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와이번스 vs LG 트윈스
지난 롯데 전에서 0-1 패배를 당한 SK는 윤희상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윤희상은 지난 등판에서 1이닝 1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ERA 0.00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이고 있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태양이 지난 경기에서 실점을 내준 점은 불안하다.
지난 한화 전에서 6-7 패배를 당한 LG는 정찬헌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정찬헌은 지난 등판에서 4.1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SK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9이닝 21피안타 3피홈런 8사사구 14탈삼진 9실점 ERA 4.26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고우석이 실점을 내준 점도 불안하다.
윤희상은 올 시즌 무실점 행진을 이어가고 있고, 은퇴 경기이기 때문에 동기부여도 엄청나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홍창기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정찬헌은 올 시즌 SK에게 약했다.
두산 베어스 vs 키움 히어로즈
지난 KIA 전에서 2-9 패배를 당한 두산은 라울 알칸타라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알칸타라는 지난 등판에서 6이닝 4피안타 3사사구 5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키움을 상대로 4경기에 나와 26이닝 18피안타 3사사구 25탈삼진 3자책점 ERA 1.0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최원준, 박치국, 김민규, 함덕주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두산 전에서 6-2 승리를 거둔 키움은 에릭 요키시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요키시는 지난 등판에서 2.2이닝 7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2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올 시즌 두산을 상대로 4경기에 나와 20.1이닝 25피안타 2피홈런 2사사구 11탈삼진 10자책점 ERA 4.43을 기록하며 불안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김선기가 실점을 내준 점도 불안하다.
알칸타라는 올 시즌 키움에게 강했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병호를 막아낼 가능성이 높다. 반면 요키시는 올 시즌 두산에게 약했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김재환*, 정수빈, 호세 페르난데스, 오재일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롯데 자이언츠 vs KIA 타이거즈
지난 NC 전에서 4-11 패배를 당한 롯데는 아드리안 샘슨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샘슨은 지난 등판에서 3.2이닝 8피안타 1피홈런 무사사구 3탈삼진 4자책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지난 KIA와 맞대결에서도 4.1이닝 9피안타 3사사구 3탈삼진 6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도 무너질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지난 경기에서 이인복, 김건국, 진명호가 실점을 내준 점도 불안하다.
지난 두산 전에서 2-9 패배를 당한 KIA는 드류 가뇽을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가뇽은 지난 등판에서 6.2이닝 7피안타 2사사구 6탈삼진 2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롯데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7.1이닝 12피안타 8사사구 16탈삼진 7자책점 ERA 3.63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황인준, 남재현, 고영창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샘슨은 올 시즌 KIA에게 약했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황대인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가뇽은 올 시즌 롯데에게 강했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한동희를 막아낼 확률이 더 높다.
삼성 라이온즈 vs NC 다이노스
지난 NC 전에서 12-2 승리를 거둔 삼성은 원태인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원태인은 지난 등판에서 7이닝 5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탈삼진 1실점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NC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1이닝 12피안타 6사사구 7탈삼진 2자책점 ERA 1.64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홍원표와 양창섭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지난 롯데 전에서 11-4 승리를 거둔 NC는 구창모를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구창모는 지난 등판에서 1.1이닝 무피안타 무사사구 1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다. 올 시즌 삼성을 상대로 2경기에 나와 12이닝 3피안타 3사사구 14탈삼진 무실점 ERA 0.00을 기록하며 완벽한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지난 경기에서 류진욱과 김태현이 실점을 내준 점은 불안하다.
원태인은 올 시즌 NC에게 강했고, 삼성 선수들은 권오준의 은퇴 경기이기 때문에 동기부여가 엄청나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양의지와 나성범을 막아낼 가능성이 충분하다. 반면 구창모가 호투를 펼치더라도 NC는 불펜진이 불안하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박해민을 막지 못할 가능성이 더 높다.
한화 이글스 vs KT 위즈
지난 경기에서 1-12 패배를 당한 한화는 김범수를 앞세워 반전을 노린다. 김범수는 지난 등판에서 2이닝 4피안타 2피홈런 5사사구 2탈삼진 7실점을 기록하며 무너졌다. 그러나 올 시즌 KT를 상대로 2경기에 나와 7.2이닝 7피안타 1피홈런 3사사구 11탈삼진 2실점 ERA 2.35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지난 경기에서 김진욱과 윤호솔이 6실점이나 내준 점은 불안하다.
지난 경기에서 12-1 승리를 거둔 KT는 배제성을 앞세워 기세를 이어가려 한다. 배제성은 지난 등판에서 6이닝 4피안타 1피홈런 1사사구 1실점을 기록하며 퀄리티 스타트 달성에 성공했다. 올 시즌 한화를 상대로 3경기에 나와 17.2이닝 10피안타 9사사구 10탈삼진 2자책점 ERA 1.02를 기록하며 안정적인 피칭을 선보였기 때문에 이번 경기에서 호투를 펼칠 가능성이 높다. 게다가 이보근, 하준호, 김민수의 무실점 피칭이 이어지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
김범수는 올 시즌 KT에게 강했지만 한화는 불펜진이 불안하다. 지난 경기에서 홈런을 터트린 황재균과 강백호를 막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반면 배제성은 올 시즌 한화에게 강했고, KT는 불펜진도 안정적이다. 3할 타자가 단 1명도 없는 한화 타선을 막아낼 확률이 더 높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