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라운드(vs 쇼난) 0-2 패배로 4연패 수렁에 빠졌다. 멀티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의 반복, 득점력이 떨어진 공격진 부진이 맞물린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다만 다양한 불안이 감지되기에 승점 3점은 기대하기 어렵다. 홈 일정에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이번 시즌 리그 12득점 5도움을 기록한 측면 자원 후루하시(FW) 중심으로 한 기회 창출 능력은 좋다. 허나 부분 전술 구심점인 이니에스타(MF)의 경기력 기복, 1선의 결정력 반감으로 멀티 득점 빈도가 낮다. ’사카이-니시‘ 측면 조합의 쉬운 배후 공간 노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지난 라운드(vs 마리노스) 6-2 완패로 부진한 흐름이 이어졌다.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대량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우선이다.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할 것이 유력하다. 측면 수비진의 집중력 기복으로 고베 공격 전개 중심에 부하를 가하지 못한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다행히 ’코로키-무토‘ 1선을 활용한 역습 완성도는 좋다. 측면 조합의 빠른 지원이 맞물려 기회를 반복하며, 직전 경기에서 시도한 14회 슈팅 중 9회가 상대 위험 지역 안에서 이뤄졌다.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한다. 상대 불안의 반복적 공략을 기대해도 좋다.
직전 경기(vs 가시마) 1-1 무승부로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이번 시즌 리그 일정에서 꾸준한 연승을 통해 상승세를 유지했던 흐름과 사뭇 다르다. 공수 양면에서 불안이 감지된다. 리그 일정에서 12득점 4도움을 기록한 핵심 공격 자원 고바야시(FW) 부상 이탈이 뼈 아프다. 이에나가(AMF) 활용으로는 공백이 완전히 지워지지 않는다. 부분 전술 완성도, 결정력 저하로 이어진다. 꾸준히 경기에 출전하고 있는 중원의 기동력 유지 어려움, 중앙 수비진의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상대 역습 지연이 어렵다. 이번 라운드 역시 실점 가능성은 높다.
직전 경기(vs 우라와)에서 6-2 완승을 따냈다. 이를 통해 3연패를 끊었다. 전력 열세가 완연한 이번 라운드에서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마에다-미즈누마‘ 측면 조합이 지난 라운드에서 모두 득점을 기록했다. 이들 개인 전술의 효과적 활용, 역습 속도 유지가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주니오르(FW)는 지난 라운드에소 헤트트릭으로 공격 전개 마침표를 찍었다. 공격진 전반의 최근 경기력은 좋다. 다만 ’와다-오기하라‘ 중원 조합은 꾸준한 경기 출전으로 기동력 유지가 어렵다. 상대 부분 전술에 쉽게 위기를 허용하고 있기에 가와사키 공세에 효과적 대응은 불가능하다.
직전 경기(vs 감바) 0-4 완승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전력 열세가 완연했던 일정에서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 홈 이점을 안고 연승에 도전한다. 객관적 열세를 인지하고 있다. 홈 경기를 치르지만, 무게 중심을 낮춰 상대 공세에 대응한다. 이번 시즌 내내 문제를 일으키고 있는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에 다시 발목 잡힌다. 도쿄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에 부하를 가하지 못한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나가사와(FW)가 직전 경기에서 헤트트릭을 기록했다. 다만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은 완성도 기복이 크다. 기회 창출 어려움이 고스란히 득점 생산 어려움으로 이어진다.
직전 경기(vs 나고야) 1-0 패배로 연승에 실패했다. 최근 일정 성과가 상당히 떨어진다.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득점을 생산한 공격진 활약은 좋다. ‘레안드로-올리베이라’ 측면 조합이 개인 전술을 앞세워 안정적으로 기회를 창출한다. 센다이 불안 공략에 어려움은 없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승기를 굳힌다. 최근 일정에서 중원의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했다. 다만 상대 역습 완성도 기복으로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실점 가능성이 낮다.
직전 경기(vs 아르메니아) 1-2 패배로 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4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다.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시급하다. 홈 이점, 객관적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그빌리아(AMF, 레기아 바르샤바) 중심으로 시도하는 공격 전개가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일정의 공격 전개 내용은 좋았다. 638회 패스를 시도했으며, 공격진의 유연한 움직임과 맞물려 부분 전술 완성도로 이어졌다. 마무리 집중력 기복으로 4회 유효 슈팅에 그쳤으나, 상대 압박 효율이 떨어지는 일정이기에 안정적 득점 생산을 기대한다.
직전 경기(vs 북마케도니아)에서 2-1 패배를 기록했다. 최근 8경기에서 승리가 없는 흐름이다. 이 중 6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했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춰 대응할 것이 유력하다. ‘크레이다-아인살루’ 중원의 수비 기여도가 떨어진다. 지난 일정에서 무려 17회 슈팅을 허용한 원인이다. 위험 지역 부근의 쉬운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이 존재하지만, 이들 경쟁력은 떨어진다. 유사한 문제 반복이 실점으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
직전 경기(vs 몰도바) 0-2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4경기 무패로 흐름이 좋다. 전력 열세를 안고 있지만, 최근 4경기 중 3경기에서 무실점 경기를 펼친 수비진을 앞세워 저항을 시도한다. ‘제카-부할라키스’ 중원의 수비 기여 개선, 수비진 전반의 집중력 회복이 맞물려 상대 공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단 6회 슈팅을 허용했으며, 모두 위험 지역 밖에서 이뤄졌다. 바카세타스(FW, 알란야스포르)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은 완성도가 회복세다. 지난 일정에서 6회 유효 슈팅을 기록한 공격진의 효과적 마무리를 더해 득점 생산이 가능하다.
직전 경기(vs 코소보) 2-1 승리로 상승세를 유지했다. 전력 우위가 완연한 일정에서 실점이 발생했음은 아쉽지만, 최근 7경기에서 5승 2무로 성과가 좋다. 전력 우위를 앞세워 공세를 시도한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보하르-일리치치’ 측면 조합 활용 빈도가 높다. 이들 개인 전술을 활용한 기회 창출, 중원의 득점 지원을 앞세워 리드를 잡는다. 다만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이로 인해 치명적 위기를 자초한다. 지난 경기에서 5회 슈팅 허용에 그쳤으나, 실점을 허용한 사실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지난 아일랜드 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4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달성하며 엄청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암파두(CB), 메팜(CB), 로돈(CB)으로 구성된 3백이 좀처럼 빈틈을 내주지 않고 있다. 중원 지역에서 수비적인 역할을 담당할 선수는 없지만 센터백들의 개인 능력이 워낙 뛰어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을 전망이다.또한 베일(RWF)의 복귀로 인해 측면 공격력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 그동안 제임스(LWF)에게 의존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좌우 밸런스가 균등하게 분배되며 쉽게 득점이 나오고 있는 모습이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브룩스(CAM)를 제로톱으로 배치했던 전술이 효과를 봤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긍정적인 면을 기대할 수 있다.
지난 A매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며 최근 A매치 4연승을 달리고 있다. 최근 4경기 중 3경기를 클린 시트로 장식하며 웨일스에게 전혀 밀리지 않는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토이비오(CB), 아라주리(CB) 같은 노장 선수들의 풍부한 경험과 우로넨(LB), 카마라(CDM) 같은 신예 자원들의 패기가 맞물려 엄청난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이 충분하다.게다가 푸키(ST)라는 확실한 해결사를 보유하고 있다. 푸키는 집중 견제를 받는 와중에도 직전 경기에서 1골을 뽑아내며 자신의 클래스를 입중했다. 특히 로드(LM)가 최근 측면에서 빠른 드리블을 통해 확실하게 기회를 창출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충분한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직전 경기(vs 조지아) 1-2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최근 4경기 무패다. 이 중 3경기에서 멀티 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홈 이점을 더해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가자리안-바르세간’ 측면 조합 활용이 원활하다. 직전 경기에서 15회 드리블 성공을 통해 기회를 창출한다. 직전 경기에서 시도한 슈팅 중 60%가 상대 위험 지역 안에서 이뤄졌다. 질 좋은 기회를 반복한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상대 세트플레이의 아쉬운 대응은 불안으로 작용한다.
직전 경기(vs 에스토니아) 2-1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유로 본선 진출 확정 등 다양한 호재가 발생하고 있다. 원정에서 성과를 노린다. 상대적으로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이를 통해 압박 효율 개선을 기대한다. 중원의 수비 기여는 좋다. 다만 ‘리스토프스키-베이투라이’ 측면 수비진의 반복적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자초한다. 아르메니아 공세에 효과적 대응은 어렵다. 엘마스(MF, 나폴리) 중심으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가 좋다. 안정적 기회 창출에 ’네스토로프스키-판데프‘ 1선의 결정력이 맞물린다. 지난 일정에서 11회 유효 슈팅을 기록했다. 득점 생산을 기대해도 좋다.
지난 헝가리 원정에서 1-1 무승부에 그치며 3경기 연속 무승부를 기록하고 있다. 꾸준히 실점을 내주며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있는 상황인데 콜라로프(LB)가 부상을 당하며 수비의 중심을 잃었다. 물론 밀렌코비치(CB)나 S.미트로비치(CB)의 실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아니지만 러시아가 꽤나 날카로운 측면 공격력을 선보이고 있는 만큼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생각보다 공격수들의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지만 개개인의 능력들은 출중하다. A.미트로비치(ST)는 말이 필요없는 스트라이커이고, 요비치(ST)도 최근 소속팀에서 자주 출장하며 경기 감각을 끌어 올렸다. 타디치(RWF)의 완벽한 측면 공략과 밀린코비치-사비치(CM)의 경기를 풀어가는 능력이라면 이번 경기에서 1골 정도는 기대해도 좋다.
지난 터키 전에서 2-3 패배를 당했다. 3실점이나 내주며 수비 불안을 노출한 상황인데 세메노프(CB)가 직전 경기에서 퇴장을 당하며 이번 경기에 출장할 수 없고, 쿠드라쇼프(LB)와 조브닌(CDM)도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 결장이 확정됐다. 사실상 확실한 수비 옵션이 지키야(CB)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이다. 세르비아의 막강한 공격 라인업을 고려한다면 이번 경기에서 대량 실점을 내줄 가능성도 충분하다.물론 직전 경기에서 체리셰프(LWF)와 쿠즈야예프(CM)가 동시에 골을 터트리며 새로운 공격 루트를 창조한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다. 알렉세이 미란추크(CAM)가 수준급의 찬스 메이킹 능력을 과시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스트라이커들의 마무리는 나오지 않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주바(ST)와 스몰로프(ST)의 공백을 메우지 못하며 무득점에 그쳐도 이상할 것이 없다.
직전 경기(vs 알바니아) 3-1 패배로 최근 5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객관적 전력 우위 등 다양한 지표에서 위에 있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과정에서 ‘수윰바예프-베이세베코프’ 측면 조합의 경쟁력은 만족스럽지 않다. 다만 중원 조합이 주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는 개선이 빠르다. 이들 득점 지원, 최전방 조합의 위험 지역 장악 능력을 더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최근 성과가 상대적으로 준수하다.
직전 경기(vs 벨라루스)에서 2-0 패배를 기록했으나, 이전 5경기에서 패배가 없다. 득점 빈도가 증가한 공격진이 상승세를 주도한다. 무게 중심을 낮춰 상대 공세에 대응한다. 원정 경기 부담 극복 역시 목적 중 하나다. 다만 ‘우쿠스-슬리브카’ 중원 조합의 압박 효율 저하로 위기를 자초한다. 상대 부분 전술 대응이 만족스럽지 않다. 카자흐스탄 공세에 대응이 버겁다. 다행히 엘리오시우스(MF, 파네베지스)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 효율이 좋다. 무게 중심이 높아진 상대 공략을 기대해도 좋다. 충분히 저항 가능한 일정이다.
지난 세르비아 전에서 1-1 무승부에 그쳤다. 최근 4경기에서 2경기를 클린 시트로 장식하며 안정적인 수비력을 자랑했지만 이번 경기는 다르다. 수비의 핵심 자원인 오르반(CB)과 굴라치(GK)가 모두 부상으로 빠진다. 두 선수가 없으면 헝가리 수비 전체가 흔들린다고 봐도 무당할 정도이고,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 달성은 물 건너 갔다고 봐야 한다.게다가 공격 쪽에서도 타격이 엄청나다. 레알 마드리드의 타겟으로 알려졌던 스초보츨라이(LWF)가 코로나19 감염자와 접촉하며 격리되어 있고, 이는 살라이(RWF)도 마찬가지인 상황이다. 게다가 최전방에서 마무리 능력이 탁월한 스잘라이(ST) 역시 부상으로 빠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지난 러시아 전에서 3-2 승리를 거뒀다. 하지만 터키의 치명적인 약점은 최근 5경기에서 11실점이나 내줬을 정도로 수비가 불안하다는 것이다. 쇠윈쥐(CB)가 부상으로 빠지자 데미랄(CB), 카박(CB) 같은 어린 센터백들이 경험 부족을 드러내며 시너지 효과를 내지 못하고 있다. 그렇다고 중원에 배치되는 카흐베치(CM)나 테크데미르(CM)가 수비적인 성향이 강한 선수들도 아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충분하다.그러나 터키의 무시무시한 점은 최근 5경기에서 12골이나 몰아치고 있다는 것이다. 일마즈(ST)와 토순(ST)의 득점 페이스가 엄청나고, 찰라노글루(CAM)의 찬스 메이킹 능력도 완벽하다. 윈데르(RWF)가 징계로 인해 결장하지만 야지치(CAM)가 배치되면 전혀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득점에 성공할 가능성이 높다.
지난 체코 원정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최근 3경기에서 5실점을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게다가 직전 경기에서 압델하미드(CB)가 퇴장을 당하며 이스라엘의 주특기인 5백 구성마저 어렵게 된 상황이다. 게다가 스코틀랜드의 공격력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평소보다 나트코(CM)나 비튼(CDM)이 라인을 내리지 않으면 실점을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또한 이스라엘은 자하비(ST)라는 완벽한 스트라이커를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전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쳤다. 자하비의 파트너인 다부르(ST)가 코로나19에 감염됐고, 1순위 대체자였던 사바(CAM)마저 명단에 포함되지 않았다. 와이즈만(ST)은 소속팀에서 출장 기회조차 잡지 못하고 있는 선수이고, 솔로몬(RWF)은 중앙보다 측면 플레이에 능하다. 자하비가 또 다시 고립되며 무득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슬로바키아 원정에서 0-1 패배를 당했다. 갑작스럽게 로버트슨(LB)이 부상을 당한 것이 공격력과 수비력을 동시에 떨어트리도록 만들었다. 티어니(LB)가 왼쪽 윙백으로 배치되며 노쇠화가 많이 진행된 콘시딘(CB)이 3백을 구성하고 있는데, 콘시딘이 상대 공격수와 스피드 싸움에서 완전히 밀리며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일격을 당할 가능성이 충분하다.게다가 로버트슨의 이탈은 스코틀랜드의 주요 공격 루트였던 왼쪽 측면을 사용할 수 없도록 만들었다. 티어니는 확실히 로버트슨보다 폭발력이 떨어지는 인물이다. 게다가 암스트롱(CAM)마저 경고 누적으로 출장할 수 없기 때문에 맥긴(CM)이나 맥린(CM)의 전진 능력을 믿고 중앙 공격을 활발하게 펼쳐야 득점이 나올 가능성이 높아진다.
지난 이스라엘 전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최근 5경기 연속 멀티 실점을 내준 적이 없을 정도로 수비진이 안정감을 되찾았다. 물론 쿠델라(CB)가 코로나19에 감염되는 변수가 생겼긴 하지만 기존의 수비 자원들로도 경쟁력이 충분하다. 셀루스카(CB), 카데라벡(RB) 같은 선수들은 최근 몇 년 동안 체코의 수비진을 이끌었던 선수들이고, 수첵(CDM)이 완벽하게 중원을 장악하고 있기 때문에 클린 시트 달성 가능성도 충분하다.직전 경기에서 다리다(CM)가 골 침묵을 깬 점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물론 이전보다 독츠칼(CAM)의 영향력이 줄어들긴 했지만 얀크토(LWF)가 측면에서 상당한 파괴력을 선보이고 있고, 비드라(ST)와 쉬크(ST) 모두 최전방에서 확실한 결정력을 선보이는 선수들이다. 이번 경기에서 득점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스코틀랜드 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며 최근 A매치 2연승을 달리고 있다. 특히 자책골을 내주며 멘탈이 흔들렸던 슈크리니아르(CB)가 다시 경기력을 회복하며 클린 시트를 달성한 부분이 매우 고무적인 부분이다. 페카릭(RB)이 측면에서 점점 경쟁력을 잃어가는 모습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중원에 로보트카(CDM)를 배치한다면 클린 시트를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그러나 공격 쪽에서는 변수가 생겼다. 두다(CAM)가 경고 누적으로 인해 이번 경기에 출장할 수 없다. 공격 전개에 있어서 함식(CM)에 대한 의존도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고, 함식을 제외하면 확실한 공격 옵션도 전무한 상황이기 때문에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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