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바 오사카 vs 콘사도레 삿포로


감바(3위, 승승무승승)
직전 경기(vs 가시와) 2-1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안정적으로 승점을 챙기고 있으며, 9경기에서 8승 1무다. 상당히 가파른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공수 양면의 강점 활용이 좋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반복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전개를 주도하는 ‘쿠라타-오노세’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이 좋다. ‘우사미-패트릭’ 1선의 결정력, 중원의 공격 가담을 더해 득점을 챙긴다. ‘김영권-스가누마’ 중앙 수비 조합이 단단함을 유지하고 있다. 상대 역습에 안정적 대응이 가능하기에 이번 라운드 역시 승점 3점을 기대한다.

삿포로(13위, 무승패승승)
직전 경기(vs 요코하마) 3-0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승리를 챙기는 경기 빈도를 늘렸다. 리그 25경기를 소화하는 동안 47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안정감 개선이 상승세에 기여했다. 연승을 기록하는 동안 무실점 경기를 반복했다. 무게 중심을 낮춰 이번 라운드에서도 승점을 기대한다. 3백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압박 효율 개선은 분명 긍정적이지만, ‘스가-페르난데스’ 측면 조합의 쉬운 공간 허용은 여전히 고민이다. 이 위치에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고 있지만, 개선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코마이-로페즈’ 1선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를 회복하고 있다. 다만 후방의 볼 관리 불안, 상대 전방 압박에 대한 미흡한 대응으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는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9득점 3실점 (감바 우세)
2. 감바 홈 성적 : 12전 6승 1무 5패 (홈 무실점 17%, 홈 무득점 17%)
3. 삿포로 원정 성적 : 11전 3승 2무 6패 (원정 무실점 27%, 원정 무득점 36%)

삿포로가 최근 일정에서 경기력 개선에 성공했다. 다만 전력 차이가 완연한 이번 일정에서도 흐름을 이어갈 가능성은 낮다. 수비진 구성에 많은 수의 선수 배치로 저항을 시도하지만, 수적 우위 활용 어려움과 쉬운 측면 공간 허용으로 위기를 반복한다. 감바가 공격 전개 강점의 효과적 사용으로 승기를 잡는다. 최근 일정에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이 이뤄진다. 


가와사키 프론탈레 vs FC 도쿄


가와사키(1위, 승패승승승)
직전 경기(vs 나고야) 3-0 완승으로 3연승에 성공했다. 이 기간에 6득점 무실점으로 공수 양면에서 강점을 유지하고 있다. 홈 이점을 더해 상승세 유지를 시도한다. 주도권을 잡고 공세를 시도하는 그림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미토마-이에나가’ 측면 조합 강점 활용이 원활하다. 공격진 대체 자원의 경기력 유지는 강점 활용 안정감으로 이어진다. 더불어 세트플레이 집중력 개선을 더해 기회를 반복한다. 지난 라운드에서 중앙 수비수 제시엘(DF)이 멀티 득점을 기록했다. 다양한 장면에서의 기회 창출이 승점 3점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도쿄(4위, 패승패패패)
직전 경기(vs 가시와) 1-3 패배로 3연패 수렁에 빠졌다. 최근 일정에서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무득점 경기 빈도 증가, 수비진 안정감 반감이 맞물린 결과다. 무게 중심을 낮춰 신중한 운영을 취하며, 이를 통해 전력 열세 극복을 시도한다.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하지만, 중원의 안정감 저하로 위기를 반복한다. 위험 지역 부근의 공간 허용 빈도가 증가했다. 상대 부분 전술에 쉽게 위기를 자초한다. 더불어 측면 수비진 영향력 저하가 맞물린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 역시 치명적 불안으로 작용한다. 징계로 출전이 불가했던 레안드로(FW, 리그 8득점 6도움) 활용이 가능하다. 다만 역습 완성도 개선에는 시간이 필요하기에 득점 기대치가 낮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9득점 4실점 (가와사키 우세)
2. 가와사키 홈 성적 : 12전 11승 1무 (홈 무실점 42%, 홈 무득점 8%)
3. 도쿄 원정 성적 : 14전 7승 5무 2패 (원정 무실점 36%, 원정 무득점 21%)

강점 활용 안정감을 유지하고 있는 가와사키가 홈 강세를 더해 상승세를 이어갈 일정이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안정적 기회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버무려 승기를 굳힌다. 도쿄가 무게 중심을 낮춰 대응하지만, 수비진 수적 우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다. 역습 활용을 통한 저항 역시 어려운 상황.



가시마 앤틀러스 vs 나고야 그램퍼스


가시마(6위, 승승패승승)
지난 라운드(vs 산프레체) 1-0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승리를 챙기는 경기가 확실히 증가했다. 수비진 안정감 유지, 공격진 득점력 개선이 맞물린다. 홈 이점을 안고 공세를 시도할 것이 명백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이즈미-알라노’ 측면 조합 경기력은 분명 좋다. 이를 통해 기회를 반복하고 있다. 다만 중원이 주도하는 부분 전술은 완성도 개선이 더디다. 압박 효율이 좋은 나고야 상대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을 공산이 크다. 단순한 공격 전개 반복이 한계를 드러낸다. ‘마치다-이누카이’ 중앙 수비진의 배후 공간 노출이 쉽게 발생하고 있음은 주의가 필요한 대목이다.

나고야(5위, 승승패패승)
지난 라운드(vs 센다이) 1-0 승리로 연패를 끊었다. 연패 기간에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거슬린다.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춰 경기를 운영한다. 압박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는 중원의 영향력 유지는 좋다. 다만 ‘오재석-나루세’ 측면 수비진의 공간 허용 빈도가 차츰 증가하고 있다. 가시마 공격 전개 중심에 효과적으로 부하를 가하기 어렵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다행히 아베(MF)를 중심으로 시도하는 역습이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저항이 가능하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4승 2패 10득점 7실점 (가시마 우세)
2. 가시마 홈 성적 : 11전 6승 3무 2패 (홈 무실점 27%, 홈 무득점 18%)
3. 나고야 원정 성적 : 13전 5승 2무 6패 (원정 무실점 38%, 원정 무득점 31%)

두 팀 모두 최근 일정에서 강점 활용 안정감을 회복하고 있다. 가시마가 홈 이점을 안고 상대적으로 적극적 운영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안정적 기회 창출을 통해 빠르게 리드를 잡는다. 다만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한다. 



가시와 레이솔 vs 시미즈 에스펄스


가시와(9위, 승무패패승)
직전 경기(vs 도쿄)에서 1-3 승리를 기록했다. 반등에 성공했으나, 필요 이상의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다만 상대 공격 전개 완성도가 떨어지는 일정이다. 실점으로 인한 우려는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다. 공격진은 꾸준히 득점을 생산하고 있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나카마-크리스티아노’ 측면 조합의 안정적 기회 창출, 리그 정상급 결정력을 자랑하는 최전방 자원 울룽가(FW) 득점력을 더해 반등에 성공한다.

시미즈(17위, 패패패패무)
직전 경기(vs 사간도스)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6경기에서 승리를 챙기지 못하고 있는 흐름이다. 이 기간에 실점을 반복하고 있다. 수비진 불안 개선, 원정 경기 부담 극복을 위해 신중한 운영을 시도한다. 3백을 기반으로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다만 타츠다(DF)를 중심으로 한 수비진의 집중력 기복, ’니시자와-황석호‘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저하 문제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역습 완성도 저하로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세트플레이 의존도가 높아지는 흐름이다. 득점을 통한 저항 가능성은 희박하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3패 10득점 9실점 (동률, 가시와 기준)
2. 가시와 홈 성적 : 12전 5승 2무 5패 (홈 무실점 8%, 홈 무득점 8%)
3. 시미즈 원정 성적 : 12전 1승 3무 8패 (원정 무실점 17%, 원정 무득점 33%)

두 팀 객관적 전력 차이가 고스란히 결과로 이어진다. 가시와가 최근 일정에서 승점 획득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필요 이상의 실점을 허용하고 있는 수비진이 발목을 잡는다. 다만 이번 라운드에서는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공격진 강점의 효과적 활용을 통해 승기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 측면의 안정적 기회 창출, 최전방의 결정력 유지를 더해 시미즈 불안의 반복적 공략이 가능하다



쇼난 벨마레 vs 요코하마 FC


쇼난(16위, 패패승무무)
지난 라운드(vs 사간도스)에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패배 없이 승점을 챙기고 있다. 최근 일정에서 승점을 챙기는 경기 빈도가 증가했다. 답답했던 공격진 득점력 개선이 이유다. 홈 이점을 안고 적극적 운영을 시도할 공산이 크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기회 창출 능력 개선, ’이부스키-엘리우누시‘ 1선의 결정력 개선이 맞물린다. 다만 측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반복하고 있음은 개선에 시간이 필요하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요코하마(13위, 패패무승패)
지난 라운드(vs 삿포로) 3-0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최근 일정에서 승점을 챙기는데 상당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 5경기 중 3경기에서 멀티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원정 부담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춰 대응한다. 다만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 ’하카마타-마그닝요‘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위험 지역 장악 능력 반감 역시 거슬리는 문제다. 최근 3경기에서 단 1득점에 그쳤다. ’세누마-미나가와‘ 최전방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완성도를 잃었다. 기회 창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12득점 9실점 (쇼난 우세)
2. 쇼난 홈 성적 : 12전 2승 3무 7패 (홈 무실점 25%, 홈 무득점 67%)
3. 요코하마 원정 성적 : 13전 3승 2무 8패 (원정 무실점 15%, 원정 무득점 38%)

최근 일정에서 선보이는 경기력 차이가 크다. 요코하마가 다시 부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으며, 집중력을 상실한 수비진 불안을 잡기 위해서는 시간이 필요하다. 다양한 장면에서 위기를 자초할 것이 유력하다. 공격 전개 완성도를 회복한 쇼난이 안정적 기회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상승세를 이어간다. 



베갈타 센다이 vs 산프레체 히로시마


센다이(18위, 패무패패)
직전 경기(vs) 연패 수렁에 빠졌다. 부진한 흐름이 기약 없이 이어진다. 이번 시즌 내내 공수 양면에서 불안을 반복하고 있다. 홈 이점을 안고 이번 라운드를 치르지만, 승점 획득 가능성은 낮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춰 경기를 운영한다. 다만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 ‘이시하라-타위아’ 측면 수비진의 경쟁력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주중 일정으로 인한 피로 역시 상대적으로 크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 부재로 기동력 유지가 어렵다. 유사한 문제 반복이 유력하다.

산프레체(10위, 승패승패승)
지난 라운드(vs 마리노스) 3-1 승리로 반등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에서 득점력 기복이 크다. 최근 4경기 중 2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를 펼쳤다. 측면 조합에게 필요 이상으로 의존하고 있음이 고스란히 결과로 이어진다. 다행히 이번 라운드에서는 불안 제어를 기대해도 좋다. 상대 측면 공간 허용이 쉽다. 측면에서 시도하는 패턴 플레이의 완성도 개선이 가능하다. 최전방에 위치하는 페리이라(FW, 리그 10득점 4도움)의 결정력을 더해 승기를 잡는다. 수비 전환 과정에 불안이 감지되지만, 상대 역습 완성도 저하로 실점 가능성이 낮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6득점 6실점 (센다이 우세)
2. 센다이 홈 성적 : 10전 4무 6패 (홈 무실점 20%, 홈 무득점 40%)
3. 산프레체 원정 성적 : 12전 5승 2무 5패 (원정 무실점 42%, 원정 무득점 33%)

두 팀 객관적 전력 차이가 고스란히 결과로 이어진다. 모두 주중 일정을 소화했다. 이로 인한 피로가 변수로 작용하며, 효과적 극복이 가능한 산프레체가 원하는 방향으로 경기를 풀어간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측면의 안정적 기회 창출,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격차를 벌린다. 상대 역습 허용으로 인한 위기가 없다. 



오이타 트리니타 vs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오이타 (12위, 승승패무패)
직전 경기(vs 감바) 0-1 패배로 최근 3경기에서 승리가 없다. 부진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분위기 반전이 필요한 시점에 또다시 어려운 상대를 만난다. 무게 중심을 낮춰 신중한 운영을 취한다. 이를 통해 전력 열세 극복을 시도한다. 다만 최근 4경기에서 실점을 반복하고 있는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3백 전반의 불안, 중원의 압박 효율 저하, ‘호시이-마츠모토’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반감이 맞물린다.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 역시 속도와 완성도 반감으로 기회 창출이 어렵다.

우라와 (8위, 패승무승승)
지난 라운드(vs 세레소) 3-1 승리로 연승에 성공했다. 최근 일정 페이스가 상당히 좋다. 꾸준히 득점을 기록하고 있는 공격진을 앞세워 승점을 챙기고 있다. 상위권과 승점 차이가 적다. 남은 일정에서 충분히 추격 가능하다. 공격 전개를 주도하는 ‘유루키-마티너스’ 측면 조합의 경기력 개선, ‘코로키-무토’ 1선의 결정력 회복이 맞물려 기회를 반복한다. 압박 집중력이 떨어진 상대 공략이 가능하다. 측면 수비진 배후 공간 노출이 불안이지만, 오이타가 이를 공략할 가능성은 낮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1무 2패 10득점 8실점 (오이타 우세)
2. 오이타 홈 성적 : 12전 4승 3무 5패 (홈 무실점 33%, 홈 무득점 42%)
3. 우라와 원정 성적 : 11전 7승 1무 3패 (원정 무실점 18%, 원정 무득점 18%)

최근 일정에서 선보이는 경기력 차이가 크다. 오이타가 무게 중심을 낮춰 대응하지만, 집중력을 잃은 수비진을 신뢰하기 어렵다. 쉬운 측면 공간 허용, 수비진 집중력 저하가 맞물려 위기를 반복한다. 우라와가 측면을 기점으로 다양한 장면에서 기회를 창출한다. 1선의 결정력 회복을 더해 승기를 잡는다. 격차를 벌리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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