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쉬운 배당 그러나 쉽지 않은 배당 //acboss33.net/


GBet가이드 독야입니다. 


한참 타사이트에서 활동하면서 블로그 칼럼을 잊고 있다가


좋은 팁이 생각나서 공유하고자 전편에 이은 시간을 내어봅니다.



애초에 칼럼을 쓰고자 하는게 정보를 공유하고 제 나름대로의 기록작성(?) 정도로 보는데


이 공간만큼은 타 경기예측사이트처럼 픽을 주고받는다거나 하는게 아니라


정보를 캐내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가고 노하우를 축적해가는데에만 집중하는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각설하고,


지난번 내용에 이어서 오늘은  아이러니한 배당에 대해서


공유해볼까 합니다.


저는 거의 대부분의 경기예측을 배당을 통해서만 접근을 하기때문에 


여타분들과 달리 역배나 무승부 배팅 즉 고배당게임을 손 쉽게 건드리곤합니다.


그래도 적어도 이렇게 글을 쓴다는건 정배를 보시는 분들과 는 달리 역배나 무승부에 


가능성을 보고 배팅하기 때문인데요.


홈팀 원정팀이 홈에서 어쩌고 원정에서 지질않았고 상대전적이 어떻고


다 일단 뒤로 제쳐둡니다.무승부나 역배는 그런식으로 터지길 바라는건 굉장히


적은 확률이고 구단 내부사정을 알지 못하는 한 믿지못할 정보입니다.


물론 정배 배팅에서는 아주 중요한 부분이겠죠(상대전적,홈팀원정팀의 강세등등)



무튼, 오늘 우리는 무승부에 대해서 살펴볼텐데요.



어려워들하시는(?) 숫자들을 제외하고 바로 예제로 들어가보자면


예전에  벨라루스 리그 경기인


스몰레비치 VS 루치민스크 경기입니다.



위 값은 배당흐름을 뜻하고 


초기배당은


1.9 3.4 3.75 입니다. 혹시 복기를 해보시는분은 해당 경기 날짜는 가장 상단에 위치합니다.


변한 배당값으로는 BET365기준으로




위와 같습니다.


제 데이터 중에 변한값을 기준으로 초기배당값을 필터링하게 되면


위에 엑셀데이터와 같이 결과값이 무승부로 뜨는 데이터가 하나뿐입니다.


매번 칼럼마다 정확히 나오는 값들을 소개하는데 하루에 수백경기가 전세계적으로


벌어지기때문에 위와같이 한경기만 나오는 경우는 희박하지만 그안에서 찾아내기만하면


굉장히 높은 적중율을 보이곤 합니다.


경기 결과는 다음과 같습니다.




신기하지않나요??


경기시작 후 14분에 선제골 후 추가시간에 동점골과 함께 경기가 끝났습니다.


매번 배당을 복기할때마다 이런경우가 비일비재하다보니 이젠 경기결과를 서로


짜놓고선 경기를 하는게 아닌지 의구심이 들정도랍니다..


아니면 오즈들이 너무나 완벽하게 꿰고있다고 표현할 수 도있을듯 싶네요.


위와같은 경기를 예제로 든이유가 뭐냐면


초기배당값은 1.9 3.4 3.75 이지만 변한 배당값은 홈배당이 2.8~3배까지 치솟았습니다.


배당흐름판 스샷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꾸준히 홈배당이 치고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런경우에는 보통 홈팀에 뭔가가 있나보다 싶어서 원정승을 배팅하는 분들도 계십니다.


사실 라인업까지 다 살펴보면 빠진 인원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가 모르는 이유로


배당판이 변화하죠.굳이 구단 내부 정보까지 알려고 파고든다면 모를까 거의 알 수 없는


이유로 저렇게 배당이 오락가락합니다. 결국 돈을 배분하는 업체에서 


배당놀음을 하게 되는거죠. 사실 이러한 기법은 오즈들이 자주 사용하기도 하고


특히 배트맨토토 에서는 비일비재하게 발생합니다. 


K리그쪽은 정역배가 아주 여러번 바뀌기도 하니까요.


이런 장난질(?)에 대처하는 방법은 애초에 피하는 방법이나 


해당값에 데이터를 가지고 있거나 


구단내부사정(선수태업,주급문제등)정보를 입수하시거나


밖에 없습니다.


저렇게 배당을 조정하고 역배를 만들어서 역배당이 당첨되게하는 경우도 정말 많기때문에


손쉽게 접근하시려면 상대전적이나 순위가아니라 


구단정보를 찾으시거나 데이터를 수집하세요.


아니면 아예 배당락이 큰 경기는 피하시는게 상책입니다.


결국 정보를 가지게 되면 고배당을 가져가시게 되는거고 정보없이 감으로 가게되면


결국 잃게 되는걸 보면 배팅 역시 정보전이라고 할 수 밖에없죠.


절대 감정을 믿지마십시오.촉도 믿지 마세요.촉을 부정하는게 아니라 


촉에는 장기적인플랜이 절대 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촉이 아니라 정보에 기대는게 차라리 낫다는 말을 써드리려고 여기까지 썼네요.


오늘 모두들 건승하시길 바래봅니다.