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4일 KOR FAC 19:00 [울산현대 VS 전북현대]


지난 광주 전에서 3-0 승리를 거뒀지만 리그 준우승에 그쳤다. FA컵 우승이라도 차지하려는 동기부여가 엄청나다. 게다가 직전 경기와는 달리 이번 경기에서는 데이브 불투이스(CB)의 출장이 가능하다. 김기희(CB)보다 훨씬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전북의 측면 파괴력이 떨어진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또한 주니오 네강(ST)의 득점 페이스가 꾸준하다. 이청용(RWF)이 없는 상황에서도 혼자 마무리하는 모습이 반복되고 있다. 물론 주니오를 제외한 다른 선수들의 득점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지만 주니오의 파괴력이라면 1골 정도는 충분히 가능할 전망이다


3연승을 완성하며 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최근 2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막강한 수비력을 자랑했다. 상대가 리그에서 최고의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울산과 대구였던 점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수비 라인에 빈틈이 없다. 김진수(LB)가 팀을 떠나며 생긴 공백마저 최철순(RB)이 지워버렸다.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그러나 공격력이 떨어질 가능성은 있다. 구스타보(ST)는 이번 경기에서 출장이 가능할 전망이지만 한교원(RWF)은 여전히 출장이 불투명하다. 한교원은 올 시즌 10골을 넣으며 팀 내 최다 득점자에 이름을 올린 인물이다. 울산의 수비진이 완전체가 된 상황에서 한교원이 없다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11월5일 UEFA CL 02:55 [제니트 VS 라치오]


최근 챔피언스리그 2연패에 빠졌지만 리그 킴키 원정에서는 2-0 승리를 거뒀다. 올 시즌 평균 0.69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데얀 로브렌(CB)의 녹슬지 않은 실력과 윌마르 바리오스(CDM)의 안정적인 중원 장악 능력까지 모두 코로나19로 신음하고 있는 라치오를 공략하기 충분하다.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까지 있다그러나 핵심 공격수들이 챔피언스리그에서 침묵하고 있는 점은 불안하다. 아르템 주바(ST)와 사르다르 아즈문(ST) 모두 리그에서의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지 못하고 있다. 말콤(RWF)이 부상을 당하며 측면 지원이 전혀 되지 않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고, 이로 인해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도 충분하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브뤼헤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쳤지만 리그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코로나19 감염자들이 즐비한 상황에서 거둔 연승이기 때문에 더욱 값지다. 게다가 루이즈 펠리페(CB)와 루카스 레이바CDM)가 코로나19에서 회복하며 이전보다 수비력이 안정될 수 있을 전망이고, 토마스 스트라코샤(GK)도 돌아왔다.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반면 공격 쪽에서는 아직 핵심 자원이 돌아오지 않았다. 라치오는 사실상 루이스 알베르토(CAM)가 없으면 공격 전개가 되지 않는 팀이다. 치로 임모빌레(ST)가 돌아왔지만 임모빌레까지 볼을 투입하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마누엘 라짜리(RM) 역시 격리된 상황이기 때문에 측면 지원도 기대할 수 없다.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11월5일 UEFA CL 02:55 [바샥셰히 VS 맨체스터유나이티드]


H조 최하위(2전 2패 0득점 4실점)다. 아무래도 자국 리그에서의 대응 전략과 유럽 무대에서의 접근법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올 시즌 자국 리그에서의 볼 점유율이 55.6%로 우수한 장악, 그리고 지공 위주의 숏 패스 공략 방식으로 다채로운 공격 동선을 구현하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챔피언스 리그 무대에서 이들은 철저한 변방 약체다. 경기당 평균 9.2% 수준의 볼 점유율, 그리고 자국 리그 일정보다 많아진 롱 볼 활용 빈도는 자의 아닌 타의에 의한 결과물이다. 크리벨리(FW, 최근 10경기 1골), 바(FW, 최근 10경기 1도움) 등의 부침은 씻기 힘들 정도며, 비슈차(AMF, 최근 10경기 3골 1도움)나 ‘풀백’ 음봄보(DF)의 저돌적인 퍼포먼스에 의해 간헐적인 찬스만 생성되는 상황. 난항은 피할 수 없겠다.이미 라이프치히와의 1차전(2-0 패), PSG와의 2차전(0-2 패)에서 단 1골의 만회없이 완패를 당했다. 이 일정에서도 패한다면 16강 진출은 물론, 사실상 유로파리그 32강 진출의 활로마저 닫힐 공산이 크다. 이번 일정만큼은 공세의 수위를 한층 높일 가능성은 있겠다. 다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의 영향력은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라이프치히를 상대로 홈에서 5-0 완승을 따내면서 전망을 밝혔지만, 직전 리그 일정(vs 아스날, 0-1 패)을 상대로 홈 패배를 당했다. 이날 유독 우수한 수비 집중력으로 무장했던 아스날의 배후 공간을 공략하는 데 애를 먹었다. 철저한 지공 위주의 공략 패턴은 속도전에 능한 래시포드(FW, 최근 3경기 3골), 그린우드(FW, 최근 5경기 1골) 등의 결을 살리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기도 했다. 실제로 이날 맨유가 기록한 8회의 슈팅 중 1선 자원들의 몫은 단 2회에 그쳤고, 맥가이어에 의해 무려 4회의 슈팅이 기록됐을 정도로 답답한 양상 속에서 고전했다. ‘한 수 아래’ 바샤스셰히르와의 격돌이긴 하나, 상대의 낮고 수비지향적인 운영 패턴을 극복하는 것은 분명 난제일 공산이 크다.물론 호재도 있다. 올 시즌 홈보다 원정 경기에 강했다. 페르난데즈(AMF, 최근 3경기 1도움) 등을 활용한 세트피스 처리 능력이 뛰어난 점도 긍정 요소다. 바샤스셰히르는 근래 세트피스 실점 및 크로스 상황에서의 수비 대응에 문제를 드러내왔다. 노릴 구석은 비교적 확실해 보인다. 다만 앞서 언급한대로 폭발적인 득점이 가능한 환경이 아닐 수 있음은 인지해야 한다. 최소 1골 차 내외의 리드를 예상한다.


11월5일 UEFA CL 05:00 [클뤼브뤼 VS 도르트문트]


제니트와의 원정 1차전(1-2 승)에서 만족할 만한 성과를 만들어내더니, ‘강호’ 라치오와의 홈 2차전(1-1 무)에서도 뚜렷한 결실을 거두었다. 홈에서의 본 3차전에서 승점을 만들어낼 경우, 적어도 2위권 싸움에서 유리한 입지를 점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4-3-3 시스템 또는 4-2-3-1 시스템을 활용하는 데 익숙하지만, 지난 라치오와의 승부에서는 돌연 3-5-2 시스템을 꺼내 들었다. 중원에서의 수적 우세와 측면 윙백 역량 극대화를 노린 포진이었다. 그리고 이 전략으로 확실한 우세 양상을 만들어냈다. 클레멘트 감독은 이번 3차전에서도 3-5-2 시스템을 바탕으로 우월한 장악 구도를 구현할 것이라는 기초 방침을 언급한 바 있다. 도르트문트와의 정공법에서 우위를 점할 만한 조직이 아니라는 점, 이들이 판을 바꿔 선수비-후역습과 같은 공격 플랜을 어필하기 어려운 1선 구성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실제로 데니스(FW, 10경기 1골 2도움), 데 케텔라에르(FW, 12경기 2골) 모두 속도전에 능한 옵션들은 결코 아니며, 라치오와의 승부에서도 PK 박스 안에서의 유효 타격은 극히 드물었다. 도르트문트와의 정공법에서 우위를 점할 만한 전력은 분명 아닐 것으로 보인다.


할란트(FW)가 무릎 부상을 당했다. 앞선 리그 일정(vs 빌레펠트, 0-2 승)에서도 출전하지 못했다. 급작스러운 부상으로 인해 로이스(AMF, 최근 10경기 3골 1도움)가 1선에 대체 기용되는 급작스러운 상황이 연출됐다. 이번 일정 역시도 로이스 또는 ‘다재다능한 풀백’ 게레이루(DF, 최근 10경기 1도움) 또는 브란트(AMF)가 1선에 기용될 가능성이 있다. 가뜩이나 할란트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다득점을 기대할 만한 상황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다행스럽게도 산초(AMF, 최근 3경기 1골 1도움)의 페이스가 점진적으로 개선되고 있고, 브란트(AMF) & ‘신예’ 레이나(AMF, 최근 10경기 2골 4도움) 역시 폼은 괜찮다. 정신적 지주 역할을 할 로이스의 존재감 역시 상당한 수준. 근래 3선 기능까지 도맡는 다후드(MF)의 장악 능력이 판도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력 또한 인상적일 것으로 보인다. 2-3선 구성만큼은 균열이 없겠다.수적 우세를 바탕으로 상대의 후방을 자극할 가능성은 있겠으나, 1선의 마침표 기능 부재에 대한 아쉬움은 남는다. 폭발력을 어필할 만한 환경은 아닐 것.


11월5일 UEFA CL 05:00 [첼시 VS 스타드렌]


그래도 나아지고 있다. 베르너(FW, 10경기 6골 3도움), 하베르츠(AMF, 10경기 5골 3도움)의 험난했던 적응은 어느 정도 진전이 보인다. 다만 베르너의 활약이 가능한 환경이 다소 제한적이라는 점은 분명 큰 한계다. 직전 번리와의 승부(0-3 승)에서도 베르너는 PK 박스 안에서의 집중력을 크게 상실했다. 수비지향적인 클럽을 상대로는 공격 순도를 높이기 어려운 타입이라는 점을 인지해야 한다. 원정 일정을 치르는 렌의 수동적인 태세가 미칠 파장은 꽤 클 수 있겠다.그래도 에이브라함(FW, 10경기 2골 4도움), 지예흐(AMF, 최근 2경기 2골 1도움), 마운트(AMF, 10경기 2골 2도움), 제임스(DF, 10경기 1골 1도움), 칠웰(DF, 최근 8경기 1골 3도움) 등 램파드 감독이 작정하고 내세우는 카드들이 대체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 카마빙가(MF)를 잃은 렌과의 중원 격돌 구도에서도 완벽한 우위 잠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큰 악재는 없다.


단기 페이스가 썩 좋진 않다. 최근 4경기에서 2무 2패 3득점 5실점으로 고전했고, 직전 브레스트와의 홈 승부에서는 간신히 2-1 역전승을 취했을 뿐이다. 멘디(GK)를 첼시에 내준 상황이긴 하나, 최후방 GK와 수비 라인의 약점이 치명적인 변수로 작용하진 않고 있다. 다만 첼시가 거느린 준족들을 안정적으로 쓸어 낼 물리적인 능력은 다소 부족하다. 기존의 수비 대응보다는 한 단계 낮은 위치에서 계획된 수비 전략에 의존할 공산이 크다.그도 그럴 것이 중원의 ‘중심 옵션’ 카마빙가(MF)의 부상으로 인해 중원 경쟁력이 크게 떨어진 상황이기도 하다. 마틴(MF, 8경기 출전) 또는 부리고드(MF, 12경기 2골 3도움) 정도를 은존지(DMF)의 파트너로 기용할 가능성이 높지만, 이들 간의 합이 썩 좋을 것 같진 않아 보인다.‘1선’ 기라시(FW, 10경기 4골 1도움), 도쿠(FW, 10경기 1골 3도움), 테리어(AMF, 10경기 1골 1도움) 등 대부분의 공격 옵션들의 단기 페이스에 문제가 많았다.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만한 첨병은 없어 보인다.


11월5일 UEFA CL 05:00 [라이프치히 VS PSG]


지난주에 펼쳐진 2경기(2패 0득점 6실점)에서 2패를 당했다. 무엇보다 기대 이하의 수비 구성이 문제였다. 3선 축 역할을 캄플(MF)로 낙점했지만,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고, 우파메카노(DF)나 오반(DF) 등 기초 빌드 업 역할과 주춧돌이 되어야 할 옵션들도 크게 무너졌다. 이번 일정을 앞두고 별 다른 전략적 힌트를 찾지 못한 모양새다. PSG의 우수한 1차 압박, 빠른 기동성 등을 저지할 만한 상황이 아니다.폴센(FW, 최근 10경기 3골 1도움)과 올모(AMF, 최근 10경기 3도움), 은쿤쿠(AMF, 최근 10경기 2도움)를 활용한 다이내믹한 역공, 빠른 1차 압박 등은 인상적이다. 여기에 앙헬리뇨(DF)의 좌측 활로까지 버무린다면 좀 더 입체적인 동선을 구현할 수 있다. 다만 PSG와의 속도 경쟁 구도에서 완벽한 우위를 확신하기 어려우며, 제공권 장악과 같은 피지컬적 대립이 요구되는 상황에서도 확실한 우세는 기대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 홈 일정이긴 하나, 난항을 피할 순 없겠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한 조별 예선 1차전(1-2 패)에서 패했지만, 이후 줄곧 상승 기류 속에서 순항 중이다. 이후 치른 3경기(3승 9득점 0실점)에서 단 1실점도 내어주지 않고, 무차별 폭격에 성공 중이다. 바샤스셰히르와의 조별 예선 2차전에서도 측면과 중앙을 가리지 않고, 우월한 공격 동선을 쏟아낸 바 있다. 이들의 페이스는 이미 올 시즌 라이프치히가 가장 좋은 퍼포먼스를 보였을 때보다 우월한 수준에 도달했다.킨(FW, 최근 3경기 4골), 디 마리아(AMF, 최근 4경기 1골 1도움), 음바페(FW, 최근 10경기 8골 6도움) 간 합이 나쁘지 않다. 특히나 음바페의 저돌적인 퍼포먼스는 이미 정점을 찍은 상태다. 원정 일정에서, 특히나 라이프치히와 같이 배후 공간 노출이 잦은 클럽을 상대로는 공격 효율을 드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비록 네이마르(FW, 내전근 부상), 베르나트(DF, 재활 중), 베라티(MF, 부상)가 출전할 수 없으나, 디 마리아가 직전 일정에서 징계로 인해 완벽한 휴식을 취했고, 플로렌치(DF)도 사실상 완벽한 휴식을 취한 상태다. 베스트 라인 업 구성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전망한다.


11월5일 UEFA CL 05:00 [세비야 VS 크라스노]


직전 경기(vs 빌바오) 2-1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이번 일정을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현재 자국 리그에서 16위로 기대 이하의 순위에 위치해있다. 공수 양면에서 지난 시즌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 다행히 챔피언스 리그 일정에서는 무실점 경기를 반복한다. 상대 역습에 효과적 대응을 기대하며, 실점 가능성은 낮다. 이번 경기 역시 ‘엔 네시리-오캄포스’ 측면 조합의 공격 전개를 주도한다. 이들 기회 창출 능력은 좋다. 최전방 자원 데 용(FW)의 결정력 개선을 더해 승기를 잡는 그림을 기대한다.


직전 경기(vs 아흐마트 그로즈니)에서 2-0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챔피언스 리그 일정에서는 1무 1패로 부진하며, 2경기에서 모두 실점을 허용했다. 원정 경기 부담,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다만 측면 수비 자원 페트로프(DF), 스토츠키(DF)가 부상으로 결장한다. 충돌이 빈번할 측면에서 경쟁력을 발휘하기 어렵디. 스페르찬(AMF) 중심으로 역습을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가 떨어진다. 최전방 자원 베르그(FW) 강점 활용 어려움으로 이어지기에 득점 기대치는 낮다.


11월5일 UEFA CL 05:00 [바르셀로나 VS D키예프]


최근 챔피언스리그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리그에서는 알라베스 원정에서 충격적인 1-1 무승부에 그쳤다. 올 시즌 평균 1실점을 기록하며 생각보다 수비가 불안한 모습이다. 사무엘 움티티(CB), 로날드 아라우호(CB), 오스카 밍구에자(CB)까지 모두 부상을 당하며 센터백 로테이션이 전혀 되지 않고 있다. 클레망 랑글레(CB)와 제라드 피케(CB)가 계속해서 풀 타임으로 출장하니 당연히 수비 불안이 생길 수밖에 없다.그러나 공격력은 필리페 쿠티뉴(CAM)의 부상 공백을 메우고도 남는 수준이다. 리오넬 메시(RWF)와 안수 파티(LWF)의 마무리 능력이 여전히 출중하고, 우스만 뎀벨레(RWF)가 완벽하게 부활했다. 이번 경기에서 대량 득점 생산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챔피언스리그 페렌츠바로스 원정에서 2-2 무승부에 그쳤지만 리그에서는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그러나 현재 수비 쪽에서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게오르기 부쉬찬(GK)과 데니스 보이코(GK)가 동시에 부상을 당하며 18살인 루슬란 네쉬체레트(GK)가 골문을 지켜야 하는 상황이다. 게다가 중원의 핵심인 세르기 시도르추크(CDM)는 직전 경기 퇴장으로 인해 출장할 수 없고, 비탈리 미콜렌코(LB)와 볼로디미르 코스테비치(LB)가 동시에 부상을 당하며 남은 레프트백 자원도 없다. 남은 수비진으로는 바르셀로나에게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카를로스 데 페나(LWF)와 빅토르 치간코프(RWF)를 앞세운 측면 공격력이 굉장히 날카롭다는 것이다. 바르셀로나 역시 수비수들의 체력 저하로 인해 수비력에 문제가 생긴 상황이고, 디나모키예프의 측면 공격력이라면 1골을 기대하기 충분하다.


11월5일 UEFA CL 05:00 [페렌츠바 VS 유벤투스]


직전 경기(vs 몰 비디) 1-1 무승부로 최근 3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진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챔피언스 리그 일정에서 1무 1패로 조 최하위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기대하지만, 상당히 껄끄러운 상대를 맞이한다. 무게 중심을 낮춰 상대 공세에 대응하지만, 압박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중원의 수비 기여가 만족스럽지 않다. 카라틴(DMF) 중심으로 무게 중심을 낮추지만, 압박 효율이 떨어진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과 맞물려 위기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은구엔-주브코프’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만 전개 완성도, 결정력 기복으로 멀티 득점 기대치는 낮다

 

직전 경기(vs 스페지아)에서 1-4 승리를 따냈다. 이를 통해 반등에 성공했다. 2경기 만에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활약이 눈에 띈다.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앞세워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반복할 것이 명백하다.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빈도 개선, 아르투르(MF)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이 안정적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모라타(FW)의 결정력 회복, 호날두(FW) 복귀로 꾸준한 득점 생산이 가능하다. 쉽게 격차를 벌릴 것으로 기대한다.


11월 5일 해외축구 UEFA CL 경기 추천팁

 

PSG 승

첼시 승

도르트문트 승

유벤투스 승

세비야 승

세비야 승

바르셀로나 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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