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27일 CHA SL 16:30 [광저푸리 VS 허난젠예]


지난 라운드(vs 칭다오)에서 2-1 승리를 챙겼다. 이를 통해 9-12위 결정전을 치른다. 이전 3경기에서 무득점 경기를 반복했던 공격진이 직전 경기 멀티 득점을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이 흐름을 앞세워 공세를 시도할 것이 명백하다. 공격 전개 중심 미에르제예프스키(AMF, 직전 경기 1득점) 경기력이 회복세다. 최전방 자원 지르코비치(CF, 직전 경기 1득점)과 합이 좋다. 측면의 다양한 움직임을 더해 다양한 장면에서 기회를 창출한다. 중원의 기동력 유지에 불안이 드리우고 있지만, 상대 역습 완성도 저하로 크게 두드러지지 않는다.


지난 라운드(vs 우한)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을 허용한 수비진 불안이 쉽게 잡히지 않는다. 공격진 역시 득점력 기복 제어가 원활하지 않다. 다양한 불안을 드러내고 있는 페이스다. 전력 열세 극복을 위해 무게 중심을 낮춰 경기를 운영한다. 3백을 활용하지만, ‘케 자오-루오 신’ 측면 조합의 수비 기여 반감으로 위기를 자초한다. 수비진 전반의 균열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도우라도(FW, 리그 6득점)가 최전방에서 분전하고 있지만, 역습 완성도 저하로 강점 활용이 어렵다. 득점 기대치가 낮다.


10월27일 CHA SL 20:35 [상하선화 VS 충칭리판]


지난 라운드(vs 상하이 상강)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후 치러진 승부차기 패배로 5-8위 결정전을 치른다. 수비진 안정감이 돋보인다.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이 없다. 이번 일정 역시 이를 적극 활용하여 경기를 운영한다. 무게 중심을 낮춰 위험 지역 부근에 많은 수의 선수를 배치한다. ‘은둠부-펭 신리’ 중원 조합 중심으로 시도하는 압박 효율이 좋다. 부분 전술 완성도에 기복을 드러내는 상대를 맞아 효과적 대응이 가능하다. 모레노(AMF) 중심으로 역습을 시도하지만, 전개 완성도와 마무리 집중력은 민족스럽지 않다. 득점을 통한 저항이 어렵다.


지난 라운드(vs 장쑤 쑤닝)에서 1-0 패배를 허용했다. 이로 인해 역시나 5-8위 결정전으로 떨어졌다. 리그 일정에서 꾸준히 득점을 기록해온 공격진 침묵이 아쉽다. ‘페르난지뉴-시리노’ 측면 조합을 활용한 단순한 공격 전개가 한계에 봉착했다. 압박 효율이 좋은 상하이 상대로 득점을 기대하기 어렵다. 지앙 제(RB) 직전 경기 퇴장으로 수비진에 균열이 발생했다. 활용 가능한 대체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쟁력은 떨어진다. 다행히 상대 역습 완성도가 반감된 상황이기에 불안이 두드러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


10월28일 UEFA CL 02:55 [L모스크바 VS 바이에른뮌헨]


로코모티브 모스크바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1라운드 잘츠부르크 원정 경기에서 기대이상의 경기력으로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잘츠부르크의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 전반 19분 FW 에데우의 선제골과 후반 30분 FW 비탈리 리사코비츠의 동점골 덕분에 비길 수 있었다. 자신들의 강점인 역습을 잘 살렸단 평가. GK 쥘레르메 마리나토의 선방 역시 팀의 패배위기를 막아냈다. 그러나 주말 25일 자국 러시아 프리미어리그에서 1-2로 분패하며 리그 4연승을 마감했단 소식. 소나기 슛팅에도 단 1골에 그쳤던 점이 뼈아팠다. 아울러 MF 드미트리 바리노프(주전급/부상), 스타니슬라브 마그키에프(주전급/감기/불투명), DF 블라디슬라브 이그나티예프(주전/부상/불투명), 슬로보단 라이코비치(백업/부상/불투명)는 전력이탈한 상태다.


디펜딩 챔피언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1라운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홈경기에서 전시즌 우승팀 답게 4-0 대승을 거두며 첫승을 신고했다. 유럽내 짠물수비와 역습축구로 손꼽히는 아틀레티코를 상대로 MF 킹슬리 코망의 멀티골과 레온 고레츠카, 코렌틴 톨리소까지 골을 넣으며 대승을 이끈 모습. 아틀레티코가 단 1개의 유효슛팅을 기록할 정도로 강한압박, 득점력 모두 완벽했단 평가다. 특히 근래 부침을 겪었던 MF 코망이 아틀레티코의 측면을 완전히 무너트리며 멀티골과의 1개의 도움으로 원맨쇼를 펼친 점이 고무적이다. 주말 24일 독일 분데스리가에선 5-0 대승을 거두며 리그 3연승을 내달렸다. 그러나 주말 경기에서 DF 알폰소 데이비스(주전/부상)가 부상으로 교체되면서 2달 가까이 아웃됐단 소식. DF 탕귀 니앙주(백업/부상)는 여전히 전력이탈한 가운데 돌격대장 FW 세르쥐 나브리(주전/코로나 확진)는 선발로 돌아온다. 주말 경기 벤치로 내려졌던 주축 FW 르로이 사네, DF 뤼카 에르난데스, 벵자맹 파바르, 니클라스 쥘레는 선발로 돌아온다.


10월28일 UEFA CL 02:55 [SH도네츠크 VS 인터밀란]


샤흐타르 도네츠크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1라운드 레알 마드리드 원정 경기에서 2-3 승리를 거두는 이변을 연출,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샤흐타르는 4-1-4-1 포메이션을 가동, 강한 전방압박과 역습을 노렸다. 결국 매서운 역습 끝에 전반에만 3골을 몰아넣으며 0-3으로 앞선 모습. 후반 레알에 2골을 내주긴 했지만 2-3 스코어를 끝까지 지켜냈다. 특히 FW 테테와 마노르 솔로몬이 득점을 신고하며 승리를 이끈 모습. 레알 DF 바란의 자책골이란 행운도 따랐다. 주축들이 코로나 확진으로 대부분 이탈해 있던 만큼 거의 2군으로 나섰지만 기적같은 승리를 일궈냈단 평가다. 주말 24일 우크라이나 프리미어리그에선 1-1 무승부를 기록, 리그 7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게다가 코로나 확진판정으로 이탈해 있던 MF 타이송(주전/불투명), 알랑 패트릭(주전/불투명), 타라스 스타파넨코(주전/불투명), DF 미콜라 마트비옌코(주전/불투명)가 복귀를 앞두고 있단 소식. 복귀 가능성이 매우 높게 점쳐지고 있다. 아울러 FW 주니오르 모라에스(주전/코로나 확진/불투명), MF 예브헨 코노플리얀카(주전급/부상), 빅토르 코발렌코(주전급/부상/불투명), 막심 말리셰프(백업/부상), DF 이스마일리(주전/부상), 세르히 크리브소프(주전/부상/불투명)는 전력이탈한 상태다.


인터밀란은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묀헨글라드바흐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인테르는 파상공세를 퍼부은 끝에 후반 4분 주포 로멜루 루카쿠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후반 18분 패널티 동점골을 허용하고 말았다. 급기야 후반 39분 역전골까지 내주며 1-2로 패배를 앞뒀지만 후반 45분 주포 루카쿠의 동점골로 간신히 비긴 모습. 특히 FW 라우타로 마르티네스, MF 이반 페리시치, DF 마테오 다르미안이 번갈아 가며 결정적 기회를 놓쳤던 것이 아쉬운 결과로 이어지고 말았다. 주말 25일 이탈리아 세리에A에선 제노아에 0-2 완승을 거두며 반등했다. 아울러 FW 알렉시스 산체스(주전급/부상/불투명), MF 로베르토 갈리아르디니(주전급/코로나 확진), 마티아스 베시노(백업/부상), 스테파노 센시(백업/부상/불투명), DF 밀란 슈크리니아르(주전/코로나 확진), GK 안드레이 라두(백업/코로나 확진)는 전력이탈한 상태. MF 센시와 DF 애쉴리 영(백업/코로나 확진)은 복귀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 글라드바흐전 코로나 확진으로 결장했던 DF 아츠라프 하키미(주전)는 거짓양성으로 판명되어 주말 리그전 복귀한 상태다.


10월28일 UEFA CL 05:00 [묀헨글라트바흐 VS 레알마드리드]


보루시아 묀헨글라드바흐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인터밀란 원정 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글라드바흐는 인테르의 일방적인 공세에 후반 4분 선제골을 내줬지만 후반 DF 라미 벤세바이니의 패널티 동점골에 이어 MF 요나스 호프만의 역전골이 터지며 전세를 뒤집었다. 그러나 후반 45분 인테르에 끝내 동점골을 내주며 승리를 놓친 모습. B조에 레알 마드리드, 샤흐타르 도네츠크와 한 조로 있는 만큼 예상외의 선전으로 1승을 거둘 뻔 했지만 목전에서 놓치고 말았다. 주말 24일 독일 분데스리가 경기에서 2-3 신승을 거두며 리그 4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아울러 MF 데니스 자카리아(주전/부상/불투명), DF 안드레아 포울센(백업/부상/불투명), 마마두 두쿠레(백업/부상/불투명), 조던 베이어(백업/코로나 확진/불투명)는 전력이탈한 상태. 다행히 MF 발렌티노 라자로(주전급), 라스츨로 베네스(백업)는 부상에서 돌아온다.


레알 마드리드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샤흐타르 도네츠크와의 홈경기에서 2-3으로 분패하고 말았다. 이날 레알은 전반에만 3골을 헌납하며 석패를 자초한 모습. DF 라파엘 바란까지 자책골을 넣으며 패배의 원흉이 되고 말았다. 그나마 후반 FW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와 MF 루카 모드리치가 나란히 득점에 성공하며 분전했지만 역부족이었다. 후반 추가시간 MF 페데리코 발베르데의 극장 동점골이 터지나 싶었지만 VAR을 통해 골취소가 되면서 패배의 아픔을 맛봤다. 다행히 주말 24일 스페인 라리가 바르셀로나 원정 엘 클라시코 더비전에선 1-3 완승을 거두며 반등한 모습. 지네딘 지단 감독으로선 카디스와의 리그 홈경기에 이어 챔스 홈경기마저 패하면서 경질위기까지 거론됐었지만 더비전 승리로 기사회생한 상태다. 다만 바르사전 MF 발베르데, DF 나초 페르난데스가 부상으로 교체되어 DF 나초(백업)는 기어이 부상자 명단에 오르고 말았단 소식. FW 마리아노(백업/부상), MF 마틴 외데고르(주전급/부상), DF 다니 카르바할(주전/부상), 알바로 오드리오솔라(백업/부상)는 전력이탈한 상태. 다행히 FW 에당 아자르(주전급)는 부상에서 돌아오며 DF 세르히오 라모스(주장/핵심주전)는 주말 리그전 부상복귀 신고를 마친 상태다.


10월28일 UEFA CL 05:00 [아탈란타 VS 아약스]


챔피언스 리그 1차전에서 미트윌란 상대로 0-4 완승을 거뒀지만, 직전 경기(vs 삼프도라아) 1-3 패배로 상승세 유지에 실패했다. 홈 이점을 안고 반등을 시도한다. 공격 전개를 주도한 ‘고메즈-일리치치’ 측면 조합의 기회 창출 능력은 좋다.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했던 일리치치(FW) 복귀로 보다 다양한 전개가 가능하다. 최전방 자원의 결정력 유지, 다양한 자원의 득점 지원을 더해 격차를 벌린다. 다만 최근 5경기 중 4경기에서 실점이 발생했다. 수비 전환 안정감 저하, 측면 배후 공간 노출로 위기를 자초할 것이 명백하다.


직전 경기(vs 빌렘)에서 기록적 승리를 따냈다. 무려 0-13으로 완승을 거뒀다. 이 상승세를 이어 갈 수 있을지에 초점이 맞춰진다. 챔피언그 리그 1차전에서 리버풀 상대로 0-1 패배를 기록했다. 충분히 경쟁력 있는 경기력을 선보였기에 이번 일정의 승점 획득 기대치가 높다. 원정 경기 부담으로 무게 중심을 낮춘다. 다만 ‘클라센-그라벤베르흐’ 중원의 압박 효율은 떨어진다. 상대 공세에 완벽한 대응은 어렵다. 실점 가능성을 열어놓은 접근을 추천한다. 다행히 ‘다디치-안토니’ 측면 조합을 활용한 역습이 속도, 완성도를 회복하고 있다. 저항을 통해 승점을 챙긴다.


10월28일  05:00 [AT마드리드 VS 잘츠부르크]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바이에른 뮌헨 원정 경기에서 4-0으로 대패하고 말았다. 이날 아틀레티코는 뮌헨의 일방적인 공세에 고전하다 내리 4골을 헌납하며 대패한 모습. 유효슛팅은 단 1개일 정도로 공격에서 풀리지 않았다. DF 펠리페-슈테판 사비치, GK 얀 오블락 수비진의 부진 역시 상당히 뼈아팠던 경기. 그나마 왼쪽 윙어로 나선 MF 야닉 카라스코가 활발한 움직으로 분전했다. 25일 주말 스페인 자국 라리가에선 레알 베티스에 2-0 완승을 거두며 리그 5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아울러 FW 디에고 코스타(주전급/부상/불투명), MF 사울 니게스(주전/부상/불투명), DF 시메 브르살리코(백업/부상)는 전력이탈한 상태. DF 호세 히메네스(주전급)는 부상에서 돌아와 주말 리그전 벤치에 모습을 드러냈다.


잘츠부르크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의 홈경기에서 난타전 끝에 2-2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방적인 공세에도 불구, 2골이나 헌납하며 끝내 비긴 모습. 그나마 MF 즐라트코 유누조비치와 도미닉 스조보츨라이가 나란히 득점을 신고하며 분전했지만 승리를 놓치고 말았다. 이로써 스텝이 꼬인 모습. 객관적으로 A조에 뮌헨이 조 선두를 차지할 공산이 높은 만큼 16강에 진출하기 위해선 잘츠부르크로서도 이번 경기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내야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 25일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선 0-2 완승을 거두며 파죽의 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아울러 잘츠부르크는 전력누수 없이 풀전력 가동상태다.


10월28일 UEFA CL 05:00 [리버풀 VS 미트윌란]


지난 아약스 원정에서 1-0 진땀승을 거뒀다. 지난 리그 셰필드 전에서도 2-1 진땀승을 거뒀다. 알리송 베커(GK)가 부상에서 돌아오며 골키퍼 문제는 해결됐다. 그러나 버질 반 다이크(CB)의 시즌 아웃 공백을 전혀 메우지 못하고 있다. 조 고메즈(CB)의 수비 불안이 생각보다 심각하다. 물론 파비뉴(CDM)가 센터백 자리에서 안정적인 수비력을 선보이고 있지만 일격을 당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공격력은 이전보다 나아졌다. 티아고 알칸타라(CM)가 부상에서 돌아왔고, 로베르토 피르미누(ST)가 2선으로 내려오며 디오고 조타(LWF)의 파괴력이 살아났다. 이번 경기에서 대량 득점에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지난 아탈란타 전에서 0-4 대패를 당했다. 그러나 리그에서는 브뢴뷔 원정에서 3-2 승리를 거두며 반전에 성공했다. 피오네 시스토(LWF)와 안데르스 드레이어(RWF)를 활용한 측면 공격력은 굉장히 위협적이다. 이번 경기에서 1골 정도를 뽑아내도 전혀 이상하지 않다.그러나 미틸란트의 최대 약점은 수비력이다. 리그에서도 평균 1.17실점을 내주며 생각보다 실점이 많고, 홈에서 아탈란타에게 4실점이나 내줬다는 것은 이번 경기에서도 똑같은 실점을 내줄 가능성이 높다는 뜻이다. 크리스티안 디크스 리스(CB)의 부상으로 인해 로테이션도 원활하게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많은 실점을 내줄 수밖에 없다.


10월28일 UEFA CL 05:00 [마르세유 VS 맨체스터시티]


 7년만에 챔스 본선에 오른 올림피크 마르세유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올림피아코스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분패하고 말았다. 이날 마르세유는 치열한 공방 끝에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을 내주며 아쉽게 석패한 모습. FW 다리오 베네데토와 MF 플로리앙 토뱅이 나란히 결정적 기회를 놓친 것이 뼈아픈 결과로 이어졌다. 풀백 요르당 아마비 등이 결정적 기회를 만들어내긴 했지만 결정력 난조가 아쉬웠다. 주말 25일 프랑스 리그앙에선 0-1 신승을 거두며 올시즌 단 1패만을 기록중일 정도로 끈끈한 경기력이 인상적이다. 아울러 올림피아코스전 징계로 결장한 MF 부바카르 카마라와 주말 리그에서 징계로 결장한 에이스 FW 디미트리 파예는 모두 선발로 복귀한다. FW 코스타스 미트로글루(백업/부상)만이 전력이탈한 상태로 사실상 풀전력이다.


맨시티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포르투와의 홈경기에서 3-1 완승을 거두며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맨시티는 전반 14분만에 선제골을 내줬지만 6분만에 FW 세르히오 아게로의 패널티 동점골로 승부의 균형을 맞췄다. 후반 MF 일카이 귄도안과 페란 토레스의 골이 연달아 터지며 전세를 뒤집은 모습. DF 엔릭 가르시아, 주앙 칸셀루 수비라인의 불안함을 아쉬웠지만 여전히 공격진의 화력은 매서웠다. 주말 24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선 웨스트햄과 1-1 무승부를 기록하며 3경기 무패를 이어갔다. 그러나 주말 경기에서 주포 아게로가 또다시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됐단 소식. FW 가브리엘 제주스(주전급), MF 페르난지뉴(주전), DF 벵자맹 망디(주전급), 나단 아케(주전급)는 여전히 부상으로 전력이탈한 상태다. 다행히 DF 에므리크 라포르트(주전급)는 부상에서 돌아와 프랑스 원정길에 동행했단 소식. 주말 경기 교체로 나섰던 에이스 MF 더 브라이너는 선발로 돌아온다.



10월28일 UEFA CL 05:00 [포르투 VS 올림피아]


FC포르투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맨시티 원정 경기에서 3-1로 완패하고 말았다. 이날 포르투는 전반 14분만에 MF 루이스 디아스의 선제골이 터졌지만 6분만에 패널티 동점골을 내준데 이어 후반 2골을 더 내주며 완패하고 말았다. 기존 주전술인 4백이 아닌 5백 카드를 꺼내들었다가 실패한 모습. MF 파비우 비에이라, DF 말랑 사르는 부상으로 교체됐지만 다행히 복귀한 상태다. 그럼에도 DF 자이두 사누시, 페페 수비진의 수비불안이 상당히 컸던 만큼 이번 경기 역시 불안요소다. 주말 25일 자국 포르투갈 프리메라리가에선 1-0 신승을 거두며 반등한 상태다. 아울러 MF 오타비우(주전/부상/불투명), 루이스 디아스(주전급/부상/불투명), DF 이반 마르카노(주전/부상), GK 무하메드 음바예(백업/부상)는 전력이탈한 상태. 악재가 많다.

 

올림피아코스는 지난주 챔스 조별리그 올림피크 마르세유와의 홈경기에서 1-0 신승을 거두며 첫승을 신고했다. 이날 올림피아코스는 치열한 공방 끝에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FW 아흐메드 하산의 결승골에 힘입어 승리를 거둔 모습. DF 후벵 세메두, 우세이누 바 센터백 듀오의 무실점 활약 역시 팀 승리를 도왔다. 주말 예정이던 그리스 자국경기는 일정이 연기되면서 체력부담없이 포르투갈 원정길에 오르게 됐다. 아울러 MF 마디 카마라(주전/코로나 확진)만이 전력이탈한 상태다. C조에 맨시티, 포르투, 마르세유와 한조인 올림피아코스로선 1승을 얻어낸 만큼 이번 경기 역시 무승부 이상의 결과를 얻어낼 경우 16강 진출에 있어 상당히 평탄할 수 있어 보인다.


10월 27일~28일 해외축구

추천배팅 팁


인터밀란 오버

바이에른 뮌헨 승

아탈란타 승

AT마드리드 승

레알마드리드 승

포르투 승

리버풀 승

맨체스터 시티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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