번 시즌 유럽 대항전에서 경기당 1.23회 슈팅을 시도했다. 기회 창출 능력은 준수하며, 6.8회 경기당 유효 슈팅은 마무리 집중력을 대변하는 지표다. 상대 압박 효율이 떨어지기에 공격진 강점 활용이 무난할 것으로 예상한다.


직전 경기(vs 올보르) 0-0 무승부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D조 4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원정 부담을 안고 있는 이번 일정에서 불안이 두드러질 것으로 예상한다. 챔피언스 리그 4경기에서 무려 11실점을 허용했다. 신중한 운영을 반복하고 있지만, 기대했던 성과를 얻지 못한다. 12.3회 경기당 슈팅 허용으로 이 부분 중위권이다. 다만 상대 부분 전술의 미흡한 대응, 위험지역 장악 어려움이 맞물려 치명적 위기를 반복한다. ’오니에카-메센‘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가 원인이다. 핵심 수비 자원 스비아트첸코(DF)는 직전 경기 퇴장으로 출전이 불가능하다. 불안이 더욱 심화 될 것이 유력하다.


12월2일 UEFA CL 05:00 

[포르투 VS 맨체스터시티] 


직전 경기(vs 산타클라라) 0-1 승리로 5연승에 성공했다. 챔피언스 리그 C조에서 2위로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3위와 승점 차이는 6점이다. 이번 라운드 승점 획득이 다음 라운드 진출 확정으로 이어진다. 전력 열세는 완연하다. 신중한 운영으로 경기를 풀어갈 것이 유력하다. 상대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사누시-마나파‘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은 기대 이하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지며, 상대 부분 전술에 위기를 반복한다. 지난 맞대결에서 9회 슈팅을 허용했으며, 이 중 7회가 위험지역 안에서 발생했다. 치명적 위기 반복으로 멀티 실점을 허용한 양산 반복이 유력하다.


직전 경기(vs 번리) 5-0 완승으로 연승에 성공했다. 현재 C조 1위다. 4승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 핵심 자원의 휴식과 함께 이번 일정을 치를 것이다. 포덴(CM), 스털링(FW) 등 지난 일정에서 휴식을 취한 자원들의 출전이 유력하다. 이들이 경기력, 경쟁력을 유지하고 있기에 공격 전개 강점 유지에 어려움은 없다. 포르투 불안 공략을 기대한다. 자국 리그 일정에서는 9경기 11실점으로 수비진이 불안하다. 다만 챔피언스 리그 일정에서는 경기당 4회 슈팅만을 허용하고 있다. 전방 압박 효율,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개선으로 인한 성과다,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이 불안을 지운다.


12월2일 UEFA CL 05:00 

[AT마드리드 VS 바이에른뮌헨]


지난 챔피언스리그 로코모티프 전에서는 0-0 무승부에 그쳤지만 리그에서는 6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여전히 수아레즈(ST)가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지 못하며 결장하고 있지만 펠릭스(SS)의 마무리 능력이 수준급이다. 게다가 직전 리그 경기에서 출장했던 르마(LWF)의 움직임도 나쁘지 않았기 때문에 새로운 공격 조합을 앞세워 1골 정도는 얻어낼 가능성이 충분하다.게다가 수비 라인의 안정감도 상당하다. 이전 맞대결 때와는 다르게 완전체 센터백 라인을 구사할 수 있고, 중원에 사울(CM)까지 배치될 수 있다. 리그에서는 3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하고 있을 정도로 엄청난 수비력을 과시하고 있기 때문에 직전 맞대결만큼 대량 실점은 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잘츠부르크 전에서 3-1 승리를 거뒀고, 리그 슈투트가르트 원정에서도 3-1 승리를 거뒀다. 이 세상에서 레반도프스키(ST)를 막을 수 있는 선수가 있나 의심이 들 정도로 레반도프스키의 마무리 능력이 완벽한데,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코망(LWF), 고레츠카(CM), 사네(LWF)의 득점력까지 폭발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킴미히(CDM)가 부상을 당한 점은 엄청난 타격이다. AT마드리드는 리그에서 최고의 중원 조합을 구성하고 있는 팀이다. 4백 라인의 수비는 안정적이지만 킴미히의 부재로 인해 중원 싸움에서 밀리며 실점을 허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12월2일 UEFA CL 05:00

 [리버풀 VS 아약스]


지난 조별 예선 4차전(vs 아탈란타, 0-2 패)에서 홈 패배를 당했다. 이날의 패배는 03/04 시즌 이후로 홈에서 단 1회의 유효 슈팅도 기록하지 못한 패배가 됐다. 가뜩이나 일정을 소화할 때마다 최소 1명 이상의 이탈 전력이 발생하는 현 상황에서는 이래저래 어수선할 수 밖에 없는 분위기다. 참고로 지난 리그 일정에서는 밀너(MF, 햄스트링 부상)가 추가로 부상을 당한 상태다.적절한 시점에 핸더슨(MF)이 복귀했다. 지난 주말 일정을 통해 예열을 마친 상태다. 이번 일정에서도 주장 완장을 찰 가능성이 높다. 마네(AMF), 살라(AMF) 등을 축으로 구성한 핵심 공격 라인은 건재하며, 윌리암스(DF), 필립스(DF), 존스(MF), 치미카스(DF), 오리기(FW) 등 서브 옵션들이 선발 낙점될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풀 전력의 75% 수준의 경쟁력으로 볼 수 있겠다.상황에 따라 아약스와 아탈란타가 각각 1,2위를 점할 수 있는 상황이 조성될 수도 있다. 무조건 승점 3점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 일정 직후, 울버햄튼과의 까다로운 일정이 예정되어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안배가 필요한 것이 현실. 상대적으로는 적극적인 공세 전략을 꺼내, 속전속결을 지향할 가능성이 높다. 다만 즉각적인 득점 성과를 연출할 수 있을 지는 의문. 갭을 벌리는 데 어려움을 느낄 것으로 보인다. 

자국 리그 내 1위를 점하고 있다. 지난 주말, 원정 리그 일정(vs 에먼, 0-5 승)에서는 약체를 만나 선수단을 효율적으로 운영했다. 이날 출전이 어려웠던 블린트(DF)에 대해서 텐 하흐 감독은 “그의 왼쪽 다리 상태는 확실히 개선됐다. 하지만 출전을 100% 장담할 순 없는 상태. 선발 출전을 고려하나, 상황이 나쁘더라도 벤치에는 앉을 수 있을 것.”이라는 언급을 했다.올 시즌 자국 리그에서는 10R만에 42골을 기록하고 클럽 레코드(통산 클럽 기록)을 갱신했을 정도로 우월한 득점 퍼포먼스를 자랑 중이다. 전방에서의 고효율 압박, 빠른 전환 속도를 장점으로 어필할 수 있을 것. 리버풀의 전력이 정상이 아니라는 점을 고려하면 필요 이상의 적극성을 어필할 수도 있겠으나, 무리한 운영보다는 선수비-후역습과 같은 효율적인 운영 플랜을 우선적으로 고려할 수도 있겠다.적어도 유럽 대항전만큼은 고질적으로 후반 뒷심에 문제가 있는 편이다. 지나칠 정도의 전방 압박, 이에 따른 체력 소진 등은 큰 변수가 될 수 있겠다. 신중한 운영이 필요한 환경인만큼, 이번 일정만큼은 무리한 운영을 기피할 가능성이 높겠다. 참고로 이들은 앞서 치른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4경기에서 3경기에 걸쳐 선제 득점을 기록했으나, 무조건적으로 실점했다. 뒷심 부재가 미칠 파장은 꽤 클 것.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기준오버

묀헨글라트바흐 승

레알마드리드 승

리버풀 2.5오버

맨체스터 시티 승

아탈란타 승/기준오버

바이에른 뮌헨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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