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iuchaodu.com 입니다.

금일 epl 과 세리에A 의 경기가 있습니다.해외에 메인 5대리그 축구경기들이 다시 재개하고 있습니다.

다만 휴식 기간이 있기에 현재 대부분 경기들의 전력이 

어느 정도 분석이 되지만 후반에 비해 변수가 많습니다. 

더 많은 분석을 통해 조심스럽게 다가가야 되는 시즌이기도 합니다

시즌 구축이 어느 정도 되면 원활하게 수익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 합니다. 

오랜만에 휴식을 취하고 온 선수들의 컨디션 & 체력 등을 

고려해본다면 변수가 나올 확률이 높으니, 

제가 작성해드리는 분석 자료들 참고하셔서 오늘도 좋은결과 나오길 바랍니다.

그럼 7월 21일 해외축구 분석을 시작합니다.


7월 21일 EPL 02:00 [브라이턴 VS 뉴캐슬]


브라이턴&호브 알비온은 사우스햄튼 원정에서 

이전 경기들과 확 달라진 수비력을 선보인 끝에 1-1 무승부를 이끌어냈다.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현재 순위 16위,

 18위 애스턴 빌라와 승점 6점 차로 사실상 잔류를 확정지은 상황. 

빌라와의 득실차에서 11골 우위를 확보해두고 있어 

웬만하면 강등권으로 추락할 일은 없을 전망이다. 

그래도 100% 잔류가 확정된 상태는 아닌 만큼 의욕적으로

 이번 홈경기 승리 사냥에 나서게 될 듯. 브라이턴이 홈에서는 

맨유(0-3), 리버풀(1-3), 맨시티(0-5) 상대로도 용감하게 맞불을 놓다가 

장렬히 전사했을 정도로 공격 성향이 강하다는 점에 주목해 볼 만하다.

 특히 맨시티전 당시에는 1골, 2골, 3골을 먹어도 계속 

수비라인을 올려 맞불을 놓는 모습을 선보인 바 있다. 

비겨도 잔류가 확정되는 정황이긴 하지만, 

홈에서 소극적인 경기운영을 펼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주전 DF 웹스터는 엉덩이 부상으로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라는 소식. 

결장하더라도 DF 더피가 무난히 그 공백을 메워줄 예정이다.

 뉴캐슬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2승 3무로 우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는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나름 대등하게 싸웠음에도 불구,

 손흥민-케인을 막아내지 못해 1-3 패배를 당했다.

 공격진의 골 결정력 차이를 실감하며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고 만 상황. 

단, 현재 순위 13위로 이미 잔류를 확정지어둔 만큼 

별다른 부담없이 원정길에 오르게 될 전망이다. 

유로파리그 진출도 무산됐다는 점에서 브라이턴에 비해서는 

동기부여가 떨어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토트넘전 도중 부상을 당한 DF 셰어는 3개월 아웃 위기로 몰렸다는 소식.

 올 시즌 맹활약으로 '빅6' 팀의 주목을 받고 있는

 FW 상-막시맹(3골 4도움)도 출전여부가 불투명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센터백을 볼 수 있는 5명의 수비수가 모두 부상으로 쓰러진 만큼

 기존의 스리백 전술을 유지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일한 생존자 DF 페르난데스와 함께

 멀티 DF 크라프트가 포백의 중앙 수비진을 책임지게 될 듯.

 브루스 감독이 기자회견에서 노골적으로 하소연을 했을 만큼 

뉴캐슬의 전력누수 여파는 심각한 수위에 도달해 있는 상태다.

 브라이턴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1 승, 0-1 패, 1-1 무로 5할 승률을 유지 중이다.



7월 21일 EPL 02:00 [셰필드 유나이티드 VS 에버턴]


셰필드 유나이티드는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 

요근래 가장 좋지 못한 경기내용을 선보인 끝에 0-2 완패를 당했다.

 4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하고 8위로 추락하고 만 상황. 

앞으로 2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7위 울버햄튼보다 

승점 2점 차로 뒤처져 있어 유로파리그 진출 가능성은 충분한 것으로 관측된다. 

일단 이번 홈경기를 무조건 잡고 봐야 할 듯. 

레스터 원정에선 졸전에 가까운 내용을 선보였지만, 

자신들의 안방에선 첼시를 3-0으로 완파했을 만큼

강세가 남다르다는 점에 기대를 걸어볼 만하다. 

참고로 셰필드의 올 시즌 리그 홈 성적(10승 3무 5패)은 

3위 첼시와 동률일 정도로 강세가 뚜렷한 상태다.

 기존 부상자들 외에 추가 누수는 없다는 소식. 

최근 폼이 좋은 FW 맥골드릭(2골)은 이번 경기도 선발 출격이 예상된다. 

에버턴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2무 2패로 근소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에버턴은 애스턴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1-1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울브스전 패배(0-3)와 함께 유로파리그 진출이 무산됨에 따라 동기부여가

 급격히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는 평가. 빌라에 비해 활동량, 집중력, 투지 등 

여러 멘탈적인 측면에서 뒤처지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현재 순위 11위로 10위권 진입 외엔 남아 있는 목표가 없는데다, 

원정에선 최근 5경기 1승 4패의 부진을 겪고 있는 상황. 시즌 전체를 통틀어도

 원정 4승 3무 11패로 전반적인 약세가 눈에 띈다. 게다가 DF 미나, 홀게이트는 부상으로

 시즌 아웃을 통보받았다는 소식. DF 킨의 중앙수비 파트너로 18세 유망주

 DF 브랜스웨이트가 선발 출격할 예정인 만큼 수비 쪽의 불안요소가 가볍지 않아 보인다.

 셰필드 원정에선 1972-73 시즌의 1-0 승리 후 오랜 기간 무승을 기록 중이다.




7월 21일 EPL 04:15 [울버햄튼 VS 크리스탈 팰리스]


울버햄튼 원더러스(이하 울브스)는 번리 원정에서 

종료 직전 PK 동점골을 얻어맞고 1-1로 비겼다. 

단, 경기내용은 결과 대비 상당히 괜찮았다는 평가. 

코로나 휴식기 이후 공격적으로 답답한 모습을 자주 보여 왔으나, 

누누 감독이 MF A.트라오레(4골 9도움)를 우측 윙포워드가 아닌

윙백으로 기용하면서 공격의 막힌 혈이 뚫렸다는 평이다.

 그 반대급부로 선발 기용되는 빈도가 높아진 MF 포덴세는 

울브스의 신무기라고 불러도 무방할 정도로 절정의 폼을 구가 중인 상황. 

이 정도 공격진의 폼이라면 크리스탈 상대로

 확실한 우세를 기대해 볼 만하다. 

부상으로 번리전에 결장했던 FW 네투, DF 조니 역시 복귀가 유력하다는 소식.

 단, 오는 주말 최종전 일정이 첼시와의 원정경기로 매우 험난한 만큼 

소폭의 로테이션 가동, 1-0 이후 걸어잠글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둬야 할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울브스는 

토트넘의 레스터전 승리로 인해 잠시 7위로 추락했지만, 

이번 경기 승리 시 유로파 진출의 8부능선을 넘어서게 될 전망이다.

 크리스탈과의 최근 맞대결에선 1승 1무 3패로 뚜렷한 열세를 나타내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0-2로

 무릎을 꿇고 6연패 수렁에 빠졌다. 

경기내용 면에선 당초 예상보다 선전하는 모습을 보여줬으나,

 골 결정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한 채 

결국에는 무너지고 만 상황. 현재 순위 14위, 강등권과 승점 11점 차로 

이미 잔류가 확정된 상태지만, 호지슨 감독 및 선수들이 연패를 끊고

 시즌을 마무리 짓기 위해 나름 의욕을 나타내고 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이번 울브스 원정에서도 주전 멤버들을 앞세우게 될 듯. 

단, 맨유전 도중 부상을 당한 MF 밀리보예비치, DF 판 안홀트는

 이번 경기 결장이 불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FW 벤테케 역시 이번 경기도 징계로 결장할 예정이다. 

밀리보예비치의 빈자리는 전 샬케 에이스 MF 마이어로 대체가 가능하지만, 

역습 상황에서 폭발적인 스피드를 보여주는 판 안홀트의 공백을

 완벽히 메우기는 쉽지 않아 보인다. 

울브스 원정에선 

최근 3경기 2-2 무(컵), 2-1 승, 2-0 승으로 유달리 강한 면모가 눈에 띈다.




7월 21일 세리에A 04:45 [유벤투스 VS 라치오]


유벤투스는 사수올로 원정에서 또다시 수비불안을 노출한 끝에

 3-3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앞으로 5경기를 남겨둔 상태에서

 2위 인테르보다 승점 6점 차로 앞서 있는 상황. 

행여 이번 라치오전에서 비기거나 패할 경우

 막판 분위기가 묘하게 돌아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심지어 사리 감독 경질 루머까지 수면 위로 떠올라 있어 

이번 경기를 통한 분위기 반전이 절실히 요망된다. 

8월부터 재개될 챔스 일정에 대비하여 최대한 빠르게 

리그 우승을 마무리지어야 할 필요가 있기도 하다. 

그래도 FW 호날두(28골)가 득점왕 등극 의지를 불태우며

 최근 7경기 7골을 몰아치고 있는데다, 

FW 디발라(11골 5도움) 역시 꾸준히 호조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공격진의 불안요소는 크지 않아 보인다. 

문제는 수비라고 볼 수 있을 듯. 사수올로전을 통해 복귀를 신고했으나, 

부상이 재발한 DF 키엘리니가 다시 이탈했다는 점도 

찜찜한 구석이 아닐 수 없다. 

DF 보누치-더 리흐트 콤비가 분발해줘야 하는 시점이다.

 라치오와의 최근 맞대결에선 3연승 뒤 2연패로 

점차 열세로 몰리고 있는 중. 특히 지난 해 

12월 수페르코파에서 1-3으로 패했던 악몽이 생생한 만큼

 설욕의지를 불태우게 될 법하다.


라치오는 우디네세 원정에서 또다시 답답한 모습을 보인 끝에 

0-0 무승부로 발목을 잡혔다. 

코로나 휴식기 이후 팀 컨디션이 바닥까지 떨어지며 

4경기 연속 무승의 늪에 빠져들고 만 상황. 

어느새 4위까지 추락한데다, 챔스 진출도 100% 확정짓지 못한 상태인 만큼 

빠르게 반등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단, 이처럼 중요한 시점에 중원 사령관 MF 알베르토(6골 14도움), 

왼쪽 윙백 MF 조니가 부상으로 추가 이탈했다는 점은 

치명상에 가까운 타격이 아닐 수 없다.

 MF 코레아(7골 2도움) 역시 부상 중인 만큼 

드리블과 패스로써 공격을 풀어갈 수 있는 자원들이 

전멸하고 만 상태다. 미드필드진의 전반적인 활동량도 떨어져 있어 

임모빌레-카이세도 투톱에 의존하는 단조로운 패턴의 공격을

 반복하게 될 가능성이 엿보인다. DF 파트릭 역시 

징계로 결장한다는 소식. MF 룰리치, DF 마루시치 역시 부상으로 

이탈함에 따라 유망주 MF 안데르손에게 

왼쪽 윙백 자리를 맡길 수밖에 없게 됐다. 

유베 원정에선 최근 3경기 3-2 승, 2-1 승, 0-2 패로 전반적인 강세가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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