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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 야구 NPB , KBO 1차전 코멘트 및 추천 픽

주니치 vs 야쿠르트

주니치는 전통의 홈 강호로, 올 시즌에도 홈 승률이 원정보다 34%나 높다.

 사실상 에이스 야나기 유야가 등판하는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치가 크다.

수아레즈도 앞선 2경기에서 모두 승리투수가 되며 호투했지만,

 지난 시즌 호투하는 중에도 유독 주니치 원정에서는 3.2이닝 만에 강판되며 어려움을 겪은바 있다.

 개막 이후 14경기 모두 홈에서 치렀던 야쿠르트인데, 

까다로운 주니치 원정에서는 지금까지의 경기력이 나오지않을 수 있다. 

주니치는 용병 알몬테가 아웃되어있지만, 비시에도-다카하시 등의 폼이 

좋기 때문에 기회를 살릴 수 있는 힘은 충분하다.

# 배팅 전략 

* 주니치 승 

* 주니치 -1.5 핸디캡 승

* 7.5 언더

한신 vs 요미우리

한신은 최근 2경기에서 5개의 홈런을 터트리며, 

오랜만에 화력의 힘으로 승리를 따냈다(시즌 첫 연승). 

드디어 홈으로 돌아가는 한신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아오야기는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도합 12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가고있고,

 고시엔구장에서는 특히 강했다. 요미우리 선발 토고 쇼세이 역시

 올 시즌 두 차례 등판에서 모두 퀄스피칭으로 좋은 흐름.

결국 한신의 장타가 이번 경기에서도 나올 수 있느냐가 관건인데, 

고시엔구장이라는 변수를 감안하더라도 오오야마 유스케-저스틴 

보어-제리 샌즈의 장타라인은 한 번 더 믿어볼만하다.

 이들의 장타가 터졌을 때는, 아무리 요미우리 타선이 강하더라도 

고시엔 구장에서 다득점으로 장타를 이겨낼 순 없을 것.

# 배팅 전략 

* 한신 승

* 한신 +1.5 핸디캡 승

* 7.5 오버

히로시마 vs 요코하마

히로시마는 최근 4경기에서 평균 3.5득점에 그치며 모두 패했다.

잘 유지되었던 타격이 주춤하고있고, 불펜에서도 장타허용이 많았다.

 루키 모리시타 마사토는 데뷔하자마자 앞선 2경기 연속 퀄스피칭으로 기대를 모으고있다. 

요코하마 원정에서도 7이닝 4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고, 

마쓰다 스타디움에서 처음으로 등판한다. 

하마구치 하루히로는 주니치와의 홈경기에서 10피안타를 허용했음에도

 무실점으로 승리투수가 됐으나, 직전 요미우리 원정등판에서는 5.1이닝 3피안타(1피홈런) 2실점 기록. 

지난 시즌 히로시마 상대로 평자 1.29로 매우 강했고,

 세 차례 등판에서 피홈런을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히로시마가 최근과 같이 홈런 없이 단타로만 공략해야한다면, 

하마구치로부터 많은 점수를 뽑아내기 어려울 것.

 모리시타가 분전하고있지만, 16일 만에 같은 팀을 재회한다는 점에서는 

분명 변수를 허용할 여지가 있다. 센트럴리그 타격 1위 

요코하마가 루키투수에 두 번 연속으로 꽁꽁 묶이진않을 것.

# 배팅 전략 

* 히로시마 패

* 히로시마 -1.5 핸디캡 패

* 8.5 언더

지바롯데 vs 세이부

지바롯데는 오릭스와의 홈 6연전에서 모두 승리했지만, 

이후 라쿠텐과의 원정 6연전에서 단 1승밖에 거두지못했다. 

아리요시 유키는 시즌 첫 불펜등판에서 2이닝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출발했지만, 

그동안 선발로 보였던 기량은 썩 좋지않았기 때문에 세이부 타선을 상대하는 게 쉽지않을 것. 

세이부는 홈에서만 15경기를 치른 뒤 첫 원정일정이다.

 다카하시 미츠나리가 지바롯데 상대로 기복심한 모습을 보이긴했지만, 

올 시즌 출발이 좋았기 때문에 아리요시보다는 좀 더 안정감있는 피칭을 기대해볼 수 있다.

 홈 전승 중인 지바롯데의 타격이 홈으로 돌아와 갑작스럽게 좋은 타격을 

보여줄 수도 있겠지만, 오릭스와의 6연전 기록은 거품에 그칠 가능성이 높다.

# 배팅 전략

* 지바롯데 패

* 지바롯데 -1.5 핸디캡 패

* 8.5 오버

오릭스 vs 니혼햄

앨버스는 올 시즌 두 차례 등판에서 평자 3.60을 기록했지만, 

퀄스피칭도 없었고 이닝소화도 짧았기 때문에 좋은 평가를 내리기 어렵다. 

타격이 약한 니혼햄 상대로도 매우 기복심한 피칭을 보였다. 

스기우라는 원체 투구수가 많이 나오는 편이라 긴 이닝소화가 어렵지만, 

실점 자체는 꾸준히 적은 편이다. 올 시즌 출발도 좋았고, 

지난 시즌 오릭스 상대로 도합 12.2이닝동안 1실점(무자책)만 허용하는 강점을 보였다.

 두 팀 모두 타격이 약하기 때문에 적은 실점이나마 승리를 부를 수 있는

 변수가 될 수 있으며, 불펜이 약한 오릭스의 선발이 앨버스라는 점은

 후반부 변수에서 매우 좋지않게 작용할 것.

# 배팅 전략 

* 오릭스 패

* 오릭스 -1.5 핸디캡 패

* 7.5 언더

소프트뱅크 vs 라쿠텐

드디어 센가 코다이가 복귀한다. 피홈런때문에 무실점 피칭은 적은 편이지만, 

탈삼진왕을 차지할 정도로 이닝소화능력이 좋은 편이다. 

타율에 비해 홈런이 적은 라쿠텐을 상대로 강점을 가질 수 있다. 

하야토 유케 역시 앞선 두 차례 등판에서 호투했지만,

 소프트뱅크 원정이 처음인데다 이닝소화능력에서 센가와 비교하기 어렵다. 

불펜도 좋은 편인 소프트뱅크가 오랜만에 재팬시리즈 우승팀다운 면모를 보여줄 것.

# 배팅 전략 

* 소프트뱅크 승

* 소프트뱅크 -1.5 핸디캡 패

* 7.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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