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uchaodu.com OLIVE 입니다.

 국내분석 자료의 경우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지만 사실 상 참고해도 경기 결과 예측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것은 이미 알고 계실겁니다. 하지만 저는 확실한 국내 고급데이터들을 기반으로 분석을 하고 있으며 국내 찌라시와 선수 개인 데이터까지 확인하는 세밀한 분석을 하고있습니다. 비용 대비 수익률이 좋아 직접 구매하여 받아보는 중인 해외 유료자료들도 검토하여 두 차례 정밀 분석을 걸쳐 최종분석 과 배팅팁을 전달해드리고있습니다.금일도 좋은결과 나오기를 바래보겠습니다.

10월7일 KBO 18:30 [키움 VS NC]

허정협의 끝내기 안타로 신승을 거둔 키움은 

최원태(6승 5패 4.95)가 시즌 7승 도전에 나선다.

 1일 기아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2실점의 투구로 아쉬운 패배를 당했던 최원태는 

여전히 투구 내용이 좋다고 말하기는 힘든 편이다.

 이번 시즌 NC 상대로 첫 등판인데 일단 홈이라는 점을 고려한다면 5이닝을 

어떻게 막아주느냐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전날 경기에서 김영규와 임창민 상대로 단 2점을 올리는데 그친 키움의 타선은

 원정 부진이 홈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최대의 문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나마 간만에 불펜이 제 몫을 해낸건 다행스러울듯.

타선 부진이 결국 패배로 이어진 NC는 

송명기(5승 3패 3.92)가 시즌 6승에 도전한다. 

1일 SK와의 홈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송명기는

최근 두 번의 홈 경기에서 모두 호투를 과시한 바 있다. 

그러나 원정에서 워낙 약한 투수고 앞선 키움 원정 역시 3.2이닝 3실점 패배를 당했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요키시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NC의 타선은 키움의 불펜 상대로 추가점을 올리지 못한게 결국 패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팀의 불펜은 접전에서 신뢰가 어려운게 여전한 모양.

10월7일 KBO 18:30 [롯데 VS KT]

접전 끝에 승리를 거둔 롯데는 스트레일리(12승 4패 2.53)가 시즌 13승에 도전한다.

 2일 한화와의 홈경기에서 8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스트레일리는 

최근 3경기에서 22이닝 2실점의 압도적인 투구를 이어가는 중이다. 

특히 KT 상대로 홈에서 14이닝 무실점이라는 것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KT의 투수진을 완벽히 무너뜨리면서 한동희의 홈런 포함

 10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역시 홈에서의 파괴력만큼은 하늘을 찌른다는 것을 증명해 보였다. 

그러나 박세웅의 승리를 날려버리면서 6점을 허용한 불펜은 

코치진의 배치 문제가 매우 심각해 보인다.

불펜의 난조로 역전패를 당한 KT는 이대은(4패 5.91)이 다시 한 번 선발로 마운드에 오른다. 

3일 LG와의 홈경기에서 4이닝 2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이대은은 

구위로 승부하는 투수가 구위가 안될때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중이다.

 비록 4이닝 54구라고는 하지만 3일 휴식후 등판에서 좋은 투구를 해줄지는

 조금 미지수다.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불펜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KT의 타선은

 9회초 마지막 찬스에서 동점을 만들지 못한게 못내 아쉬울 것이다. 

그래도 원정 초반 시작은 꽤 좋은 편. 허나 4점의 리드를 날려버리면서 

6점을 허용한 불펜은 가을 야구 자격이 있나 의심스럽다.

10월7일 KBO 18:30 [SK VS 두산]

투수진 붕괴로 완패를 당한 SK는 핀토(5승 14패 6.29) 카드로 반격에 나선다. 

1일 NC 원정에서 5.2이닝 7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핀토는 

홈 3연전의 호투가 완전히 날아가버린게 아쉽다. 

한번 원정에서 흐트러지면 홈에서 흔들리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두산 상대로 부진한 투수이기 때문에 QS도 기대하기 어려울 것이다. 

전날 경기에서 최원준과 이승진 상대로 최정의 홈런 포함 4점을 올리는데 

그친 SK의 타선은 주간 경기의 파괴력이 야간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점이

 결국 패인이라고 할수 있다. 리드 당하는 상황에서 아낌없이 득점을 허용하는 불펜은

 대대적인 정비가 필요할 것이다.

타선 폭발로 연승을 이어간 두산은 장원준(1패 9.00)이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30일 한화 원정에서 4이닝 4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장원준은

 1군의 레벨과는 상당한 거리가 있음을 새삼스레 증명한 바 있다. 

이번 등판 역시 기대치를 가지기엔 여러모로 힘든게 사실임을 인정해야 할 듯. 

전날 경기에서 SK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9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홈에서의 호조가 원정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최근 들어서 승리조가 확실히 제 몫을 해내는 것도 긍정적인 부분이다.

10월7일 KBO 18:30 [LG VS 삼성]

불펜 부진이 역전패로 이어진 LG는 임찬규(9승 8패 4.34)가 시즌 10승에 도전한다.

 1일 롯데와의 홈경기에서 6.1이닝 3실점의 투구로 패배를 당한 임찬규는

 어찌됐든 홈에서 투구가 조금씩 살아났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앞선 삼성과의 홈경기는 5이닝 4실점 패배를 당했고

 이번 시즌 삼성 상대로 단 한번의 QS도 없다는건 시사하는 바가 크다. 

전날 경기에서 라이블리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LG의 타선은

 역시 에이스급 상대로의 타격은 기대하기 어렵다는게 새삼스레 드러난 상황이다. 

승리를 날려버리고 패배를 허용한 불펜은 현재 LG가 가진 최대의 문제일 것이다.

 

연장 접전 끝에 신승을 거둔 삼성은 허윤동(2승 1패 5.40)이 시즌 3승에 도전한다. 

1일 KT와의 홈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투구를 보여준 허윤동은 

가끔 1군에 올라왔을때의 투구는 분명히 좋은 편이다. 

앞선 LG 원정에서 5이닝 3실점의 투구를 해냈지만 

지금의 허윤동은 딱 5이닝이 한계인 투수인지도 모른다. 

전날 경기에서 이성규의 결승 홈런 포함 3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비록 승리하긴 했지만 남호에게 철저하게 막혀버린 문제를 분명히 반성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오래간만에 제 몫을 해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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