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 샬케 04 vs VfB 슈투트가르트


샬케 (17위, 패패패무패)


개막 후 5경기에서 1무 4패 2득점 19실점을 기록 중이다. 개막 후 가장 적은 팀 골로 무딘 창 끝을 약점으로 노출했고, 동시에 가장 많은 실점을 허용했다. 그야말로 최악의 스타트를 한 셈. 차세대 중심 센터백으로 꼽는 카바크(DF)가 지난 2R 베르더 브레멘과의 승부에서 상대 선수에게 침을 뱉는 행위로 5경기 출전 정지 처분을 받았다. 이후 3경기에서 무려 8실점을 허용하며 참혹하게 무너지고 있다는 점도 악재라면 악재다. 빠른 템포의 슈투트가르트를 억제하기 어려울 공산이 크다.
더 큰 문제는 1-2선 구성이다. 핵심 옵션으로 꼽히는 우트(FW)는 근육 문제가 다시 불거진 상태다. 출전이 어려울 수 있고, 출전하더라도 정상적인 폼은 기대하기 어렵다. 올 시즌 최악의 페이스를 보이고 있는 쇠프(AMF)는 이미 배제된 카드로 보이고, 그를 대체할 루데비히(DF) 역시 약간의 감기 증상으로 선발 선상에서 배제될 공산이 크다. 현실적으로는 라망(FW, 4경기 0골 0도움), 파시엔시아(FW, 5경기 1골 0도움)가 투 톱을 이루고 옥치프카(DF) ? 보즈도간(MF) ? 마스카렐(DMF) ? 스크르지프스키(FW) ? 쇠프(MF)가 허리 라인을 구성할 가능성이 높은데, 말 그대로 갓 버무려진 조직체나 다름없다. 선전은 기대하지 않아야 한다.

슈투트가르트 (5위, 패승무승무)


올 시즌을 앞두고 승격에 성공한 하위 전력. 개막전에서 만난 프라이부르크를 상대로 2-3 홈 패배를 한 후, 단 1패없이 선전 중(5전 2승 2무 1패)이다. 무엇보다 인상적인 요소는 수비 라인인데, 개막전에 허용한 3실점 이후, 경기당 1실점을 초과허용한 경우가 없다. 샬케의 창 끝은 경쟁력이 매우 떨어진다. 최소 실점 성과를 기대하는 것이 무리는 아닐 것.
무엇보다 체력전, 진흙탕 양상에 강하다. 대체적으로 후반 득점 빈도가 높은데, 상대의 공-수 밸런스가 완벽히 흐트러진 후반 중반 이후 우위를 점하는 편이다. 지난 1R 프라이부르크와의 승부(2-3 패)에서도 3골 차 열세를 70분 이후에 따라잡을 정도로 후반 집중력이 좋았다. 실제로 이들이 올 시즌에 기록한 10골 중 7골이 60분 이후에 집중적으로 터졌다.
높이 싸움에 능한 칼라이지치(FW, 5경기 3골 2도움), 직선적인 라인 돌파가 가능한 쿨리발리(AMF, 4경기 0골 0도움) & 와망기투카(AMF, 5경기 2골 1도움) 등이 버티고 있다. 또 상황에 따라 다채로운 공격 동선을 만들어 낼 디다비(AMF, 5경기 1골 2도움)와 카스트로(AMF, 5경기 1골 1도움)의 존재감 역시 상당하다. 운영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한다.

+ 슈투트가르트 추가 소식 : ‘우측 핵심’ 와망기투카(AMF, 무릎 부상), ‘3선 중심’ 엔도(DMF), ‘우측 서브’ 마시모(AMF)의 출전 가능성이 다소 낮은 편. 대체 옵션들의 영향력을 신뢰하기 어렵다는 점은 악재.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동률)
2. 샬케 지난 시즌 홈 성적 : 17전 5승 7무 5패 (무실점 빈도 : 24%, 무득점 빈도 : 29%)
3. 슈투트가르트 지난 시즌 원정 성적 (2부) : 17전 5승 5무 7패 (무실점 빈도 : 29%, 무득점 빈도 : 18%)

슈투트가르트의 주력 공격 옵션으로 꼽는 와망기투카(AMF)는 직전 일정에서 노출된 무릎 문제가 불거진 상태다. 최악의 경우 출전이 불가하다. 3선의 중심 옵션인 엔도(DMF)는 개인 훈련을 통해 출전 가능성을 조금이나마 높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슈투트가르트의 선전 기대치는 상당하다. 무엇보다 디다비(AMF)와 칼라이지치(FW) 등 주력 공격 옵션들의 페이스가 워낙 좋다. 또 이들이 구현할 진흙탕 양상 속에서 샬케가 노련한 대응을 할 것 같지 않다. 






DSC 아르미니아 빌레펠트 vs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빌레펠트 (14위, 무승패패패)


지난 볼프스부르크와의 승부에서 무려 119.44km의 왕성한 활동량을 발휘했지만, 더 뛰어난 활동량과 적극성, 그리고 전환 능력을 선보인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 2-1 분패를 당했다. 개막 후 2경기에서 1승 1무 2득점 1실점을 기록, 기대를 웃도는 활약을 했다. 하지만 이후 3경기에서 3패 2득점 7실점을 내어주면서 크게 무너졌다.
특히나 수비 라인이 문제다. 언급한 3패에서는 전반 25분 내에 합산 5실점을 허용하며 일찌감치 승기를 내어줬다. 도르트문트의 근래 공격 전개 패턴이 다소 답답하긴 하나, 이들이 최소 실점으로 견고한 퍼포먼스를 만들어 낼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핵심 첨병으로 꼽는 수코(AMF, 3경기 1골 0도움)는 부상 여파로 이번 일정도 출전이 어려워 보인다. 만약 출전하더라도 정상적인 페이스는 아닐 것. 도안(AMF, 5경기 1골 1도움) 또는 코르도바(FW, 4경기 0골 1도움)가 소쿠의 대체 역할을 수행할 가능성이 높다. 적어도 도안의 개인 전술 능력은 지난 볼프스부르크와의 승부에서도 빛을 발했지만, 판도에 큰 영향을 미칠 정도로 치명적이진 않았다. 최대 1골 만회 정도를 예상하는 쪽이 합리적이다.

도르트문트 (3위, 승승패승승)


제니트와의 중요했던 챔피언스리그 조별 예선 2차전에서 2-0 완승을 낚았다. 사실 스코어 대비 경기력이 썩 좋진 않았다. 1-2선의 공격 전개 과정이 퍽 답답했다. 게헤이루(DF, 4경기 1도움)는 잔여 체력 상태가 우려될 정도로 활동량이 많았고, 레이나(AMF, 5경기 1골 3도움)는 거친 파울 속에서 전진이 어려워 보였다. 산초(AMF)나 로이스(AMF) 등 2선 조직의 페이스 역시 정점은 아니었다. 그래도 불특정한 상황 속에서 어찌됐든 결실을 만들어내는 ‘1선’ 할란트(FW, 5경기 5골 2도움)의 존재감은 유효했다. 근래 2-3선의 숨통을 틔우고 있는 다후드(MF) 역시 요긴하게 활용될 첨병이다. 아자르(AMF)의 컨디션이 회복됐고, 델라니(DMF) 역시 출전이 가능하다. 선발 라인 업 구성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빌레펠트의 후방을 자극할 만한 영리한 측면 공략 채널이 유효하다. 빌레펠트가 조직적인 수비 대응에 문제가 많은 클럽이라는 점을 고려하면, 이들의 이점이 극대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최소 1골 이상의 갭은 확실히 보장할 수 있겠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3승 2무 1패 16득점 4실점 (도르트문트 우세)
2. 빌레펠트 지난 시즌 홈 성적 (2부) : 17전 9승 7무 1패 (무실점 빈도 : 41%, 무득점 빈도 : 6%)
3. 도르트문트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10승 3무 4패 (무실점 빈도 : 35%, 무득점 빈도 : 12%)

전력 차 만큼의 압도적인 화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빌레펠트의 수비 전략은 그 완성도가 높지 않지만, 도르트문트 주력 옵션들의 근래 페이스나 핵심 공격 옵션들의 연계 역량이 다소 반감된 상태다. 그나마 할란트(FW)의 득점 감각이 최상의 수준에 이르러 있다는 점 정도가 그나마의 위안 요소다. 






FC 아우크스부르크 vs FSV 마인츠 05


아우크스부르크 (6위, 승승무패)


개막 후 5경기에서 2승 1무 2패를 기록 중이다. 첫 3경기에서 2승 1무로 선전했지만, 레버쿠젠(0-2 패), 라이프치히(3-1 패) 등 까다로운 상대들을 연이어 만나면서 패전을 면치 못했다. 무엇보다 큰 문제는 득점력이다. 핀보가손(FW, 허벅지 부상)의 부상, 그리고 니더레흐너(FW, 5경기 0골 1도움)의 영향력 부족으로 인해 그레고리치(AMF, 5경기 1골 0도움)를 1선으로 끌어올려 활용 중인데, 그레고리치 역시 지난 시즌만큼의 우월한 면모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
우도카이(DF, 경기당 평균 패스 성공률 82.9%), 하위레우(DF, 76.1% 기록) 등 평균 90% 수준의 패스 성공률을 기록하던 자원들의 기초 빌드 업 능력이 현저히 떨어졌다는 점, 마인츠의 강력한 1차 압박이 유효할 가능성이 존재한다는 점 등은 반드시 고려해야 할 악변수로 꼽는다.
그래도 우두오카이(DF), 하위레우(DF), 프람베르거(DF) 등 수비 본연의 기능에 충실할 수 있는 옵션들은 모두 출전 가능하다. 근래 칼리주리(AMF)의 영향력이 나쁘지 않았고, 바르가스(AMF) 역시 경미한 부상을 털고 복귀한 상태다. 근소한 차의 리드는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마인츠 (18위, 패패패패패)


현 시점 최하위다. 올 시즌 개막 이후로 5경기에서 단 1승없는 전패를 기록 중이다. 직전 묀헨글라드바흐와의 승부에서는 멀티 득점에 성공했지만, 고질적인 약점으로 꼽히는 후반 운영 문제에서 문제를 드러내면서 승점 확보의 기회를 놓쳤다. 실제로 이들이 올 시즌에 내어 준 15실점 중 10실점을 후반전에 내어줬다. 아우크스부르크의 경제적인 역습 패턴은 주로 후반전을 통해 그 진가가 발휘된다. 후반 실점 가능성은 그 어떤 경기보다 높다.
관건은 만회 득점 유무다. 그래도 직전 일정에서는 상대의 배후 공간에서 신체 조건의 우위를 활용하여 2골의 성과를 만들어 낸 바 있다. 물론 아우크스부르크의 수비 조직은 우수한 신체 조건으로 1차 대응을 하는 편이며, 높은 전개를 극히 꺼리며 후방 약점을 노출하지 않는 편이다. 마인츠의 역습 성과가 보장될 만한 환경은 아니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패 12득점 5실점 (아우크스부르크 우세)
2. 아우크스부르크 지난 시즌 홈 성적 : 17전 5승 5무 7패 (무실점 빈도 : 18%, 무득점 빈도 : 12%)
3. 마인츠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6승 2무 9패 (무실점 빈도 : 18%, 무득점 빈도 : 29%)

마인츠의 무게 중심이나 적극성은 상당할 가능성이 높다. 아우크스부르크는 철저한 선수비-후역습 태세를 통해 배후 공간 공략을 노릴 공산이 크다. 역습 효율이 보장될 만한 환경이다. 마인츠의 원정 운영 능력이 워낙 뒤떨어지며, 두 팀의 상대 전적에서도 아우크스부르크가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고 있다. 







FC 쾰른 vs FC 바이에른 뮌헨


쾰른 (16위, 패패패무무)


개막 이후로 단 1승없이 2무 3패 5득점 9실점을 기록 중이다. 근래 보르나우(DF)와 스키리(MF) 등의 선전으로 패하지 않고 있다는 점은 긍정 요소. 하지만 ‘거함’ 바이에른을 상대로 최소 실점의 성과를 낼 만한 조직체는 아니다.
좌-우 측면 교두보로 꼽히는 에히지부에(DF)와 호른(DF)의 전진성은 매 경기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바이에른과의 격돌에서 측면 활로를 보장받기는 어렵다. 쾰른 특유의 색채가 구현될 만한 환경은 아닐 것. 직선적 돌파에 능한 볼프(AMF)나 야콥스(AMF)의 존재감도 타 일정 대비 크게 반감될 공산이 크다.
고질적으로 전반 초반, 그리고 후반 막판 실점 빈도가 높은 편인데, 올 시즌에 허용한 9실점 중 4실점을 전반 15분 내에 허용했다는 점은 큰 문제다. 바이에른 뮌헨은 속전속결에 매우 능하다. 초반부터 크게 당할 여지가 있다.

바이에른 뮌헨 (2위, 승승승승승)


주중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원정 챔스 조별 예선 2차전(1-2 승)에서 어려운 승리를 따냈다. 잦은 스피린트 상황이 발생되었던 탓에 축적된 피로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나 공격 전개 빈도가 잦았던 ‘우측 풀백’ 파바르(DF)의 경우, 휴식이 권유되고 있는 상황. ‘신예’ 사르(DF) 대체 기용이 유력하다.
고레츠카(MF)의 경우, 종아리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직전 모스크바 원정에서도 부상 예방 차원에서 교체 아웃됐다. 이외에도 뮐러(AMF)나 그나브리(AMF) 등이 최소 45분 이상의 휴식을 보장받았다. 체력 관리 이슈로부터 어느 정도 자유로울 수 있겠다. 다만 레반도프스키(FW, )는 근래 꾸준히 혹사 수준의 출전 상황에 직면한 상태다. 상황에 따라 추포-모팅(FW)이 기용될 수 있음을 인지해야 한다. 100% 수준의 전략적 짜임새는 기대하지 말아야 할 것.
참고로 톨리소(MF)의 경우, 퇴장 징계로 인해 출전이 어렵고, 데이비스(DF) 역시 발목 인대 부상으로 출전이 어렵다. 정상 전력의 약 80% 수준의 짜임새가 예상된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5승 1무 16득점 3실점 (바이에른 뮌헨 우세)
2. 쾰른 지난 시즌 홈 성적 : 17전 6승 4무 7패 (무실점 빈도 : 29%, 무득점 빈도 : 12%)
3. 바이에른 뮌헨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13승 2무 2패 (무실점 빈도 : 47%, 무득점 빈도 : 0%)

플릭 감독이 레반도프스키(FW)나 뮐러(AMF)를 원천 배제할 가능성은 사실상 0%에 가깝다. 빠른 시간 내에 상대의 의지를 꺾는 것은 목표로 다득점 승부를 노릴 공산이 크다. 최근 몇 시즌 간 쾰른의 공격 전개 방침이나 운영 전략의 짜임새는 크게 개선됐지만, 수비 라인의 견고함은 빛을 잃고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의 점수 차를 좁히지는 못할 공산이 크다.






아인트라흐트 프랑크푸르트 vs SV 베르더 브레멘


프랑크푸르트 (4위, 무승승무패)


일정을 거듭할수록 안정세를 찾고 있다. 개막 후 치른 5경기에서 2승 2무 1패 7득점 9실점을 기록 중인데, 직전 5R(vs 바이에른 뮌헨, 5-0 패)에서의 대패를 제외하고는 모두 1실점 이하의 견고한 수비 성과를 냈다. 올 시즌 주력 투 톱으로 꼽히는 실바(FW, 5경기 3골 1도움), 도스트(FW, 5경기 2골 2도움) 간 합도 어느 정도 보장되고 있고, 이들을 목표로 설계되는 좌-우 측면 공략 채널도 완성도는 높이고 있다. 비록 코스티치(AMF)의 출전은 어렵지만, 주버(AMF)나 투레(DF) 등이 나쁘지 않은 활약을 하고 있다.
물론 변수는 있다. 베르더 브레멘은 우수한 활동량을 앞세워 진흙탕 양상을 만드는 데 능한 편이다. 카마다(MF), 로데(MF) 등 신체 조건에 문제가 있는 중원 코어 조직이 언급한 변수에 안정적으로 대처할 가능성은 낮다. 다만 대부분의 공격 전개가 좌-우 측면을 통해 시도된다는 점 등을 고려하면, 피해를 크게 줄일 순 있겠다.

베르더 브레멘 (7위, 패승승무무)


무엇보다 전략적 상성에서 딱히 유리하지 않다. 근래 베르더 브레멘은 발 빠른 1-2선 자원들을 조합하여 최전방 라인 업을 형성한다. 사전트(FW, 5경기 0골 1도움), 비텐쿠트(AMF, 5경기 1골 0도움), 라시차(AMF, 1경기 0골 0도움) 등이 적절한 예다. 이들의 스프린트 능력을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 프랑크푸르트와 같이 무게 중심을 낮게 설계하는 클럽을 상대로는 역습 효율을 높이기 어렵다.
물론 개막 1R를 제외하고는 단 1패없는 선전(2승 2무 6득점 3실점)을 하고 있다는 점은 분명 큰 호재며, 모이산더(DF), 베이코비치(DF), 프리들(DF) 등 주력 센터백들이 모처럼 함께 합을 맞출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는 점 또한 긍정 요소다. 전통적으로 홈 경기력보다 원정 경기력이 좋기도 했다. 실제로 지난 시즌의 경우, 홈에서는 2승, 원정에서는 무려 6승을 낚으면서 다크호스의 대표주자로 꼽히기도 했다. 올 시즌 간판 공격 옵션으로 급부상한 퓔크루크(FW, 5경기 4골 0도움)의 페이스가 나쁘지 않고, 중원의 에게슈타인(AMF, 5경기 1골, 0도움), ‘측면 풀백’ 아우구스틴손(DF, 4경기 0골 2도움) 역시 훌륭한 첨병 기능을 수행 중이다. 빈 손으로 돌아갈 만한 전력은 아니다.

팩트 체크


1. 최근 6경기 맞대결 : 6전 2승 2무 2패 (동률)
2. 프랑크푸르트 지난 시즌 홈 성적 : 17전 8승 4무 5패 (무실점 빈도 : 24%, 무득점 빈도 : 12%)
3. 베르더 브레멘 지난 시즌 원정 성적 : 17전 6승 4무 7패 (무실점 빈도 : 18%, 무득점 빈도 : 12%)

물론 프랑크푸르트의 1선 구성은 나쁘지 않다. 하지만 주요 마찰 지점으로 꼽히는 측면과 중원에서 확실한 우위를 보장받기 어려울 공산이 크다. 베르더 브레멘의 수비 대응, 특히나 원정에서의 효율적인 운영 방침을 신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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