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27일 ITA CUP 01:00

 [삼프도리아 VS 제노아] 

직전 경기(vs 볼로냐) 1-2 패배로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연승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지만, 다시 부진한 흐름이 이어진다. 컵 대회 일정에서 반등에 성공할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주말 리그 일정 대비로 대체 자원 활용이 불가피하다. 이들이 경쟁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다행히 ’담스고르-칸드레바‘ 측면 조합을 활용한 공격 전개가 회복세다. 직전 경기에서 13회 드리블 성공, 24회 크로스 시도를 바탕으로 기회를 창출했다. 12회 슈팅을 시도했으나, 결정력 부재로 멀티 득점에 실패했다. 콸리아렐라(FW, 리그 4득점)가 꾸준히 경기에 출전했지만, 변화를 가한다. 가비아디니(FW) 투입으로 분위기 환기를 시도한다. 상대 위험 지역에서 보다 기민한 움직임을 선보일 자원이다. 측면에서 시도하는 크로스의 효과적 활용을 기대한다.
직전 경기(vs 우디네세)에서 1-0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3연패를 수렁에 빠졌다. 이전 일정에서 꾸준히 득점을 기록했던 공격진마저 무득점으로 부진했다. 분위기 환기가 필요한 시점이다. 원정 경기 부담, 컵 대회의 낮은 우선순위로 정상적 경기력을 기대하기 어렵다. 상대적으로 높은 빈도로 대체 자원을 활용한다. 또다시 3백을 기반으로 경기를 운영한다.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는 여전히 기대이다. 상대 공격 전개 중심에 부하를 가하지 못한다. 바니(DF)를 중심으로 구성된 3백의 조직적 움직임은 개선이 필요하다. 리그 일정에서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3실점을 허용했다. 다소 높은 빈도이며, 위험 지역 장악 어려움을 드러내는 지표다. 공격 전개 구심점을 수행할 자원이 없다. 1선을 활용한 역습은 속도, 완성도 모두 기대 이하다.

11월27일 UEFA EL 02:55 

[CFR클루지 VS AS로마]

직전 경기(vs 아라드)에서 0-1 패배를 기록했다. 현재 유로파 리그 A조 3위다. 1위와 승점 차이는 3점으로 다음 라운드 진출 가능성이 열려있다. 1차전에서 5-0 완패를 당했다. 홈 이점을 안고 승점을 챙길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상대 공격 전개 과정에서 측면 활용 빈도가 높다. ‘카모라-마네스’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은 기대 이하.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지기에 꾸준히 위기를 자초할 것으로 예상한다. 핵심 공격 자원 데아치(FW, 자국 리그 1득점 2도움)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역습 완성도 저하로 이어지는 요인이기에 득점을 통한 저항은 없다.
직전 경기(vs 파르마) 3-0 승리로 4연승에 성공했다. 연승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했으며, 무려 13득점을 기록했다. 주말 일정에서 나폴리(리그 6위)를 상대한다. 이에 대한 대비로 페레즈(FW)를 필두로 한 공격진 대체 자원 경기력이 좋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마요랄(FW, 직전 경기 1득점)은 압박 효율이 떨어진 클루이를 공략할 능력을 지녔다. 안정적 기회 창출이 가능하다. 만치니(DF)를 중심으로 한 3백이 안정을 회복하고 있다. 상대 역습의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11월27일 UEFA EL 02:55 

[PFC CSKA 소피아 VS 영보이스]

리그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는 단 1경기도 승리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로마 원정에서는 클린 시트를 기록했지만 나머지 2경기 모두 멀티 실점 이상을 내주며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팀의 캡틴인 안토프(CB)가 유로파리그만 오면 정신을 차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이번 경기에서도 실점을 피하지 못할 전망이다.게다가 소피아는 유로파리그에서 단 1골도 뽑아내지 못했을 정도로 최악의 득점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에서 해결사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소웨(ST)가 최전방에 고립되어 있고, 산카레(CM)가 침투보다 중원 지역에 머무르는 것을 택하며 득점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득점이 유력하다.
지난 리그 바젤 전에서 2-1 승리를 거뒀고, 유로파리그에서도 소피아 전에서 3-0 승리를 거두며 반전의 계기를 마련했다. 유로파리그에서 평균 0.75실점밖에 내주지 않으며 완벽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다. 루스텐베르거(CB)가 완벽하게 수비의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으로 수비진을 리드하고 있는 만큼,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 달성이 유력하다.게다가 공격력 역시 확실하다. 은삼(ST)이 유로파리그에서도 골을 넣고 있고, 맘빔비(ST)가 유로파리그만 오면 완벽한 마무리 능력을 선보이고 있다. 파스나치트(RM)나 술레이마니(LM)의 측면 공략도 수준급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충분한 득점에 성공할 전망이다.

11월27일 UEFA EL 02:55

 [PFC CSKA모스크바 VS 페예노르트] 

직전 경기(vs 소치)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에서 단 1패만을 허용했지만, 득점력 기복으로 인한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유로파 리그 K조 4위다. 다만 1위와 승점 차이는 3점에 불과하다. 순위 변동 가능성이 열려있기에 홈 일정인 이번 라운드가 중요하다. 적극적 운영으로 성과를 노린다. 블라시치(AMF, 자국 리그 6득점 4도움) 중심으로 시도하는 공격 전개 완성도를 좋다.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 경기당 15회 슈팅 시도로 이어졌으며, 조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다만 최전방 자원 찰로프(FW)의 결정력 기복, 측면 조합의 득점 지원 빈도 감소가 거슬린다. 최근 5경기에서 멀티 득점은 1회에 불과하다. 격차를 벌리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이 명백하다. 측면 수비진의 쉬운 배후 공간 노출로 상대 역습 대응은 원활하지 않다.
시타르트를 상대한 직전 경기 1-3 승리로 4연승에 성공했다. 연승 기간에 멀티 득점을 반복한 공격진 활약이 좋다. 유로파 리그 K조 3위다. 1위와 승점 차이는 1점으로 마찬가지로 반등시 승점이 필요한 상황.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페르(DMF), 코쿠(DMF) 부상 이탈로 중원에서 수비적 역할을 수행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투른스트라(AMF)가 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지만, 성과는 만족스럽지 않다. 위험 지역 부근의 공간 허용이 쉽다. 상대 부분 전술에 위기를 자초하기에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다행히 ’린센-베르하스‘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 속도, 완성도는 좋다. 상대 불안 공략이 가능하기에 저항을 기대한다.

11월27일 UEFA EL 02:55

 [몰데 VS 아스널] 

직전 경기(vs 스타베크)에서 0-3 승리를 따냈다. 이를 통해 2경기 무승 흐름에 제동을 걸었다. 유로파 리그 B조 2위에 올라있다. 3위와의 승점 차이는 3점. 다음 라운드 진출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으나, 상당히 까다로운 상대를 만난다. 전력 열세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기에 무게 중심을 낮춰 대응한다. 1차전에서는 4-1로 패했다. 당시 문제를 드러냈던 부분은 측면이다. ’리사-윙고‘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 문제를 쉽게 극복하지 못했다. 유사한 장면 반복이 유력하다. 다행히 제임스(FW, 직전 경기 2득점)를 앞세운 역습이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득점을 통한 저항을 기대해도 좋다.
리즈를 상대한 직전 경기 0-0 무승부로 최근 2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최근 리그 일정에서 부진한 흐름을 반복하고 있다. 이번 경기를 통해 반등을 시도한다. 지난 맞대결에서 58.3%로 점유율을 잡고 공세를 반복했다. 유사한 양상을 기대한다. 당시 18회 드리블 성공을 기록한 ’윌록-페페‘ 측면 조합 활약이 돋보였다. 이번 일정에서도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충분한 기회를 창출할 것이 유력하다. 최전방 자원 오바메앙(FW) 침묵이 길어지고 있는 흐름이다. 은케티아(FW) 활용을 통해 득점을 노린다. 은케티아가 유로파 리그 3경기에서 1득점 1도움으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 2경기 무득점인 골 가뭄 탈출을 주도할 것으로 기대한다.

11월27일 UEFA EL 02:55 

[볼프스베르크 VS 디나모자그레브]

리그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자그레브 원정에서 0-1 패배를 당하며 상승세가 꺾였다. 리엔들(CAM)이 유로파리그 2경기에 출장해 4골을 넣으며 그야말로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확실한 득점 자원이 리엔들밖에 없다는 것이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요벨리치(ST)도 1골을 뽑아내긴 했지만 득점력이 일정한 선수가 아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많아야 1골 정도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그나마 다행인 점은 1골보다 많은 실점을 내주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바움가르트너(CB)와 로초시빌리(CB)가 철벽과도 같은 수비 라인을 형성하며 꾸준히 단단한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대량 실점은 내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오시예크 원정에서 0-2 패배를 당했지만 유로파리그 3경기에서는 무패 행진을 달리고 있다. 유로파리그 3경기 모두 클린 시트로 장식하며 수비진에 빈틈이 없다. 리바코비치(GK)의 엄청난 선방 능력과 아데미(CDM)의 중원 장악 능력, 4백 라인의 수비력까지 완벽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를 달성할 것이 유력하다.그러나 가브라노비치(ST)와 오르시치(LWF)가 유로파리그에서 무득점에 그치고 있는 것이 가장 큰 문제점이다. 아티엠웬(RWF)이 1골을 터트리긴 했지만 리그에서 득점을 주도하고 있는 두 선수가 침묵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충분하다.

11월27일 UEFA EL 02:55

 [마카비 텔아비브 FC VS 비야레알] 

리그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비야레알 원정에서 0-4 대패를 당하며 기세가 꺾였다. 특히 유로파리그에서는 평균 실점이 1.67골까지 상승하는 수치를 보이고 있는데, 티비(CB)를 제외한 다른 수비수들의 부진이 심각한 수준이다. 글레이저(CDM)가 홀로 버티고 있는 중원 경쟁력도 떨어지는 편이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핵심 스트라이커인 셰흐터(ST)가 유로파리그에서 침묵하고 있는 점도 불안한 부분이다. 코헨(SS) 쪽으로 대부분의 공격이 몰릴 수밖에 없고, 그로 인해 더욱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도 비야레알이 작정하고 코헨에게 많은 마크맨들을 붙이는 모습을 보인다면 무득점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유로파리그에서 3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더니 지난 마드리드 전에서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에스투피난(LB)과 코스타(LB)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수비 로테이션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 있고, 코켈링(CDM)이 중원에 배치된다면 수비에 더욱 안정감이 생길 수 있다. 마카비텔아비브가 계속해서 득점력에 문제를 드러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클린 시트를 기록할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백업에 그치던 공격수들이 유로파리그에서 연거푸 공격 포인트를 생산하고 있다. 바카(ST)는 무려 3골이나 뽑아냈고, 쿠보(RWF)도 가장 높은 평점을 받고 있을 정도로 공격력이 안정적이다. G.모레노(ST)나 알카세르(ST)까지 투입된다면 대량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11월27일 UEFA EL 05:00 

[나폴리 VS 리예카] 

지난 리그 밀란 전에서는 1-3 패배를 당했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2연승을 달리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메르텐스(SS), 인시녜(LWF), 로사노(LWF) 같은 공격의 핵심 자원들이 나란히 유로파리그에서 침묵하고 있는 점은 불안한 부분이지만 폴리타노(RWF)와 같이 생각지도 못한 공격 자원들이 유로파리그에서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활용할 수 있는 공격 자원들이 워낙 다양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충분한 득점을 뽑아낼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유로파리그에서는 평균 0.67실점밖에 내주지 않을 정도로 수비력이 안정적이다. 히사이(RB)가 코로나19에 감염됐지만 후이(LB)나 굴람(LB)을 배치하면 되기 때문에 큰 타격이 아니다. 쿨리발리(CB)와 마놀라스(CB) 조합이 여전히 건재한 가운데 막시모비치(CB)까지 유로파리그에서 맹활약을 펼치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클린 시트를 달성할 가능성이 충분하다.
지난 리그 로코모티바 자그레브 전에서는 1-0 승리를 거뒀지만 유로파리그에서는 3연패에 빠지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최근 유로파리그 2경기에서 쿨레노비치(ST)와 무리치(RWF)가 1골씩 뽑아내며 리그에서 선보이던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는 점은 긍정적인 부분이지만 안드리아세비치(CAM)가 집중 견제를 받으며 아예 공격 포인트를 1개도 기록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엄청난 타격이다. 안드리아세비치가 2선에서 살아나야 리예카의 득점이 원활하게 생산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안드리아세비치가 고립된다면 무득점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게다가 최근 유로파리그 2경기에서 6실점이나 내주며 수비진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4백은 물론이고 중원에서도 강하게 압박을 선사할만한 선수가 전무하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많은 실점을 내줄 것으로 예상된다.

11월27일 UEFA EL 05:00 

[릴OSC VS AC밀란] 

직전 경기(vs 로리앙)에서 4-0 완승을 기록했다. 현재 자국 리그 2위에 위치해있으며, 11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21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화력이 눈에 띈다. 유로파 리그 H조에서는 1위다. 다만 2위와 승점 차이는 1점에 불과하다. 직전 맞대결에서는 0-3 승리를 챙겼다.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할 것으로 예상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밤바-이코네‘ 측면 조합의 유연한 움직임, ’데이비드-야즈즈‘ 1선의 폭 넓은 활동 반경을 더한 부분 전술이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역습 속도 유지가 원활하기에 안정적 기회 창출을 기대한다.
나폴리를 상대한 직전 경기 1-3 승리로 자국 리그 1위 자리를 지켰다. 유로파 리그 H조 2위다. 다음 라운드를 편하게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일정 승점 획득이 중요하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취할 것이 명백하다. ’로마뇰리-키예르‘ 중앙 수비진의 단단함은 좋다. 다만 ’테오-칼라브리아‘ 측면 수비진의 수비 기여는 아직 만족스럽지 않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최전방 자원 즐라탄(FW, 직전 경기 2득점)이 부상으로 결장한다. ’레비치-살레마키어스‘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의 속도 유지, 하우게(FW, 직전 경기 1득점) 등 공격진 대체 자원 경기력 개선으로 저항이 가능하다.

11월27일 UEFA EL 05:00 

[알크마르 VS 소시에다드] 

직전 경기(vs 엠멘)에서 1-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연승에 성공했다. 연승 기간에 무실점 경기를 반복한 수비진 안정감이 돋보인다. 전력 열세를 안고 이번 일정을 치른다. 신중한 운영을 택할 것이 유력하다. 유로파 리그 F조 1위다. 2위, 3위와 승점 차이는 없다. 치열한 순위 싸움이 펼쳐지고 있다. 드 위트(AMF)를 중심으로 한 중원 조합은 무게 중심을 낮춘 일정에서 영향력이 떨어진다. 수비 기여에는 강점이 없다. 위험 지역 부근의 쉬운 공간 허용, 부분 전술에 대한 미흡한 대응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실점 가능성이 짙은 일정이다. ’칼슨-스텡스‘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득점을 통한 저항이 가능하다.
카디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 0-1 승리로 4연승에 성공했다. 꾸준한 득점 생산, 최근 3경기에서 무실점인 수비진 안정감이 맞물린 성과다. 중원 안정감에서 확실한 우위를 점한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실바(AMF)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이 위치에 활용할 자원이 마땅하지 않다. ’오야르사발-야누자이‘ 측면 조합 의존도가 증가한다. 이들 개인 전술 활용으로 리드를 잡겠지만, 단순한 전개 반복으로 격차를 벌리는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구에바라-메리노‘ 중원의 기동력 저하가 빨라지고 있음은 실점으로 이어질 불안이다.

11월27일 UEFA EL 05:00

 [그라나다 VS 오모니아]

직전 경기(vs 바야돌리드)에서 1-3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연패 수렁에 빠졌다. 시즌 개막과 동시에 안정적으로 승점을 챙겼으나, 최근 일정에서는 상승세가 주춤하다. 유로파 리그 E조 1위다. 2위와 승점 차이는 2점으로 격차는 적다. 홈 이점을 안고 있는 이번 라운드에서 반등이 승점이 필요하다. 공격 전개 중심인 ’마치스-비코‘ 측면 조합의 경쟁력은 여전히 좋다. 이들 다양한 움직임에 몬토로(MF) 중심의 부분 전술이 맞물려 꾸준한 기회 창출로 이어진다. 유로파 리그 일정에서 경기당 14.7회 슈팅을 시도했으며, 이는 E조 1위다. 강점 활용이 원활하기에 분위기 반전을 기대한다.
네아 살라미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 2-1 패배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 최근 7경기에서 승리를 따내지 못하고 있다. 유로파 리그 E조 4위다. 3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2득점 5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불안을 드러냈다. 객관적 전력 열세를 쉽게 극복하지 못한다. 신중한 운영을 취하지만, ’쿠술로스-고메즈‘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 수비진 전반의 경쟁력 반감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이번 일정 역시 실점 가능성이 짙다. 파풀리스(FW) 중심으로 역습을 시도한다. 다만 유로파 리그 패스 성공률은 71.7%로 조 최하위다. 공격 전개 완성도 저하 문제를 대변하는 지표다. 기회 창출 어려움은 경기당 6회 슈팅 시도와도 맥을 같이한다. 득점을 통한 저항은 없다. 

11월27일 UEFA EL 05:00 

[레인저스FC VS SL벤피카] 

직전 경기(vs 애버딘)에서 4-0 승리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연승에 성공했다. 연승 기간에 무려 12득점을 기록한 공격진 화력이 돋보인다. 유로파 리그 D조 1위다. 2위와 승점 차이는 없다. 이번 일정에서 미끄러진다면, 3위에게 추격을 허용할 가능성이 짙다. 최근 상승세, 홈 이점을 더해 공세를 취할 것이 유력하다. ’켄트-루피‘ 측면 조합 강점 활용이 상당히 좋다. 이들 개인 전술 활용을 통해 꾸준히 기회를 창출한다. 이번 시즌 자국 리그 일정에서 무려 6회 PK 득점을 기록했다. 측면을 활용한 공격 전개 위력을 간접적으로 대변하는 지표다. 최근 일정에서는 중원의 득점 지원 빈도가 증가했다. 상대 위험 지역 부근에서 시도하는 부분 전술 완성도 개선이 이유다. 다양한 장면에서 기회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파레데스를 상대한 직전 경기 0-1 승리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전 3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는 흐름이었다. 승리를 챙기지 못했던 기간에 멀티 실점을 반복했다. 수비진 불안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 현재 D조 2위다. 다음 라운드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점령하고 있으나, 아래 순위 팀들 추격이 매섭다. 신중한 운영으로 실점 최소화를 노린다. 중앙 수비 자원 토디보(DF), 오타멘디(DF) 결장, 측면 수비 자원 타바레스(DF), 알메이다(DF)가 결장한다. 측면에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최근 흐름을 반복할 것이 유력하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피찌(AMF)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 완성도가 떨어졌다. 상대 수비진 불안을 반복적으로 공략하지 못한다.

11월27일 UEFA EL 05:00 

[OGC니스 VS  SK슬라비아프라하] 

직전 경기(vs 모나코)에서 1-2 패배를 기록했다. 이로 인해 연패 수렁에 빠졌다. 연패 기간에 멀티 실점을 반복한 수비진이 안정을 찾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유로파 리그 C조에서 3위다. 3위와 승점 차이는 3점에 불과하다. 충분히 역전 가능한 격차다. 유로파 리그 3경기에서 9실점을 허용한 불안 극복이 관건.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취한다. 측면 자원 구이리(FW, 자국 리그 3득점 3도움) 중심으로 공격 전개를 시도한다. 측면에서 꾸준히 기회를 만들어내고 있음은 긍정적이다. 다만 중원 조합이 주도하는 부분 전술은 완성도 개선이 더디다. 단순한 전개 반복으로 좁은 지역에 밀집한 상대 공략이 어렵다. 3백 활용으로 측면 배후 공간 노출이 쉽다. 밤부(DF)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불안한 역습 대응이 꾸준한 실점으로 이어진다.
오파바를 상대한 직전 경기 0-6 대승으로 4연승에 성공했다. 화력이 폭발한 공격진인 이번 라운드에서도 활약할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C조 1위다. 다만 2위와 승점 차이는 없다. 아직 안심하긴 이른 단계이며, 원정에서 승점을 챙기는 것에 우선순위를 둔다. 무게 중심을 낮춰 경기를 운영한다. 중원의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운 압박은 효율이 좋다. 위험 지역 부근의 공간 허용 빈도가 낮다. 다만 ’달리-마소푸스트‘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개선은 더디다. 측면 활용이 좋은 니스를 맞아 고전할 가능성이 짙다. 역습 전개 구심점 스탄치우(AMF)가 전개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다. 측면 조합의 속도, 최전방 자원 쿠흐타(FW, 직전 경기 2득점) 결정력 활용이 좋다. 상대적으로 꾸준한 득점 생산을 통해 경기를 뒤집는다. 

11월27일 05:00 UEFA EL 

[토트넘 VS 루도고레츠]

# 핵심 기록

* 올 시즌 첫 맞대결, 토트넘 원정에서 3-1 승리

* 토트넘, 유로파 조별예선 2승 0무 1패

* 루도고레츠, 유로파 조별예선 0승 0무 3패

"# 주요 부상자 명단

토트넘 : 에릭 라멜라, 해리 윙스, 맷 도허티, 토비 알더베이럴드, 자펫 탕강가(GTD)

루도고레츠 : 완델손

토트넘 경기 분석

토트넘은 비주전급 선수들을 중심으로 선수 구성을 할 수 있다는 점이 변수다. 굉장히 빡빡한 일정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 비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내세울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득점력 저하는 불가피하다. 또한 지공 상황에서 득점 옵션이 많지 않다는 점도 불안요소다. 내려앉은 팀들을 상대할 때 찬스 메이킹에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그 외에도 알더베이렐트가 없을 때 최후방 수비라인이 불안해질 수 있다는 점, 세트피스 수비 상황에서 변수가 많이 발생한다는 점 등도 변수다.

루도고레츠 경기 분석

루도고레츠는 유럽 대항전에서는 한계점을 명확하게 노출하고 있다. 이번 유로파리그 3경기 모두 2실점 이상 허용할 정도로 수비가 너무 허술하다. 린츠 원정 경기에서 잘 드러났듯이 난타전 양상은 곧잘 만들어 내는 편이지만 상대 템포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멀티 실점 및 연속 실점을 허용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그 외에 팀 내 코로나 확진자 때문에 정상적인 선수단 구성도 힘들 수 있다고 알려졌다. 이는 곧 경기력에도 영향을 줄 가능성이 높다.

최종예상 분석

토트넘은 측면 미드필더들과 스트라이커간 연계, 그리고 카운터어택 속도가 좋은 팀이다. 비록 수비진의 실점률은 여전히 낮은 편이라 보긴 어렵지만, 화력의 힘이 좋기 때문에 유로파 레벨에서는 압도적인 전력을 기대해볼 수 있다. 루도고레츠는 불가리아에서 독보적인 전력을 자랑하는 팀으로, 실점률이 높더라도 무게중심을 앞에 둔 적극성으로 화력전을 잘 유도한다. 두 팀의 첫 맞대결에서는 토트넘이 원정에서 3-1 승리. 루도고레츠의 적극성은 역시나 토트넘과 같은 강팀 상대로는 수많은 역습기회로 이어졌으며, 루도고레츠도 적잖이 찬스를 만들어냈지만 결정력에서 차이를 보였다. 토트넘 원정에서는 루도고레츠가 변수를 만들어내는 게 더욱 어려워보이며, 토트넘이 다시 한 번 두 골 차 이상의 안정적인 격차를 만들어낼 수 있을 것. 토트넘도 실점률이 높은데다 알더베이럴드도 쓰러졌기에, 그 이상의 격차는 확신하기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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