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핵심 기록
* 신한은행, 4승 2패
* 우리은행, 3승 3패
* 1차전 맞대결, 신한은행이 73-61 승리
# 주요 부상자
신한은행 : 김수연(GTD), 김애나, 김이슬
우리은행 : 김정은(GTD), 박혜진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0/28)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80-72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5) 원정에서 BNK 썸 상대로 74-72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 흐름 속에 시즌 4승2패 성적. 하나원큐 상대로는 빅맨 자원이 되는 김수연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2분여 출전 시간 밖에 소화할수 없었지만 선수 전원이 리바운드에 참여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며 팀 리바운드 싸움(42-38)에서 판정승을 기록했고 11개 3점슛을 44%의 만족할수 있는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 넣었던 경기. 그분(?)이 오셨던 강아름(25득점, 3점슛 7개)이 커리어 하이 득점을 기록했으며 김단비(17득점, 7어시스트, 10리바운드)는 코트를 지배했던 상황. 또한, 빠른 업 템포 농구의 반 박자 빠른 패스 게임이 동반 되었으며 한채진(15득점), 한엄지(18득점, 8리바운드)의 알토란 활약도 인상적 이였던 승리의 내용.
우리은행은 직전경기(10/30) 홈에서 BNK 썸 상대로 70-71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23) 홈에서 하나원큐 65-68 상대로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3패 성적. 23차례 역전을 주고 받은 BNK 썸 상대로는 박지현(17득점, 13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박혜진의 부상 결장으로 승부처에 백코트 싸움에서 밀렸던 경기. 김소니아가 빅맨 싸움에서 밀렸으며 홍보람은 27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 그치면서 공격 코트에서 구멍이 되었던 상황. 또한, 위성우 감독이 추구하는 속공 농구가 위력을 발휘하려면 리바운드와 수비가 관건 인데 후반전에 리바운드를 너무 많이 놓치면서 리바운드 싸움(30-37) 싸움에서 부족함이 나타난 패전의 내용 이였다.
신한은행은 베테랑 파워드자원들이 팀을 이끌고있는 가운데, 김아름-한엄지 등이 치고올라오면서 나름의 상승세다. 컨디션이 좋지않았던 빅맨 김수연 역시 폼을 회복했다는 소식. 가드쪽 득점이 약하다는 게 단점이지만, 유승희도 출전시간을 좀 더 늘릴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우리은행은 박혜진이 여전히 부상중인 가운데, 김정은마저 무릎 부상으로 출전시간 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빅맨 최은실이 복귀하면서 인사이드 경쟁력이 좀 더 생겼다는 점은 불행 중 다행이지만, 외곽에서 정확도가 너무 떨어지는 선수들밖에 없기 때문에 힘들게 따라잡고 쉽게 벌어지는 패턴이 반복되고있다. 코트를 좁게 쓸 수밖에 없다보니, 김아름-한채진처럼 손질이 좋은 자원들 상대로 턴오버를 범할 가능성 역시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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