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 DB 프로미 vs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원주DB는 연속경기 일정 이였던 직전경기(10/18) 홈에서 서울SK 상대로
 72:78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7) 홈에서 안양 KGC인삼공사 상대로 81-99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시즌 3승2패 성적. 
SK 상대로는 기존 부상자였던 김현호, 김훈, 김태술 외에 김종규, 윤호영이 
2경기 연속 결장한 공백이 표시가 날수 밖에 없었고
 해결사가 되어야 하는 두경민의 야투(4/18)와 3점슛(2/10) 성공률이 바닥을 쳤던 경기. 
허웅이 추가적으로 부상을 당하는 악재도 발생했으며 
식스맨들의 출전 시간에는 더블팀 수비 이후 외곽 3점슛 체크가 되지 않으면서
 2경기 연속 2쿼터(16-28) 상대에게 런을 허용했던 상황. 
다만, 배강률(14득점, 8리바운드)의 분전과 장기 결장이 예상되는 윤호영과 달리 
김종규의 부상 회복 속도가 빠르고 허웅이 23일 경기에 출전할수 있다는 소식은 위안이 된다.

고양 오리온은 직전경기(10/19) 홈에서 창원LG 상대로 85-77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7) 원정에서 울산 모비스 상대로 93-80 승리를 기록했다.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3승2패 성적. LG 상대로는 최진수, 김강선이 부상 결장이 이어졌지만 
213cm의 높이를 자랑하는 제프 위디가 부상 복귀전 보다 가벼워진 몸놀림을 선보이면서
 골밑 수비가 강화 되었고 이대성(25득점)의 득점이 폭발한 경기. 
허일영(19득점, 5어시스트, 10리바운드)이 본인의 득점뿐 아니라 
팀을 위한 궂은일을 해냈으며 이승현(161득점, 5리바운드)은 내외곽을 오가는
 왕성한 활동량과 수비에서 높은 공헌도를 보여줬던 상황. 
또한, 한호빈, 조한진등 활발한 로테이션을 통해서 부상으로 결장한 선수들의
 공백을 최소화 했으며 9개 3점슛을 60%의 높은 적중률 속에 림에 꽂아넣었던 승리의 내용.

허웅이 출전한다고 하지만 100% 컨디션은 아닐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종규, 윤호영의 부상 이탈로 골밑 전력에 큰 구멍이 생긴 원주DB의 고전이 예상되는 경기. 
반면, 지난 시즌 단 한 번의 연승 없었던 오리온은
 1년7개월 만에 3연승을 기록하면서 상승세를 만들어 냈고 
수비력이 좋은 베테랑 김강선의 복귀가 예상되는 상황.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vs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신한은행은 직전경기(10/18) 홈에서 KB스타즈 상대로 61-86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5) 원정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73-61 승리를 기록했다. 
2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2승1패 시즌 출발.
 KB스타즈 상대로는 김수연이 박지수의 대항마가 되지 못하면서
 비시즌 불의의 부상으로 시즌 아웃 된 김연희의 빈자리가 더 크게 나타난 경기. 
김단비(18득점)가 분전했지만 이경은, 한채진의 에너지 레벨이 떨어졌으며 
17.2% 3점슛 성공률에 그치면서 외곽에서 공격의 실마리를 풀지 못했던 상황. 
또한, 속공을 펼칠때 빅맨들의 깔끔하지 못했던 림 근처 마무리 솜씨 때문에 
전반전(41-43)과 큰 차이가 발생하는 후반전(20-43) 성적표를 받아야 했다.

삼성생명은 직전경기(10/21) 홈에서 우리은행 상대로 64-79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0/16) 원정에서 하나원큐 상대로 69-82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1승2패 성적의 시즌 출발. 우리은행 상대로는 김한별(16득점, 7리바운드)이 
분전했지만 3점슛(5/26, 19.2%)이 침묵하면서 상대 지역방어를 깨지 못하고 
리바운드 싸움에서 밀렸으며 배혜윤(6득점, 3리바운드)의 컨디션 난조가 나타난 경기. 
BNK썸 상대로 26득점을 폭발시켰던 이적생 김단비가 2경기 연속 무득점으로 
침묵하는 경기력 기복을 보였고 김보미 역시 19분여 출전 시간 동안 무득점에 그쳤던 상황.
 다만, 하나원큐와 경기에서 3분여 출전시간에 그쳤던 박하나(9득점)가 
24분여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부상에서 돌아와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었던 모습은 위안이 된다.

미들 점퍼슛을 장착한 배혜윤을 수비하기에는
 김수연의 느린 스피드가 걱정이 되며 김한별에 대한 수비 부담으로 
김단비(신한)의 공격 에너지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경기.


10월 23일 추천 농구 배팅 팁

고양오리온스 승

삼성생명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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